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를 표현하면서 산다는 말이) 창작자의 특권이자 오만인 거 같아.
창작자들은 항상 “너 자신으로 살아, 너를 표현하면서 살아, 너만의 삶을 살아, 너만의 생각을 얘기해“
“근데 내 노랜 들어줘야 돼, 내 영화는 봐야 돼, 내 책은 읽어줘야 돼.“
다 존 레논처럼 살아봐 존 레논 노래가 어떻게 유통이 돼. 표현을 하면서 사는 거지, 자기를 표현하면서 산다는 말 자체가 오만한 언어인 것 같아.
23살에 ”세 살은 더 먹어야 세상을 알게 되겠죠“ 가사를 썼던 푸념 작곡가 이승윤이 23살들에게 해주는 말
: 세 살을 다섯번 더 먹어도 세상은 알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당신이 알고 있는 세상이나 제가 알고 있는 세상이나 거의 다를 바가 없어요. 잘 살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