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도 AI 시대에 맞게 일하는 방식을 바꾸겠습니다>
‘국민AI혁신서비스추진단’은 여러 부처와 오랜 기간 논의하고 준비해온 프로젝트입니다.
그동안 정부의 디지털 사업은 기획하고, ISP를 하고, 발주하고, 구축하는 데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AI 시대에는 이 방식만으로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기 어렵습니다.
추진단은 정부가 필요한 AI 서비스를 직접 만들고 사용하며 피드백을 받아 빠르게 정책을 현실화하는 새로운 실험입니다. 완벽한 계획을 세우고 시작하기보다 작은 서비스를 빠르게 만들고 사용하면서 개선하겠습니다.
물론 정부에 필요한 모든 시스템을 정부가 직접 하겠다는 뜻은 아닙니다. 대규모 시스템과 전문성이 필요한 사업은 민간의 뛰어난 기술과 역량을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정부는 필요한 핵심 기능을 빠르게 구현하고 검증하며, 검증된 서비스는 민간과 협력해 확장하는 구조를 만들어가겠습니다.
공직사회 안에 이런 방식으로 일하는 조직을 만드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도전입니다. 사람을 모으고, 예산과 제도를 바꾸고, 성과를 새롭게 정의해야 합니다.
그래도 해보겠습니다. AI로 행정의 속도를 높이고 국민이 체감하는 서비스를 하나씩 만들어내겠습니다. 그리고 이 작은 조직의 성공 경험이 정부 전체의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출발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국민AI혁신서비스추진단 #AI정부 #공공AX #정부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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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잘 만든 AI’를 넘어 ‘많이 쓰이는 AI’로>
반가운 소식입니다. 독파모(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2차 프로젝트의 4개 정예팀이 개발한 모델이 모두 미국 Epoch AI의 ‘주목할 만한 AI 모델(Notable AI Models)’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짧은 기간, 글로벌 빅테크와 비교하면 제한된 자원 속에서 만들어낸 결과라는 점에서 네 팀 모두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Artificial Analysis를 비롯한 글로벌 평가에서도 우리 모델들의 경쟁력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종합 성능지표에서 DeepSeek의 최신 모델과 같은 점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오픈웨이트 모델 3위권에 오른 우리 모델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가 더 중요합니다.
AI 경쟁은 벤치마크 점수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중국은 DeepSeek, Qwen, Kimi, GLM 등 강력한 오픈웨이트 모델을 빠르게 내놓으며 개발자와 기업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미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론티어 모델을 바탕으로 서비스와 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제 세계와 같은 운동장에서 비교하고 경쟁해야 합니다. 성능은 물론 비용, 속도, 안정성, 멀티모달과 에이전트 역량, 개발 편의성까지 냉정하게 비교해야 합니다.
그리고 결국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이 쓰이느냐입니다.
산업 현장에서 선택받고, 개발자들이 활용하고, 국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AI가 되어야 합니다. 독파모의 다음 목표는 ‘한국이 만든 좋은 AI’를 넘어 ‘세계가 쓰는 AI’가 되어야 합니다.
네 팀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정부도 그 길을 함께 뛰겠습니다.
#독자AI파운데이션모델 #독파모 #AI3강 #소버린AI #AI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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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격차를 줄이는 일>
지난주 광주에서 ‘모두의 AI 성장사다리’를 출범시켰습니다.
일주일이 지난 오늘 아침, ‘모두의 AI 배움터’에는 2만 7천 명이 접속했고, 직접 AI를 활용하고 실험할 수 있는 ‘모두의 AI 실험실’에는 1만 4천 명이 가입했습니다. 윤리교육을 이수하고 실제 사용할 수 있는 토큰을 발급받은 분도 6,680명입니다.
특별한 홍보보다 SNS와 온라인을 통해 자발적으로 알려지며 참여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숫자도 반갑지만, 그만큼 많은 분들이 AI를 직접 배우고 써보고 싶어 한다는 사실이 더 반갑습니다.
