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ST NOTICE]
2025 TEMPEST CONCERT [As I am] in Seoul
팬클럽 부스 운영 안내
현장에 방문하시는 iE 2기 가입자 분들은 참고 부탁드립니다.
🌪 부스 운영 시간
2025.11.29 (SAT) 12PM - 4:30PM (KST)
2025.11.30 (SUN) 11AM - 3:30PM (KST)
#TEMPEST#템페스트#As_I_am
[📢TPST NOTICE]
2025 TEMPEST CONCERT [As I am] in Seoul
사운드체크 및 밋앤그릿 안내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시는 iE 분들은
변경된 안내 공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 일시
2025.11.29 (SAT) 2PM (KST)
2025.11.30 (SUN) 1PM (KST)
🌪 장소: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
#TEMPEST #템페스트
#As_I_am
PHOTOISM X TEMPEST
ARTIST FRAME OPEN !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그들.. ✨
‘In The Dark’로 돌아온 템페스트!
안 보여 안 보여..
난 템페스트 밖에 안보여.. 🧏🏻♀️
포토이즘에서 템페스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겨보세요 📸
#As_I_am
📆 10/27 - 11/26
템페스트 이번 앨범 뮤비 감독님께서 너무너무 감동적인 장문의 글을 올려주셨어요... 꼭 다들 읽어보세요ㅠㅠ
A portrait work for tempest
아이돌과의 작업은 광고작업도 기피를 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음악은 일률적이고 시스템에 포장되어 비숫한 군무와 초식의 비디오 형식이 나와는 맞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아무리 케이팝의 위상이 올리가고 많은 아이돌이 빌보드를 장악해도 하나 관심이 없었다. 비디오들은 빠르고 요상한 트랜지션 개발에 누가 더 자극적인가 경쟁하는 씬도 고루했다.
어느날 우연히 회사를 노크한 뮤직비디오 김민정 프로듀서와 함께 우리가 만들고 싶은 영상에 대해 깊게 대화를 하고 마음을 열게 된건 사실이다. 그래서 아이돌 템페스트를 만나보기로 했다.
사실 미팅전 내가 어떠한 영감도 느껴지지 않는다면 작업을 하지 않는 편이 낫겠다고 이야기를 나누고 그렇게 이름도 듣지 못했던 여섯명의 멤버들이 내 작업실로 찾아왔다.
여러차례의 앨범을 내고도 무명에 가까운, 예쁘고 밝기만 한 그들이 추구했던 비쥬얼과 음악을 들어보고 사실 자신이 없었다. 내가 어떤 연출을 할 수 있을까 의심을 했던 건 사실이다. 못하는 것을 하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마음이 크게 움직인 것은 사람의 힘이었다.
배우가 되고 싶었던 형섭이, 베트남에서 홀로 한국에 찾아온 한빈이, 예쁜 웃음을 더 이상 억지로 짓고 싶지 않다는 태래. 정말 후회없이 하고 싶다는 혁이, 이미 주눅이 들어있던 은찬이나, 미팅 후 나에게 책들 한권 추천해달라고 하는 루
나는 첫만남에서 너무 솔직한 아이들의 대화와 고백에 마음이 움직였다.
누구보다 절실했고, 안타까웠고 창작을 하는 사람으로 책임이 들었다.
파라노이드는 의미가 있는 프로젝트라고 생각하고 지난 7월말 그 인터뷰를 시작으로 작업에 들어갔다. 매일 안부를 묻고 멤버들과 좋아하는 음악과 생각을 나누었다.
고질적인 내 작업방식에 잘 따라와주었다.
많은 말 보다 아직 한번도 보여주지 못한 그들의 메소드를 끌어내는 포트레이트를 팬들에게 보여주기로 결정했던 건 사실 도박에 가까웠다.
내가 영화적인 표현을 좋아하는 것은 사실이다. 시네마틱하다는 것은 다른 창작의 영역에서 사실적인 감정을 메세지로 표현하기 위한 여러 장치를 표현한다.
단순히 비쥬얼이 영화적인 뉘앙스를 품는 의미가 아니다.
모든 미장센, 배우와의 호흡, 작업방식과 현장에서의 리듬 모든 것이 따라주어야 한다.
그래서 대충 작업을 할 수가 없다.
나는 이미 예쁜 인형같이 생긴 아이들을 더 예쁘게 보이고 싶지 않았다.
이 진지한 모습과 감정은 다큐멘터리 연출과 메소드 연기 연출 사이쯤으로 교류하면서 품어낸 소중한 모습으로 세상에 나왔다. 우리는 한편의 영상을 (곧 출시할 뮤직비디오) 만들었고, 이제 티져가 공개되었다.
영상의 힘은 이토록 놀랍고 연출의 영역은 이렁게 아름답다는 것을 깨닫게 해줬고 아이돌을 만나고 나서 얼마나 이들이 순수하고 내가 편견을 가졌었는지 지난 날을 반성했다. 파라노이드와 함께 할 앞으로의 뮤직비디오 씬은 좀 다를 것 같다. 그들이 보여주는 진짜 감정이 템페스트를 응원하는 팬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