그리고 20대 대학생 우파들 얼마나 과거 운동권 유산을 부러워 했는지 알겠음. 그런데 지성과 대의가 모자람. 민주주의를 말해야 할 순간에는 침묵하다가 선관위의 실수가 확실한 사안에 자기가 미워하는 정권을 공격하기 위해서 과거 레토릭만 훔쳐서 사용하면 시민운동 기계가 동작할 것이라 믿다니.
김ㅁㄱ 편집자와 찰ㅅ를 욕하는 흐름에서 가장 불쾌한 지점은 기성 방송 흐름에 지쳐 여자들만 나오는 프로그램을 원했을 법한 사람들이 정작 여성들과 여성의 시각이 중심인 프로그램을 맞닥뜨렸을 때에는 누가 가장 나의 마음에 들게 이야기하는가를 기준으로 그 사람을 평가하고 앉아있다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