‘모두의 AI 성장사다리’를 만든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AI 시대에는 AI를 잘 활용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격차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AI를 배우고, 직접 써보고, 아이디어가 있다면 서비스와 창업까지 도전할 수 있는 ‘사다리’가 필요합니다.
배움터에서 배우고, 실험실에서 직접 만들어보고, 가능성이 있는 아이디어는 창업과 성장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구조입니다.
AI는 일부 전문가나 기업만의 기술이어서는 안 됩니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일과 생활에서 AI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을 때 대한민국 전체의 AI 경쟁력도 강해집니다.
아직 시작입니다. 접속자와 가입자 숫자보다 이곳에서 어떤 도전과 변화가 만들어지는지를 더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AI를 배우고 싶은 누구에게나 기회를 열어두겠습니다.
‘모두의 AI’가 정말 모두의 기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의AI #모두의AI성장사다리 #AI배움터 #AI실험실 #AI대전환
모두의 AI 배움터 https://t.co/NfQZ2EHC0J
모두의 AI 실험실 https://t.co/ew0lClTGsu (노트북, 테블릿PC로 접속해주세요)
어제 서울 스마트쉼센터를 찾았습니다.
AI와 디지털 기술이 우리 삶을 빠르게 바꾸고 있습니다.
스마트쉼센터에서는 스마트폰과 인터넷 사용을 스스로 조절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전문 상담과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상담실과 놀이치료실을 둘러보며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국민들의 건강한 디지털 생활을 위해 애쓰시는 상담사분들의 노고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스마트쉼센터는 전국 17개 시·도 18개 센터에서 운영되며,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명상, 예술, 스포츠 활동을 결합한 ‘디지털 디톡스 프로그램’도 새롭게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AI 시대에는 디지털 역량만큼이나 디지털 균형감각도 중요합니다. 기술은 우리의 시간을 빼앗는 존재가 아니라,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특히 부모님들께 한 가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아이들에게 “휴대폰 그만 봐”라고 말하기 전에, 어른인 우리가 먼저 디지털 사용 습관을 돌아봤으면 합니다. 가장 좋은 교육은 말이 아니라 함께 실천하는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스마트폰 사용 때문에 일상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가족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스마트쉼센터의 문을 두드려 주시기 바랍니다.
정부도 AI와 디지털 기술이 국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기술이 될 수 있도록, 건강한 디지털 이용 문화와 예방·상담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스마트쉼센터 #디지털디톡스 #건강한디지털생활 #AI시대 #디지털포용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과 안전입니다>
이번주 폭염 속에서 우편물을 배달하던 집배원 한 분이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으로 이송됐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검사 결과 큰 이상이 없었다고 하니 무엇보다 다행입니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도 국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전국의 집배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어떤 우편물보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입니다.
몸에 이상을 느끼면 주저하지 말고 집배업무정지권을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도 집배원께서 스스로 업무를 멈추고 119에 신고해 더 큰 위험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잠시 멈추는 것은 일을 소홀히 하는 것이 아니라 더 큰 사고를 막기 위한 꼭 필요한 조치입니다.
국민 여러분께도 작은 부탁을 드립니다. 폭염으로 안전을 위해 집배업무가 잠시 멈추거나 우편물 배달이 다소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작은 이해와 배려가 집배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큰 힘이 됩니다.
과기정통부와 우정사업본부도 폭염 속에서 현장의 안전수칙이 실제로 작동하고, 필요한 순간에는 누구나 부담 없이 업무를 멈출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무더위가 한동안 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의 집배원 여러분 모두 건강을 먼저 챙겨주시길 바랍니다.
