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Tweets for #KittMercer
#FriendswithBenefits
#한선우 #이태오 #KittMercer
#KoreanBLDrama
I've noticed that more and more international fans have been visiting my account lately! ❤️
I only started posting actively on X on October 16, and I've already gained 685 followers! 🥹💕 Thank you so much!
Most of my international visitors seem to be looking for Friends With Benefits.
Friends With Benefits is a Korean BL drama, and you can currently watch Episodes 1 through 3, as well as a special Halloween episode, on the YouTube channel @whatif_irl_ai.
I've included the links to all the videos below so you can easily find them.
Enjoy watching! 🥰❤️
https://t.co/qgpjRfYLGz
어둠의 그림자가 나타나서 이름 3번 부르면 그렇게 되는거였어? 😱
죽기전에 해보고싶은거, 예쁜 어둠의 그림자랑 뽀뽀해보기. ㅋ
#friendswithbenefits #kittmercer #sunwoohan #한선우
#FriendswithBenefits
#한선우 #KittMercer
한국의 저승사자에게 3번 이름을 불리우면 저승으로 가게 된다. 킷은 과연 살아 남을 것인가? 그는 살아남기 위해 선우에게 말을 할 기회를 주지 않으면 된다고 했다.
그.러.나.
킷은 로그아웃 했습니다 😂 😆 😂
#FriendswithBenefits
#한선우 #KittMercer
할로윈 스페셜 영상 떴다 😉😘
선우가 한국의 저승사자로 나왔다
한국에선 저승사자에게 3번 이름을 불리우면 죽음에 이르는데. 벌써 2번 선우에게 이름불린 킷의 미래는..ㅋㅋㅋ
#friendswithbenefits
#한선우 #KittMercer
선생님들 축하해 주세요!!!
특히 인상적인 건 영상 하나가 6만 7천 회 넘게 노출되고, 프로필 방문도 743회나 기록했다는 거다.
물론 팔로워 증가가 전부 그 영상 덕분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나의 BL 콘텐츠가 새로운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있다는 건 분명해 보인다.
이제 300명까지 딱 36명 남았네! 😍
다음 목표는 팔로워 300명이다! 후후 🤭💚

#FriendswithBenefits
#한선우 #이태오 #KittMercer
이번 화에서 내가 가장 강하게 느낀 부분이다.
현재의 대화 사이에 흑백으로 표현된 과거 장면이 삽입되어 그 안에서 선우는 눈물을 흘리고 있다.
“어차피 킷이 없으면 살 의미가 없다고요!”
“킷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이 장면은 내가 그동안 선우를 해석해 온 방식에 새로운 무게를 더해준다.
나는 선우가 킷을 위해 희생하려는 이유를 단순히 낮은 가이딩 수치에 대한 열등감으로만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번 화에서는 킷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공포가 선우에게 얼마나 깊이 자리 잡았는지 더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것 같았다.
선우가 킷을 지키려는 마음에는 사랑뿐 아니라 과거의 절망과 상실에 대한 기억도 얽혀 있을 수 있겠다.
#friendswithbenefits
#한선우 #이태오 #KittMercer #슈퍼땡스
제글에 좋아요를 눌러주시는 선생님들, 3화 감상문 진짜 길게 썼는데 감상글도 좀 읽어주세욤 (비굴비굴 ㅋㅋㅋ)
그리고 FWB 작가님께 슈퍼땡스 20만원 날렸어요
칭찬 좀 해주세욤 ㅋㅋㅋㅋㅋ
#FriendswithBenefits
#한선우 #이태오 #KittMercer
선우, 킷 그리고 태오, 세 사람 모두 사랑을 갈망하지만, 사랑을 받아들이는 방식이 완전히 다른 이야기에 가까운 것 같다.
1. 한선우 — 사랑받을 자격을 스스로 의심하는 사람
핵심 감정: 사랑, 책임감, 죄책감, 자기희생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 내가 네 곁에 있어도 되는지 두려워.”
선우의 가장 큰 갈등은 사랑이 아니라 자격이다.
