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내 또래에 비해
뭔가 어른으로서 알아야 할 것들도 잘 모르고
야무지지도 못하고
지금은 세상에 가족들이 있지만 만약에
가족들이 없으면 난 혼자 살아나갈 수 있는가?도 모르겠고
사실 이렇게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직장생활도 어떻게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남들 대비 경쟁력도 없는 것 같고
회사에서는 나름 인정받고 있지만
그것도 솔직히 내 생각엔 뽀록인 것 같고
이 거친 세상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막막하고
앞으로 뭐해먹고 살지?
몇 년 후에 경력 단절이 되면 어떡하지?
이런 많은 막막함 속에서 살고 있지만
그나마 무엇으로 살아가고 있느냐 하면,
이 막막함을 나와 기꺼이 함께 나눠줄
비빌 언덕, 내 가족과 애인이 있고
얼렁뚱땅 어영부영이긴 하지만
어쨌든 지금까지의 숱힌 어려운 일들도 다 해내왔으니
앞으로의 힘든 일도 어떻게든
지나가긴 할 거라는, 학습된 믿음
늘 지금이 과거보다는
더 만족스러운 삶에 와있기에
앞으로도 그러지 않을까?(그러면 좋겠다) 라는
막연한 기대
퇴근하고 금요일 밤에 먹는 맛있고 따뜻한 저녁,
주말의 소소한 행복
가족들과 보내는 짧은 행복한 시간
뭐 이런 것들로
흩어지려는 흙들을 다시금 뭉치며
새로운 한 주를 맞이하고 있다
취준기간 너무 힘들 때
마음이 작아질 때마다
이 또한 지나간다는 생각을
꼭 하셨으면 해요.
한번에 척하고 원하는 곳
문부수고 들어간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런데 세상에는 나보다 나은 사람
나와 비슷한 사람도 수없이 많고
나보다 역량이 부족한데 운이 좋은 사람도
한트럭이더라구요.
그런데요, 결국 나에게도
기회가 오더라구요.
세상은 불공평한듯 공평하거든요.
이 또한 어떻게든 버티면
꼭 좋은 추억이 될 겁니다.
태어나기를 말랑말랑 물복으로 태어나는 사람들이 있는 듯. 나약하다거나 의지가 부족하다는 말은 어울리지 않고. 그저 태생이 예민하고 그래서 스트레스도 잘 받고 감정 기복도 상대적으로 크고. 심지어 머리도 좋아서 잘 잊지도 않는. 뭐라고 건넬 말도 없고 그냥 가끔 안아주고 싶은 사람들이 있음.
회사생활 힘들 때, 너무 책임감을 가지고 있을 때
한번씩 읽어보세요
회사가 끝나도 계속 그 생각이 떠나지 않아서 잠도 안 오고,
심하면 출근길에 경미하게 사고날까... 생각까지든다는 사람이 있어서 영상을 보게됨
스피치 강사가 알려준 '마음속 감정 스위치' 만드는
법인데 정리해봄.
핵심 진단은 이랬음.
감정을 켜고 끄는 스위치가 없어서
부정적인 감정이 계속 흘러넘친다는 것.
그리고 이런 사람들의 공통점은
책임감이 지나치게 강하다는 것
"욕먹지 않을 정도로만 하면 된다"는 마음조차
사실은 큰 책임감에서 나온다는 것임
문제는 이 책임감을 하루에 다 몰아 쓴다는 것.
8시 출근인데 7시에 나가고
6시 퇴근인데 일이 안 끝나 10시까지 남아있는 식으로
하루치 책임감을 남김없이 다 써버리면
다음 날 버틸 힘이 없어진다는 것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1. 매일 아침 새 주머니를 만들 것
출근할 때마다 "오늘 하루치만 쓸 수 있는 책임감"을
담은 새 주머니를 상상으로 만든다는 것
2. 퇴근할 땐 그 주머니가 비어 있어야 함
하루 동안 그 책임감을 다 쓰고 오는 것
3. 그리고 스스로에게 말해줄 것
"오늘 진짜 최선을 다했다"고
이 말이 마음속 감정 스위치를 만들어준다는 것
4. 그 스위치로 하루를 끌 것
계속 켜져 있던 마음을 오프로 내릴 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 것
5. 나를 위로하는 시간을 따로 가질 것
운동, 산책, 자기계발처럼 하루 1시간이라도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면
오늘 다 쓴 책임감을 다시 채우거나 오히려
그 이상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
특히 마음에 남은 건 강사 본인의 고백이었음.
신입사원 때는 아무도 이런 얘기를 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뭘 못하면 다 자기 탓 같고 스스로
자존감을 계속 깎아내렸다고 함.
그때 이걸 미리 알았더라면 그렇게까지
자신을 밀어붙이지 않았을거라고 함
지금 같은 마음으로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이렇게 말해주고 싶음.
이 글을 클릭하고 여기까지 본 것 자체가
책임감이 강하다는 증거이고,
그 책임감을 디딤돌 삼아 이미 잘 성장하고 있는 중임
몸과 마음이 다 지치는 시절은 사회생활 중 언제라도 있고
가장 힘든 시기것을 너무 잘암
한번에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책임감을 덜어내는 작은 습관
하나가 번아웃을 큰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겠다 생각함
심리학에 따르면 마음을 안정시키는 가장 쉬운 방법은 혼자 카페에 앉아 있는거래요.이는 외로움이 아닌 마음을 회복하는 ‘제3의 공간(Third Place)’ 경험.누구의 요구도 없이 잠시쉬며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으로,카페가 가고 싶은 건 커피가 아니라 쉬고 싶은 마음의 신호일거예요.혼자 카페로!
체력 낮은 사회화 잘된 예민러 = 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기 연습 중
오은영 쌤이 방송에서 알려준 거
"계속 날 붙드는 나쁜 기억을 노란색이든 뭐든 색깔 정해서 넣고 (머릿속으로) 매듭 지어서 머리 저 편으로 보내버리는 거에요. 실제로 매듭을 짓는 걸 구체적으로 상상한 뒤 봉인 후 저편으로 보내세요."
이거 특급 도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