#우정사업본부 #집배원 #폭염 #현장안전 #집배업무정지권 #과기정통부
<개방과 안전, 어느 하나도 포기할 수 없습니다>
최근 미국에서는 오픈웨이트 AI 모델을 둘러싼 논쟁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학습된 모델의 핵심 수치인 ‘가중치’를 공개해 누구나 내려받아 활용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한 모델입니다. 소스코드와 학습 데이터까지 모두 공개하는 오픈소스와는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그동안 오픈웨이트 모델이 스타트업과 연구자에게 기회를 넓히고, 소수 기업에 대한 기술 종속을 줄이며, 미국의 AI 기술과 가치가 세계 표준이 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평가해 왔습니다. 2025년 미국 AI 행동계획에서도 미국의 가치에 기반한 개방형 모델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최근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도 성급한 규제는 혁신과 경쟁을 위축시킬 수 있다며 오픈웨이트 생태계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강력한 모델이 한 번 공개되면 회수가 어렵고, 안전장치를 제거하거나 사이버 공격·생화학 위협 등에 악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의 오픈웨이트 모델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이 문제는 산업정책을 넘어 국가안보와 기술패권의 문제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결국 쟁점은 ‘개방할 것인가, 막을 것인가’라는 단순한 선택이 아닙니다.
어떤 성능과 위험 수준까지 개방할 수 있으며, 누가 어떤 기준으로 검증할 것인가가 핵심입니다.
대한민국도 개방과 폐쇄 중 하나를 일률적으로 선택해서는 안 됩니다.
첫째, 오픈웨이트 모델을 연구·산업·공공혁신에 적극 활용하되, 국방·안보·에너지·통신 등 핵심 분야에는 더 높은 검증 기준을 적용해야 합니다.
둘째, 모델의 국적이나 공개 여부만으로 안전성을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학습 데이터와 라이선스, 공급망, 백도어와 악성코드 가능성, 사이버·생화학 능력 등을 실제로 시험하는 국가 차원의 평가 역량을 갖춰야 합니다.
셋째, 위험 수준에 따라 공개 범위를 달리하는 단계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위험이 낮은 모델은 폭넓게 활용하고, 고위험 프론티어 모델은 공개 전에 독립적인 안전성 평가와 레드팀 검증을 거치도록 해야 합니다.
넷째, 해외 모델을 잘 가져다 쓰는 데 머물지 않고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과 국산 AI 반도체, 데이터, 보안 하네스까지 함께 확보해야 합니다. 그래야 개방형 생태계의 혜택을 누리면서도 특정 국가나 기업에 대한 의존을 줄일 수 있습니다.
AI 시대의 국가 경쟁력은 가장 폐쇄적인 나라에도, 가장 많이 공개하는 나라에도 있지 않습니다. 개방을 혁신으로 연결하고, 위험을 스스로 검증하며, 필요할 때 선택할 수 있는 나라가 진정한 AI 주권을 갖게 됩니다.
대한민국은 혁신을 막는 규제가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개방을 가능하게 하는 기준과 역량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인공지능 #오픈웨이트 #AI안전 #AI주권 #독자AI #사이버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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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데이터센터는 국가의 새로운 사회간접자본입니다>
최근 세계는 AI 인프라 경쟁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은 당초 5곳으로 계획했던 AI 기가팩토리를 7곳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공공과 민간이 함께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며, AI 반도체와 클라우드, 초고속 네트워크를 결합한 차세대 AI 산업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입니다. 목표는 분명합니다. AI 주권과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것입니다.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알파벳에 이어 아마존까지 AI 인프라 투자를 더욱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제 글로벌 AI 경쟁은 더 좋은 모델을 만드는 것을 넘어, 누가 더 많은 컴퓨팅과 전력, 데이터센터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느냐의 경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을 보며 대한민국이 발표한 3대 메가프로젝트, 그중에서도 AI 데이터센터 투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됩니다.
AI 시대의 데이터센터는 과거의 산업단지나 고속도로와 같은 국가 기반시설입니다. 반도체가 있고 우수한 인재가 있어도, 충분한 컴퓨팅 인프라가 없다면 결국 다른 나라의 AI를 빌려 쓰는 소비국에 머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정부는 AI 데이터센터를 단순한 건설사업으로 접근하지 않고, 전력과 부지, 첨단 AI 반도체, 네트워크, 민간투자와 지역균형발전까지 함께 연결하는 국가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국민과 기업이 필요한 컴퓨팅을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는 것이 목표입니다.
