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금메달 이력이 있는 만큼 이번 아겜은 팬으로서 걍 편하게 보려고 했는데, 정작 당사자가 느끼는 무게감과 영광은 다르다는 걸 알게되니까는. 나도 뭔가 벼락맞듯이 비장한 마음이 들어서 갑자기 나고야에 가고싶어졋음 ..✌️ (느끼해서 ㅈㅅㅎㄴㄷ!!) 덕분에 잘 놀다 갑니다 🥷
아니 극찬을 진짜 엄청 많이 했네 ㅁㅊ
칸: 저번 아겜에서는 우제한테 진짜 그래도 많이 토론하면서 도움을 줬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번엔 도움을 크게 준 게 없었어. 진짜 미약한 도움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얘가 존나 잘하던데?? 제우스의 롤 디테일에 놀랐어요. 게임 리딩을 존나 잘해. 게임 리딩을 존나 잘하고, 브리핑 ㅆㅅㅌㅊ, 한타 견적 잘 보고, 라인전 잘하고. 그니까 롤을 탑이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하는 느낌?
칸: 김민교의 마음을 이제는 이해해. 저렇게까진 나도 인게임 하면서는 못할 거 같은데? 그냥 존나 잘해. 그래서 욕심이 나더라. 얘 이런 다양한 부분을 다 너무 잘 소화하니까 롤의 신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다른 라인 조율까지 가능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 우제는.. 그냥 존나 잘해 말이 안 돼.
칸: 우제가 그 얘기 하던데 “⚡️다른 방향으로 장점을 늘려나가니까 라인전이 좀 더 소홀해진 느낌” 근데 라인전도 존나 잘해.
칸: 전 대깨우스 우스우스! 존나 잘해. 난 탑 시점에서만 봤으니까 그 사람의 디테일, 그 라인의 디테일을 보고 왔으니까 난 우제를 빨 수밖에 없어. 빨 수밖에 없어요 존~~나 잘해. 진짜 존~~나 잘한다니까??! 진짜 존나 잘해요 최고야 최고.
칸: 저는 그런 생각을 해요. 롤을 잘하는 사람들은 인게임에서 여유가 넘친다. 급하지가 않아. 2용을 줘도, 3용을 줘도 이기는타이밍을 알아. 내 할 거 한다. 이게 존나 잘해. 그냥 진짜 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