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대 S교수가 자신의 SNS를 통해 도서 『광장 비판』과 필진, 코라초프레스를 향해 퍼부은 왜곡과 비방, 지속적 괴롭힘은 심각하게 도를 넘어섰다.
우리는 이를 궤변과 팩트 조작, 여성 및 퀴어 혐오, 나아가 스토킹과 사이버불링 행위로 규정하고 강력히 규탄한다. 이에 본 입장문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인격권 침해, 출판사의 정당한 업무에 대한 침해 행위를 자행한 S교수의 악의적 행위에 대해 엄중히 경고하며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불사할 것임을 명백히 밝힌다.
1. 여성퀴어 연구자에 대한 혐오 및 언어폭력
S교수의 행태 중 가장 심각하고 폭력적인 대목은 남성/정규직교수라는 위계를 이용하여 여성·퀴어 연구자의 정체성을 집요하게 표적 조롱하는 행위 지속했다는 점이다.
ㅇ 연구자에 대한 표적 괴롭힘과 퀴어 혐오 폭력: S교수는 일면식도 없는 『광장 비판』 공저자 연혜원의 사진을 무단으로 SNS에 수차례 게시했다. 또한 연혜원의 성정체성을 들먹이며 "닥터 미스 뽀샵 퀴어" "K-퀴어돌로지 양꼴통"이라 폄훼하는 등 저열한 퀴어혐오적 언어폭력과 디지털 괴롭힘을 가했다.
더불어 퀴어 페미니즘을 “퀴어 골품제”, “퀴어질 니가 다 하고. 좀 미친 애들, 광신도들 같지만” 등 저급한 표현으로 희화화했다.
ㅇ 스토킹 및 사이버불링: S교수는 연혜원에게 지난 2주간(7월 18일부터 7월 29일 사이) 심야 시간대를 틈타 8차례 이메일을 보내며 사생활에 대한 언급, 뜬금없는 요구, 엉뚱한 지적을 하며 심리적 압박을 가했다.
이에 연혜원은 큰 불안과 공포를 느껴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S교수는 자신이 무슨 죄를 지었느냐며 행위를 멈출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더구나 본인의 페이스북에 이메일을 마치 채팅을 주고받은 것처럼 날조하여 괴롭힘을 멈추지 않고 외려 강화해갔다.
1. SNS를 통한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및 영업권 침해
ㅇ 공연성이 인정되는 정보통신망에서의 비방: S교수가 SNS 계정(페이스북 팔로워 7,700여 명, X 팔로워 539명)에 작성한 게시물은 다수에게 즉시 노출되고 무제한 전파될 수 있는 법률상 '공연성'이 성립하는 정보통신망 공간에서 이루어진 행위로, 민·형사상 엄중한 법적 책임을 면하기 어려운 불법행위이다.
ㅇ 사생활 및 신상정보 무단 공개: S교수는 『광장 비판』 특정 필진의 외모, 의복, 프로필 사진, 거주지, 배우자 이력까지 무단으로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하고 조롱하는 행위를 반복했다. 이는 타인의 사생활과 인격권을 현저히 침해하는 명예훼손이다.
ㅇ 출판사 및 저작자에 대한 영업·신용 침해: S교수는 본인 스스로 "책을 읽지 않았다"("서평은 책을 읽고 쓰는 게 서평인데 읽지 않았다. 이유는 읽기가 싫다.")라고 밝히면서도, 『광장 비판』에 대해 "박사과정 나와서 1년 정도 인터넷 검색하면 누구나 쓸 수 있다", "내가 도서관 사서라도 이 책은 구입하지 않는다. 빌려볼 사람이 없다"라는 등 근거 없는 비하와 함께 불매를 선동했다.
이는 도서의 학술적 가치를 훼손함은 물론, 출판사의 정당한 기획·유통·판매 업무와 필진의 사회적 신용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이다.
1. 공공도서관 검열 문제에 대한 왜곡 및 2차 가해
화성시립 남양도서관은 광장 비판 목차에 ‘민주주의’와 ‘자유’라는 단어가 있다는 이유로 도서 수서 및 접근을 차단한 바 있다. 공공도서관이 ‘사상 정치 목적의 자료’라는 모호한 기준으로 『광장 비판』을 배제한 행위는 반헌법적인 ‘행정적·배제적 검열’이다.
이에 필진은 공공도서관 검열의 심각성을 직시하고 강력히 문제 제기해왔다. 그러나 블랙리스트 이후 국가기관의 검열에 대해 무지한 S교수는 낡고 자의적인 검열 개념을 들이대며 남양도서관의 반헌법적 행태에 동조하고 있다.
심지어 남양도서관의 조치를 두고 "내가 도서관 사서라도 이 책은 구입하지 않는다. 빌려볼 사람이 없다"며 광장 비판을 매도했다. 이와 같은 불매 선동 행위는, 출판사와 필진의 사회적 신용을 짓밟는 비열한 비방이다.
1. 요구사항 및 법적 대응 경고
『광장 비판』은 한국 사회의 '광장 정치'가 지닌 성과와 한계를 냉철히 돌아보고 민주주의를 더 깊고 넓게 확장하려는 학술적·실천적 시도이다. S교수는 저열하고 선동적인 언사와 여성퀴어 혐오 발언, 신상 공개를 통한 괴롭힘 등을 즉각 중단하고 아래의 사항을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
ㅇ 허위사실 적시, 모욕 및 혐오 게시물의 즉시 삭제: 『광장 비판』, 필진, 출판사를 비방하고 신상을 무단 공개한 모든 SNS 게시물을 즉시 삭제하라.
ㅇ 여성퀴어 연구자 스토킹에 대한 공개 사과: 연혜원의 신상 정보 및 성정체성 거론, 무단 사진 게시, 지속적 이메일 발송 등 스토킹 행위와 명예훼손에 대해 본인의 페이스북 및 X 계정에 공개 사과하라.
ㅇ 출판사와 필진 전체에 대한 공개 사과: 허위사실 적시 및 근거 없는 비방으로 출판사와 필진의 명예를 훼손하고 영업을 방해한 행위에 대해 공개 사과하라.
2026년 7월 31일
『광장 비판』 저자 일동과 코라초프레스
"한국 정부가 가자지구 출신인 저의 상황과 귀환할 경우의 위험성을 살폈고, 난민으로서 보호할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결정이 가자지구로 돌아가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합니다."
살레 알-란티시 활동가 난민 인정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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