AI 경쟁의 승부는 모델 하나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컴퓨팅을 가진 나라가 산업을 만들고, 산업을 가진 나라가 미래를 만듭니다.
지금 AI 데이터센터에 투자하는 것은 단순히 건물을 짓는 일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다음 산업을 준비하고, 다음 세대가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일입니다.
도로와 항만이 산업화의 길을 열었듯,
AI 데이터센터는 대한민국의 다음 30년을 여는 새로운 국가 인프라가 될 것입니다. 정부는 계획을 발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력과 부지, 투자와 기술이 실제로 연결되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실행하겠습니다.
#AI #AI데이터센터 #AI메가프로젝트 #AI인프라 #AI주권 #대한민국AI
<샌프란시스코에서 대한민국 AI의 새로운 길을 열었습니다>
오늘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은 국내 기업과 글로벌 AI 기업 사이에서 협력 의제를 발굴하고, 세계 AI 산업을 이끄는 삼성, SK, 현대자동차그룹, 네이버와 엔비디아, 브로드컴, 오픈AI, 앤트로픽이 한자리에 모였고 대통령께서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을 발표하셨습니다..
이번 서밋에서는 빅테크와 국내기업간 전략적 협약이 체결되었습니다.
5년간 2,000억 달러 규모의 삼성-브로드컴 반도체 협력, 5,000억 달러 규모의 SK-엔비디아 AI 반도체 및 AI 데이터센터 협력, 100억 달러 규모의 네이버 AI 팩토리 투자, 그리고 삼성SDS-앤트로픽, SKT-앤트로픽, SK-MS 협력까지 이어지며 총 9,500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 공급·생산 협력과 5GW 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 프로젝트가 구체화되었습니다.
투자 규모의 숫자들은 정말 생소합니다. 그만큼 기존에 보지 못했던 투자 규모입니다. 그만큼 대한민국 중심으로 AI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AI 팩토리, 피지컬 AI까지 AI 산업의 핵심 가치사슬이 연결되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서밋 이후에는 빅테크, 국내기업 CEO들과 샌프란시스코 깐부 회동이 있었습니다. 총 합이 1.7경의 CEO 들이 오셨는데 저녁은 제가 샀습니다. ^^ 젠슨황 CEO는 음식적의 모든 분들의 저녁을 사라고 했는데, 공무원이 그건 어렵다고 하고 우리 테이블만 가볍게 계산했습니다.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국내 기업과 글로벌 빅테크, 여러 정부 기관의 이해관계를 조율하며 하나의 협력 플랫폼을 만드는 데 수많은 분들이 함께 뛰었습니다. 다들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오늘 시작된 협력이 실제 투자와 연구개발, 일자리, 그리고 국민이 체감하는 AI 산업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챙기겠습니다.
<중국의 AI 통제 움직임이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
중국이 자국의 주요 AI 모델에 대한 해외 접근 제한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은 단순한 기업 정책의 변화가 아닙니다. AI가 이제 국가안보와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전략 자산이 되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입니다.
이미 미국은 최첨단 AI 반도체와 첨단 컴퓨팅 자원의 대중국 수출을 제한하며 AI 기술을 국가 전략 자산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제 중국 역시 자국의 AI 모델과 핵심 기술에 대한 해외 접근을 제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결국 AI는 더 이상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아닙니다. 반도체, 에너지, 방위산업과 같이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 자산이 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도 외산 AI 기술을 활용하는 데만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핵심 기술에 대한 접근이 제한되는 순간, 우리 산업과 경제는 물론 국가안보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대한민국의 AI 주권(AI Sovereignty) 확보는 더욱 중요한 국가적 과제가 되었습니다.