선우는 킷을 사랑하지만, 자신이 킷에게 충분한 가이딩을 제공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끊임없이 의식하는 인물처럼 보인다. 여기에는 두 가지 감정이 동시에 존재한다.
첫째, 킷을 누구보다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사랑. 둘째, 자신보다 더 적합한 가이드가 나타나면 킷의 미래를 위해 물러나야 할지도 모른다는 책임감. 문제는 선우가 킷이 원하는 행복과 자신이 생각하는 킷의 행복을 동일하게 여기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거다.
킷은 선우라는 사람을 원하는데, 선우는 자신이 제공할 수 있는 가이딩의 정도를 먼저 생각하는 것. 미성년자였던 킷과의 과거가 남긴 흔적. 두 사람의 과거에 있었던 일이 킷이 미성년자였을 때였다는 점이다.
이것은 선우가 킷에게 느끼는 감정을 해석할 때 중요한 단서가 된다. 선우에게 킷은 단순히 현재 사랑하는 상대가 아니라, 어렸던 시절부터 성장 과정을 알고 있는 특별한 존재일 수 있다. 그렇다면 선우의 마음에는 연인으로서의 사랑 외에도 보호하고 싶은 마음, 책임감, 그리고 과거를 함께 겪었다는 유대감이 겹쳐 있을 가능성이 있다.
2. 킷 — 선택받고 싶어 하는 절박한 사랑
핵심 감정: 갈망, 애착, 질투, 상실에 대한 공포
“나는 완벽한 가이드가 아니라 너를 원하는 거야.”
킷에게 선우는 대체할 수 없는 사람이다
2화에서 선우와 킷의 키스를 보고 내가 동시에 느꼈던 감정이 있었다. 바로 절박함이었다.나는 그 장면을 킷의 관점에서 보면 더욱 의미심장하다고 생각한다.
킷은 선우를 강하게 사랑하지만, 자신이 아무리 사랑을 표현해도 선우가 언젠가 자신을 위해 떠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 여기서 킷의 갈등은 단순히 선우를 다른 사람에게 빼앗길까 봐 두려워하는 것보다 복잡하다.킷은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오히려 자신을 떠날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모순과 마주하는 인물일 수 있다.
킷의 질투는 왜 필연적인가
태오의 등장은 킷에게 강한 자극이 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태오가 선우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선우 역시 그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면 킷은 불안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하지만 킷의 질투를 단순한 소유욕으로만 해석하고 싶지는 않다.
그 밑에는 어린 시절부터 이어져 온 유대감과 선우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까. 그렇다고 질투에서 비롯된 모든 행동이 정당화되는 건 아니야. 킷이 성숙해지려면 선우를 붙잡는 것뿐 아니라 선우의 선택과 독립성도 존중할 수 있어야 할 거다.
킷이 극복해야 할 것
나는 킷의 성장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이것이라고 생각한다. 선우를 잃지 않으려는 사랑에서, 선우가 스스로 곁에 머물 수 있도록 믿어주는 사랑으로 발전하는 것.그것이 가능해진다면 킷은 단순히 강한 에스퍼가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성숙한 연인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3. 태오 — 타인의 마음을 감지하지만 자신의 평온을 찾지 못한 사람
핵심 감정: 고독, 호기심, 갈망, 평온에 대한 욕구
“수많은 목소리 속에서, 나는 왜 네 목소리만 듣고 싶은 걸까?”
태오는 정말 위험한 인물일까?
처음 태오가 등장했을 때 나는 사실 그를 매우 경계했다.
정신계 에스퍼라는 설정, 선우에게 다시 방문해도 되는지 묻는 태도, 허락을 받고 지었던 의미심장한 미소. 이 모든 것이 무언가 숨겨진 의도를 암시하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태오의 테마곡을 듣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태오는 타인의 마음을 이해할 능력이 있을지 모르지만, 정작 자신의 마음은 안정시키지 못하는 인물일 수 있다는 것. 이게 내가 태오에게서 발견한 가장 흥미로운 모순이다.
