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것은 당신의 말에 격하게 고개를 끄덕인다. ]
[ 이내 그것은 당신의 몸을 털뭉치에 앉히기 위해 손으로 밀지만, 말도 못하는 이 존재의 행동은 당신의 입장에선 갑자기 밀쳐 넘어트리려는 행동으로 보일 수 있다. ]
[ 당신이 넘어지지 않기 위해 힘을 주면, 딱히 밀리지 않을지도 모른다. ]
[ 그것은 털뭉치를 치우려는 모습에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다. 원하는 반응이 아니었던 모양이다. 이내 이내 매복하고 있던 지하철 의자 아래에서 튀어나와... 당신에게로 달려든다! ]
[ 우당탕!!! ]
[ 그대로 이 분홍색 식객과 함께 그대로 털뭉치 위로 넘어지자, 몸이 털투성이가 되어버린다. ]
[ 그 식객의 계획은 이러했다. 함정을 설치하듯이, 당신이 저 털뭉치를 주시하고 있을 때 그걸 틈타 매복하고 있던 곳에서 튀어나와 몰래 당신을 꽈악 끌어안아버릴 셈이었다. 그러나, ]
[ 😋 ]
[ 초콜릿이 놓여지자 숨어있던 분홍색의 식객이 튀어나와 맛있게 먹어버린다. 계획이 흐트러졌다! ]
[ 당신은 털뭉치 한 덩이를 떼어낸다. 폭신하지만 계속 들고 있다보면 조금 손이 끈적해지는것이 느껴진다. ]
[ 털뭉치를 전부 옮겨보려 하던 순간, 당신의 옆으로 털의 주인인듯한 분홍색 식객이 폴짝 뛰어 당신의 몸을 꼬옥 끌어안고 놓지 않는다. ]
[ ...당신에겐 조금 갑갑할지도 모르겠다. ]
[ 당신은 그것을 뒤쫒는다. 승객이나 안내자를 해치게 될 저 식객을 가만둬선 안된다. 곧 그것은 당신의 손에 잡힐 듯 했으나.. ]
[ 그 분홍색 식객은 방향을 틀어 그나마 본인 편을 들어줄 것 같은 안내자들에게 달려가 무언의 도움을 요청한다! ]
@R0SE_1020@G_410_0204@C_706_0831
[ 거리가 멀어 당신을 향해 달려들지 못하고 어찌 할 도리가 없이, 그저 매복하고 있던 지하철 의자 아래에서 계속 꼼지락 거리더니.. ]
[ 그만, 몸을 움직이다 의자에 머리를 부딪히고 만다. ]
[ 쿵! ]
[ 당신은 그 소리의 근원지를 찾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다. ]
[ 그렇게 당신은 이 털뭉치를 치우기로 결심한다. 다른 안내자나 승객이 밟고 넘어지기라도 하면 큰일이니까. ]
[ 한 손엔 ���이프 클리너를 들고, 털을 치우기 위해 손을 뻗으려는 찰나. ]
[ 곧이어 털의 주인인듯한 식객이 지하철 의자 아래에서 튀어나와 냅다 당신에게로 달려든다. 어떻게 할까? ]
[ 당신이 털을 향해 손을 뻗자, 지하철 의자 아래에 매복하고 있던 그것이 튀어나온다. ]
[ 그것은 곧장 달려들어 당신을 뒤에서 꼬옥 끌어안는다. 당신을 사랑한다는 것이 느껴지는 ' 따뜻한 ' 체온이 느껴진다. ]
[ ...그러나 당신에겐 갑갑하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풀어줄 생각은 있는걸까? ]
4. 체급은 중상위권 정도? 못 잡을 수준은 아닌데 별난 특수패턴이랑 맷집 ��문에 몇 명씩 달라붙어서 잡아야 할 정도는 될 체급 아닐까 싶네요. 기본적으로 괴물폼이 체격이 엄청 크다보니 그만큼 체력이 무식하게 짱짱하기도 하고 촉수도 일일히 안 닿게 다 피해야하고.. 여러모로 잡기 번거롭겠죠.
* 대화 도중 갑자기 낌새가 이상하다 싶거나 예기치 못한 일이 일어났다면 편하��� 대화 끊어주시거나 그냥 패는 지문을 써서 회개(물리) 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패면 제정신으로 돌아옵니다. 뭔가 이상하지만 진짜 공식설정.)
* 언어능력이 없어서 말을 못 할 뿐이지 말 듣는건 다 알아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