정부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가 AI 컴퓨팅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확충하여 연구기관, 대학, 스타트업, 중소기업까지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더욱 빠르게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AI 반도체, 데이터, AI 모델, 클라우드를 하나의 생태계로 연결하는 국가 AI 플랫폼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AI 경쟁은 이제 기업 간 경쟁이 아니라 국가 간 경쟁입니다.
미국은 반도체를 전략 자산으로 관리하고, 중국은 AI 모델을 전략 자산으로 관리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도 기술을 빌려 쓰는 나라를 넘어 스스로 개발하고 확보하며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AI 주권은 선택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과 경제안보, 국가 경쟁력을 지키기 위한 필수 전략입니다. 지금이야말로 국가적 결단과 과감한 투자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정부는 대한민국 AI 3대 메가프로젝트를 중심으로 AI 강국의 미래 비전을 더욱 구체화하고, 국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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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AI, 새로운 국가AI 생태계의 시작>
오늘은 고민하고 있는 ‘모두의 AI’의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동안 AI 생태계에서 가장 큰 과제 중 하나였던 인프라 문제는 점차 해결의 기반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GPU 부족이 AI 산업 발전의 가장 큰 제약 요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정부 차원에서 매년 1만 장 이상의 GPU를 단계적으로 확보하여 산업계, 학계, 연구계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발표한 대한민국 3대 메가프로젝트에는 2029년까지 8.4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사업은 단계적으로 추진되겠지만, 적어도 AI 인프라 측면에서는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AI 데이터센터를 단순한 컴퓨팅 시설이 아니라 ‘토큰을 생산하는 공장(Token Factory)’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AI 시대의 핵심 자원은 전력이나 반도체뿐 아니라 AI가 생성하고 소비하는 토큰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앞으로 본격화될 피지컬 AI와 에이전틱 AI는 현재의 생성형 AI와는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의 연산과 토큰을 필요로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피지컬 AI는 다양한 물리 환경과 동작 데이터를 학습해야 하며, 실제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추론과 판단을 수행하게 됩니다. 에이전틱 AI 역시 여러 AI가 서로 협업하고,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며, 의사결정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지금보다 훨씬 많은 토큰을 생성하고 소비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를 고려하면 2029년 8.4GW 규모, 약 550조 원 투자와 이후 2035년까지 10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 역시 장기적인 국가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충분히 검토할 만한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프라 구축만으로 AI 강국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더 중요한 과제는 이러한 AI의 혜택을 국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AI 기본사회’를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입니다.
그 해답 중 하나가 ‘모두의 AI’ 플랫폼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 AI는 사용자의 명령을 수행하는 도구에 가까웠다면 앞으로의 AI는 상당한 수준의 자율성을 갖게 될 것입니다.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문제를 해결하며, 다른 AI와 협업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데이터와 새로운 토큰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낼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생성되는 결과물은 단순한 연산 기록을 넘어 서비스와 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경제적 가치를 갖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미래에는 토큰 역시 새로운 디지털 생산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모든 국민이 자신만의 AI 에이전트를 보유하는 시대가 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AI는 공공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을 넘어 개인의 연구개발을 돕고, 업무를 지원하며, 생활과 가사를 보조하고, 다양한 경제 활동에도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고도화된 AI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컴퓨팅 자원이 필요합니다.따라서 국민이 AI를 활용하면서 동시에 AI를 통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함께 만들어낼 수 있는 구조를 고민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개인의 AI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여를 하고, 그 기여가 일정한 가치로 인정된다면 이를 AI 서비스 이용에 활용할 수 있는 포인트나 크레딧으로 환원하는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나아가 이러한 가치가 AI 생태계 안에서 순환하는 새로운 형태의 토큰 경제로 발전할 가능성도 검토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개인뿐 아니라 기업용 AI 에이전트가 모두의 AI 플랫폼에 참여하여 국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나 정보, 마케팅 활동 등을 제공한다면 이에 대한 비용을 플랫폼에 지불하고, 그 수익은 플랫폼에 참여한 국민들에게 다시 환원되는 구조도 충분히 구상할 수 있습니다.
