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는 그 시간성격으로 인해 미리-내다보지 못한다. ‘이전’과 ‘이후’ 사이엔 어떤 시간의 구멍(hole)이 존재하고, 프리뷰가 제시하는 관점(view-point)은 시간의 비선형적 기원을 구멍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제시한다. 전시 프리뷰는 단순히 본전시의 이해를 돋기 위한 선행적 장치가 아니다.
옳고 그름의 사건의 진실 그 자체를 파악하기보다 진실과 맺는 관계를 의문시 하는 즉각적 말하기, 삼키지 않기, 입 밖으로 꺼내기, 소리 없던 목소리를 만들기. 발화할 수 없던 언어를 만드는 것, 그리고 그 울림을 더 멀리 보내는 메아리, [Echo] 웹진으로 앞으로의 소식 전하겠습니다.
이번 시즌은 히스테리안 계간 4호 ‘십창’을 비틀고 해체하는 작업으로 몸과 신체를 글감의 재료로 가지고 왔습니다. 함께 글을 읽고 엮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12월 30일까지 모집을 받고 있습니다. 2020년 히스테릭한 당신의 글을 만나고 싶습니다. https://t.co/kuVgqzwpU1
10회차로 구성된 리서치클럽은 [문학편], [예술편], [철학편]로 나뉘어져 글을 쓰기위한 재료를 수집한다. 각 파트별로 호스트가 배치되어 있으며 글을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리서치기간이 끝난 후 주제에 관한 회의를 거쳐 글을 써내려간다. 추후 기고한 글을 엮어 계간 4호를 제작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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