태오의 사랑은 킷의 사랑과 어떻게 다른가
킷에게 선우는 이미 오랫동안 함께해 온 소중한 존재다. 반면 태오에게 선우는 이제 막 발견한 특별한 존재일 가능성이 있다.킷은 이미 가진 사랑을 잃을까 봐 두렵고, 태오는 처음 발견한 평온을 놓치고 싶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나는 태오를 단순한 악역이나 사랑의 방해꾼으로 보고 싶지 않다.
오히려 나는 태오가 선우의 숨겨진 불안과 자기희생을 가장 먼저 알아차리는 인물이 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그렇게 된다면 태오는 킷과 선우의 관계를 파괴하는 인물이 아니라, 두 사람이 외면하고 있던 문제를 드러내는 인물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글이 길어져 댓글로 마져 쓴다

#FriendswithBenefits
#한선우 #이태오 #KittMercer
여기서는 킷의 말이 중요하다.
“근데 나로는 너무 부족하잖아.”
그리고 선우가 울면서 킷에게 매달리는 장면, 두 사람이 서로를 끌어안고 입을 맞추는 장면이 이어진다.특히 선우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마음에 남는다.
이 장면을 보고 나니까 두 사람 모두 상대를 잃을까 봐 두려워하고 있다는 생각이 더 강해졌다. 선우만 자신을 부족하다고 여기는 게 아니라, 킷 역시 선우에게 충분한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는 건 아닐까?
그렇다면 내가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두 사람의 관계는 훨씬 대칭적이다. 서로가 서로를 구원하고 싶어 하지만, 정작 자기 자신은 상대에게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두 사람.
이것이 이번 화에서 내가 발견한 가장 슬픈 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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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우 #이태오 #KittMercer
이번 화에서 내가 가장 강하게 느낀 부분이다.
현재의 대화 사이에 흑백으로 표현된 과거 장면이 삽입되어 그 안에서 선우는 눈물을 흘리고 있다.
“어차피 킷이 없으면 살 의미가 없다고요!”
“킷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이 장면은 내가 그동안 선우를 해석해 온 방식에 새로운 무게를 더해준다.
나는 선우가 킷을 위해 희생하려는 이유를 단순히 낮은 가이딩 수치에 대한 열등감으로만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번 화에서는 킷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공포가 선우에게 얼마나 깊이 자리 잡았는지 더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것 같았다.
선우가 킷을 지키려는 마음에는 사랑뿐 아니라 과거의 절망과 상실에 대한 기억도 얽혀 있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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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우 #이태오 #KittMercer
선우가 차를 운전하는 장면과 두 사람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이어진다.
가까이 다가가고, 서로를 바라보고, 입을 맞추는 모습에서는 분명한 애정이 느껴져.
그런데 나는 이 장면들을 마냥 달콤하게만 볼 수 없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미 선우가 자신을 킷에게 충분한 가이드라고 생각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니까..
몸은 이렇게 가까운데, 마음속에는 여전히 말하지 못한 두려움이 남아 있는 관계.
그게 두 사람을 더욱 애틋하게 만든다.
#FriendswithBenefits
#한선우 #이태오 #KittMercer
3편의 긴 감상글을 썼으니. 이제 내가 좋아하는 장면들을 나열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ㅋㅋ
초반에는 B16 구역 경찰 기지에서 시작해 태오와 킷이 마주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태오가 음료를 건네는 모습도 보인다.
이어서 선우가 킷과 메시지를 주고받는 장면이 나오는데.
Off work yet?
On my way out.
Want to get dinner?
I'll just change first.
이 장면이 좋은 이유는 특별한 사건이 없어서다.
서로 퇴근했는지 묻고 저녁을 먹자고 하는 모습이 너무 자연스럽잖아. 두 사람은 단순히 가이딩을 주고받는 관계를 넘어 이미 서로의 일상에 깊이 들어와 있다는 느낌이 든다.
