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도 좋고 다 좋은데
적어도 인간이란 존재는 인격이 있으니
사람에게만 주어진 인격이란 축복을 더럽히는 행동을 저에게 하시는 건 인간의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심한 말도, 언행도 나가지 않겠습니다만
기본적인 도덕심은 지켜주세요
그럼에도 저에게 낭비를 하시겠다면
실컷 자신을 더럽히세요
오늘 2주만에 어머니가 잠시 집에 들리셨는데
먹방 같은 것을 보시다 아버지께서 하*보 (젤리이름) 먹고 싶다며, 한 번 빨아만 보겠다며 하시다가 침이 나오지 않으셔 뱉었다고 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듣다가 혹시나 싶어 질문해보니
만약에 있다면 인용, 쪽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T#암
질문 한 가지만 하겠습니다
아버지께서 항암을 많이 하신 탓에 침도 잘 안 나오시는 상태이십니다
요새 밥도 잘 못 드시는 바람에 다양한 음식을 먹지 못한 과거를 되돌아 보시며 그리워하고 계세요
혹시 침이 잘 안 나오는 사람도 먹을 수 있는 간식 같은 게 혹시 있을까요?
아직 어머니와 아버지께는 말씀을 안 드린 상태입니다.
다만, 이 돈이 어디서 나오셨냐는 (40만원 가량 백화점에 썼습니다) 어머니의 질문에 저는 제 다른 물건을 팔았다고 거짓말 했습니다.
시험기간이 지난 후 여유가 생기면 감사한 말씀을 모아 알려드릴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SiKhYe__17 오늘 경향이 없어 이러한 글을 봤음에도, 무책임하게 마음만 표하여 죄송합니다.
저와 비슷한 상황을 가지신 분께서 글을 남겨주시니 무엇보다 더 마음이 찡하네요.
식혜님께서도 비슷한 상황임에 더더욱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돈보다는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이 글로도 충분히
오늘은 참 정신 없는 하루였습니다.
한낱 어린아이일 제가 이런 말 하기에 묘하지만, 반대로 제가 이런 말을 할 정도라면 어머니는 더하실 겁니다.
새벽에도 아버지의 병간호로 잠을 설치셨던 어머니와, 따라서 고생하셨을, 누구보다 힘드셨을 아버지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실까요
그러나 여러분들의 마음 덕분에, 지금은 저 혼자만 느끼지만 후에 어머니에게 알려드릴 그 날에는, 모두 이 감사함을 느낄 날에는, 저희는 올해를 결코 죄악이라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선택에 후회하지 않습니다.
비난하셔도 좋고, 아무 말도 좋습니다.
다만, 시간은 소중하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