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하지만(사실 안 죄송함) 두 캐릭터 모두 캐해 이해가 안 되고요 뭘 의도한 건지 대충 감이 올랑말랑하는데 납득은 안 되고요 두 캐릭터 모두 극적 허용 범주는 넘은 것 같은데 뮤트도 안 되고요 앙상블 안무 빠지면서 군무가 전체적으로 비어보이게 된 것도 너무 억울하고요 저 진짜 이런 까플 잘 안 쓰는데 연출님 도대체 왜 무슨 생각으로 오케이 하셨는지 너무 궁금하고요 차라리 초연의 맛을 섞었으면 모르겠는데 왜 갈수록 극을 밤티밤티하게 만드시는지 진짜 궁금한데 제발 관대 해주시면 안 되나요 배우들 말고 제작진......
교도소에서의 첫 연극 수업을 열려 한다. 수업이 꽉 차길 바라지만 찾아온 이는 두 명의 수감자뿐이다. 충동적인 젊은 죄수 케빈과 다소 내성적인 앙주로, 친구를 동행하러 온 것이다. 여기에 사회복지사와 전직 배우가 합류하면서, 이 수업은 서로의 길이 얽히는 이야기의 출발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