#FriendswithBenefits
#한선우 #이태오 #KittMercer
선우, 킷 그리고 태오, 세 사람 모두 사랑을 갈망하지만, 사랑을 받아들이는 방식이 완전히 다른 이야기에 가까운 것 같다.
1. 한선우 — 사랑받을 자격을 스스로 의심하는 사람
핵심 감정: 사랑, 책임감, 죄책감, 자기희생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 내가 네 곁에 있어도 되는지 두려워.”
선우의 가장 큰 갈등은 사랑이 아니라 자격이다.
선우는 킷을 사랑하지만, 자신이 킷에게 충분한 가이딩을 제공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끊임없이 의식하는 인물처럼 보인다. 여기에는 두 가지 감정이 동시에 존재한다.
첫째, 킷을 누구보다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사랑. 둘째, 자신보다 더 적합한 가이드가 나타나면 킷의 미래를 위해 물러나야 할지도 모른다는 책임감. 문제는 선우가 킷이 원하는 행복과 자신이 생각하는 킷의 행복을 동일하게 여기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거다.
킷은 선우라는 사람을 원하는데, 선우는 자신이 제공할 수 있는 가이딩의 정도를 먼저 생각하는 것. 미성년자였던 킷과의 과거가 남긴 흔적. 두 사람의 과거에 있었던 일이 킷이 미성년자였을 때였다는 점이다.
이것은 선우가 킷에게 느끼는 감정을 해석할 때 중요한 단서가 된다. 선우에게 킷은 단순히 현재 사랑하는 상대가 아니라, 어렸던 시절부터 성장 과정을 알고 있는 특별한 존재일 수 있다. 그렇다면 선우의 마음에는 연인으로서의 사랑 외에도 보호하고 싶은 마음, 책임감, 그리고 과거를 함께 겪었다는 유대감이 겹쳐 있을 가능성이 있다.
2. 킷 — 선택받고 싶어 하는 절박한 사랑
핵심 감정: 갈망, 애착, 질투, 상실에 대한 공포
“나는 완벽한 가이드가 아니라 너를 원하는 거야.”
킷에게 선우는 대체할 수 없는 사람이다
2화에서 선우와 킷의 키스를 보고 내가 동시에 느꼈던 감정이 있었다. 바로 절박함이었다.나는 그 장면을 킷의 관점에서 보면 더욱 의미심장하다고 생각한다.
킷은 선우를 강하게 사랑하지만, 자신이 아무리 사랑을 표현해도 선우가 언젠가 자신을 위해 떠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 여기서 킷의 갈등은 단순히 선우를 다른 사람에게 빼앗길까 봐 두려워하는 것보다 복잡하다.킷은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오히려 자신을 떠날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모순과 마주하는 인물일 수 있다.
킷의 질투는 왜 필연적인가
태오의 등장은 킷에게 강한 자극이 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태오가 선우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선우 역시 그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면 킷은 불안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하지만 킷의 질투를 단순한 소유욕으로만 해석하고 싶지는 않다.
그 밑에는 어린 시절부터 이어져 온 유대감과 선우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까. 그렇다고 질투에서 비롯된 모든 행동이 정당화되는 건 아니야. 킷이 성숙해지려면 선우를 붙잡는 것뿐 아니라 선우의 선택과 독립성도 존중할 수 있어야 할 거다.
킷이 극복해야 할 것
나는 킷의 성장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이것이라고 생각한다. 선우를 잃지 않으려는 사랑에서, 선우가 스스로 곁에 머물 수 있도록 믿어주는 사랑으로 발전하는 것.그것이 가능해진다면 킷은 단순히 강한 에스퍼가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성숙한 연인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3. 태오 — 타인의 마음을 감지하지만 자신의 평온을 찾지 못한 사람
핵심 감정: 고독, 호기심, 갈망, 평온에 대한 욕구
“수많은 목소리 속에서, 나는 왜 네 목소리만 듣고 싶은 걸까?”
태오는 정말 위험한 인물일까?
처음 태오가 등장했을 때 나는 사실 그를 매우 경계했다.
