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청년들이 국가의 정책 때문에 결혼을 망설이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결혼으로 인해 겪을 수 있는 제도상 불이익을 면밀히 조사해 보고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청년 포럼과 부동산 토론회, 관계부처 검토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들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대출, 청약, 세제와 같이 주거와 자산 형성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스물두 개 과제가 우선 제안되었습니다.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또 그 방안이 모두에게 공정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지 하나씩 꼼꼼히 살펴보려 합니다.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실제 체감하실 수 있는 크고 작은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이외에도 불합리하다 생각하는 제도가 있을 경우 편하게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결혼이 부담이 아닌 희망찬 새 출발이 될 수 있도록 정부의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정부•기업•NGO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농촌창업가들의 지속적 성장을 뒷받침합니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농촌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농촌창업 기업 15곳을 선정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농촌창업 도약+’ 프로그램은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제품을 갖추고도 전문적인 보육과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창업 기업을 위해 마련된, 민•관 협력 성장 지원 사업입니다.
농식품부와 현대백화점그룹, 월드비전이 뜻을 모아 농촌창업 기업의 더 큰 도약을 돕는 네트워킹 행사를 마련하였고, 어제 그 현장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농촌창업 경진대회 시상식과 함께 창업가들의 생생한 사례 발표를 듣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어르신들과 청년들이 함께 손잡고 세대통합형 모델을 만들어낸 ‘방앗간막국수’의 성과에 감동했고, ‘긍정농부차씨’의 밝은 에너지와 “농업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는 단단한 신념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또한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해 농촌에 기여하는 ‘청년헝구‘의 발표를 들으며, 농촌에 청년이 있어야 지속가능한 미래가 있다는 믿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훌륭한 아이디어를 품은 창업가들을 위해 기업과 NGO도 든든한 조력자로 나섭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유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제품 개발과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고, 월드비전은 전문 멘토단과 함께 시제품 제작부터 투자 유치까지 보육 과정을 전반적으로 관리할 계획입니다.
농식품부도 2027년부터 지방정부와 연계해 최대 1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 지원, 우수기업 홍보 및 해외 판로 개척, 청년식품창업센터 무상 이용까지 다각도로 뒷받침할 계획입니다.
농식품부는 농촌이 단순히 농산물을 생산하는 공간을 넘어,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농촌창업 성장 지원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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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여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연일 기록적인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대통령께서 주재하신 폭염•가뭄 대처상황 점검회의에서 ‘정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니만큼 비상한 각오로 모든 인력과 자원 등 행정력을 총동원하라’는 지시가 있었습니다. 한곳이라도 더 살펴보자는 생각에 경기도 가평군 농협에서 운영하는 무더위 쉼터를 찾아 농업인,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점검하고 예방물품도 전달하였습니다.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현재 전년 동기 대비 피해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지만, 폭염이 심해지면서 온열질환자 발생 및 가축 피해 우려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한 언론을 통해 보도된 농업 현장의 외국인 노동자 인권 문제에 대해서도 깊은 우려와 책임감을 느끼며 현장을 찾았습니다.
오늘 만난 농업인께서는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캄보디아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들을 가족처럼 아끼고 계셨습니다. 일부 현장의 안타까운 사례가 우리 농촌 전체의 신뢰를 흔들어서는 안 됩니다. 충분한 휴식과 시원한 물을 제공해,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 침해와 폭염 피해가 없도록 세심히 챙겨주실 것을 농장주께 재차 당부드렸습니다.
농식품부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단체의 가용 역량을 총동원합니다.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농업인과 외국인 노동자, 농축산물 피해 상황을 매일 관리하고,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즉시 상황회의를 열어 재난문자 발송과 폭염 행동요령 전파 등 현장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산림청 드론과 살수차를 활용한 현장 예찰과 함께 1,149명의 예방요원 순찰을 더욱 강화하고, 법무부·고용노동부와의 합동 점검을 통해 외국인 노동자의 폭염기 휴식권도 철저히 살피겠습니다. 아울러 가뭄 대책비 추가 지원과 농작물·가축 긴급 살수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폭염 대응 예방 수칙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니, 농업인들과 외국인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반드시 지켜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 농업인 폭염 대응 예방 수칙
✔ 낮 10시~오후 5시 폭염 위험시간대 야외 농작업 즉시 중단
✔ 시원한 물과 염분을 자주 섭취하고 무더위 쉼터 적극 이용
✔ 외국인 노동자를 포함한 모든 작업자의 충분한 휴식 보장
✔ 나홀로 작업 금지, 2인 이상 짝을 지어 서로의 건강 상태 수시 확인
✔ 어지러움, 두통 등 이상 증상 시 즉시 멈추고 119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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