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의원 "잠실 투표용지 보관상자가 법원의 증거보전 명령 직전에 폐기됐다.
전체 선거인 수 3,856명에 고작 1,900매. 선관위 내부 지침인 최소 50%선조차 지키지 않은 부실 인쇄의 결정적 증거를 대낮에 증거인멸한 것이다.
투표용지 상자가 아니라, 선거 공정성에 대한 국민의 마지막 기대를 내다 버린 것이다.
더 심각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전북교육감 선거에서 개표 결과 오입력으로 유권자 1,104명의 표가 증발했다. 전국에 추가 송부된 투표용지 2만여 장 중 70%는 일련번호조차 없는 무번호 용지였다. 명백한 위법이다.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이고, 감추는 자가 범인이다. 스스로 떳떳하다면 증거부터 지키지 왜 제일 먼저 없애는가.
검·경은 지금 당장 선관위 서버, 메신저 기록, CCTV에 대해 즉각 강제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 민주당은 야당 주도 특검이 한시라도 빨리 출범할 수 있도록 협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