정신계 에스퍼라는 설정, 선우에게 다시 방문해도 되는지 묻는 태도, 허락을 받고 지었던 의미심장한 미소. 이 모든 것이 무언가 숨겨진 의도를 암시하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태오의 테마곡을 듣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태오는 타인의 마음을 이해할 능력이 있을지 모르지만, 정작 자신의 마음은 안정시키지 못하는 인물일 수 있다는 것. 이게 내가 태오에게서 발견한 가장 흥미로운 모순이다.
태오의 사랑은 킷의 사랑과 어떻게 다른가
킷에게 선우는 이미 오랫동안 함께해 온 소중한 존재다. 반면 태오에게 선우는 이제 막 발견한 특별한 존재일 가능성이 있다.킷은 이미 가진 사랑을 잃을까 봐 두렵고, 태오는 처음 발견한 평온을 놓치고 싶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나는 태오를 단순한 악역이나 사랑의 방해꾼으로 보고 싶지 않다.
오히려 나는 태오가 선우의 숨겨진 불안과 자기희생을 가장 먼저 알아차리는 인물이 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그렇게 된다면 태오는 킷과 선우의 관계를 파괴하는 인물이 아니라, 두 사람이 외면하고 있던 문제를 드러내는 인물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글이 길어져 댓글로 마져 쓴다

#FriendswithBenefits
#한선우 #이태오 #KittMercer
선우는 울고 있었고, 킷은 태오에게 총을 겨누고 있었다.
이 두 장면을 연결하니까 3화 예고의 감정이 완전히 달라진다
1. 선우의 눈물 — 도대체 무엇이 그렇게 아팠을까?
나는 선우의 눈물이 가장 마음에 걸린다.
선우는 킷을 사랑하면서도 자신이 그에게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런 선우가 눈물을 보였다는 건, 어쩌면 그동안 억누르던 감정이 더는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커졌다는 뜻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나는 여기서 한 가지 가능성을 생각했다
혹시 선우는 자신 때문에 킷과 태오가 충돌하는 상황을 견디지 못하는 게 아닐까?
선우는 누구보다 킷을 지키고 싶어 하는데, 정작 자신이 킷을 위험하게 만들고 있다고 느낀다면 얼마나 괴롭겠는가..
물론 눈물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직 알 수 없다
2. 킷이 태오에게 총을 겨누었다 — 이건 단순한 질투일까?
나는 이 장면이 3화 예고에서 가장 충격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전 글들에서 킷의 질투가 필연적이라고 이야기 했었다. 그런데 질투가 실제 무기를 겨누는 행동으로 이어졌다면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이제는 단순히 연인을 빼앗길까 봐 불안해하는 수준을 넘어선 거다.
여기서 두 가지 해석이 가능하다.
첫째, 킷이 태오를 선우에게 위협적인 존재라고 판단했을 가능성.
둘째, 태오가 선우의 정신이나 감정에 무언가 영향을 미쳤다고 킷이 의심했을 가능성.
특히 두 번째가 흥미롭다.
태오는 정신계 에스퍼다.
만약 킷이 태오의 능력이 선우에게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면, 총을 겨눈 이유는 단순한 질투가 아니라 선우를 지키려는 분노와 공포일 수도 있다.
하지만 아직 태오가 실제로 선우에게 해를 끼쳤다는 근거는 없다.
3. 내가 가장 두려운 건 선우의 반응이다.
킷은 선우를 지키고 싶어서 총을 겨눴을 수도 있다.
그런데 선우가 그 모습을 보고 울었다면?
선우는 자신이 사랑하는 킷이 누군가를 해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두려움을 느꼈을 수 있다.
그리고 그 순간 선우는 이런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다.
'나 때문에 킷이 이렇게까지 변하는 걸까?'
나는 이게 너무 슬퍼.
킷에게는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려는 행동이지만, 선우에게는 자신이 킷을 불행하게 만든다는 증거처럼 느껴질 수도 있으니까..
아아, 3화가 벌써부터 기다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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