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입니다. 두산 정수빈은 14일 KIA전서 새끼 손가락 힘줄을 다쳤습니다. 의료진은 두 달 정도 깁스 하지 않으면 평생 손가락이 굽어진 채 살아야 한다고 했고 정수빈은 빠질 수 없다며 후자를 택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복귀해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결승득점을 기록했습니다.
2015년에 손가락 부상 당하고도 홈런으로 우승을 이끌어내던 정수빈이 11년이 흐른 2026년에도 손가락 부상으로 손가락이 펴지지 않는 상태에서 대타로 나와 2루타를 쳐서 팀의 승리를 이끌어냄... 여전히 몸 아끼지 않고 허슬두로 팀의 승리를 이끌어내는 정수빈이 참 좋다... ( ・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