즉, AI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이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라 AI 생태계의 참여자이자 기여자가 되는 구조입니다.
앞으로 AI 경쟁력은 단순히 더 뛰어난 AI 모델을 만드는 것만으로 결정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 모두가 참여하고, 함께 성장하며, AI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가치가 국민에게 다시 돌아가는 생태계를 먼저 구축하는 국가가 AI 시대의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첨부한 이미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내부에서 논의 중인 개념을 AI를 활용해 시각화한 것입니다. 아직 완성된 정책이 아니라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하는 초기 구상 단계이며, 산업계와 학계, 연구계 등 여러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논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오늘은 그에 대한 기본적인 방향과 철학을 먼저 공유드렸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국민 모두가 함께 만드는 AI 기본사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모두의AI #AI기본사회
<3대 메가프로젝트 대한민국 대도약의 시작입니다>
오늘 대통령님을 모시고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오늘의 세 가지 주제는 반도체,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였습니다. 각각 다른 주제처럼 보이지만 결국 하나로 이어집니다. AI 시대에 대한민국이 무엇으로 먹고살 것인지, 지역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발표를 준비하면서 테니스공과 탁구공을 챙겨갔습니다. 피지컬 AI 데이터가 왜 어려운지 설명드리고 싶어서였습니다.
사람에게는 공을 집는 일이 너무 자연스럽습니다. 하지만 AI에게는 다릅니다. 공의 크기와 무게, 탄성, 마찰, 손의 움직임, 주변 환경까지 모두 배워야 합니다. 현실 세계에서 움직이는 AI를 만들려면 그만큼 좋은 현장 데이터가 필요하고, 가상환경에서 만들어내는 합성데이터도 함께 필요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3년이 중요합니다. 대한민국에는 강한 제조 현장이 있고, AI 역량이 있고,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도 있습니다. 이 강점들을 잘 연결하면 피지컬 AI에서도 우리가 앞서갈 수 있습니다. 현장 데이터, 월드모델 기반 피지컬 AI 파운데이션 모델, 로봇과 반도체, 네트워크와 보안까지 하나의 풀스택으로 준비하겠습니다.
AI 데이터센터도 중요합니다. AI가 제대로 움직이려면 결국 연산 인프라가 있어야 합니다. AI 데이터센터는 AI 산업을 뛰게 하는 심장입니다. 8.4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이 AI 연산 능력을 만들고, 쓰고, 세계로 내보낼 수 있는 나라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AI 시대에는 토큰을 충분하고 안정적으로 만들 수 있는 나라가 경쟁력을 갖게 됩니다. 토큰은 AI가 학습하고 추론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본 단위입니다. AI 데이터센터는 이 토큰을 만들어내는 공장입니다. 국민 누구나 부담 없이 AI를 쓰고, 우리 기업들이 새로운 AI 서비스를 만들려면 우리 안에 충분한 AI 데이터센터와 연산 인프라가 있어야 합니다.
오늘 보고회는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로 끝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은 투자하고, 정부는 전력과 용수, 인허가, 인재와 금융을 뒷받침해야 합니다. 지역은 새로운 혁신의 거점이 되어야 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속도와 실행입니다. 대통령님께서도 직접 챙기겠다고 하셨습니다. 과기정통부도 관계부처, 기업, 지자체와 함께 끝까지 책임 있게 챙기겠습니다.
AI가 일부 기업이나 전문가만의 기술에 머무르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발표한 내용들이 실제 투자와 현장의 변화로 이어지고, 국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되도록 하나하나 챙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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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대도약 #3대메가프로젝트 #피지컬AI #AI데이터센터 #반도체 #모두의AI #과기정통부
<AI를 향한 국민의 관심이 전국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전국민AI경진대회 참여자가 3개월 만에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첫해부터 연말까지 200만 명 참여라는 쉽지 않은 목표를 세웠는데,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벌써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AI를 직접 써보고 배워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각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이 대회의 의미는 단순히 참여자가 많다는 데 있지 않습니다. AI가 전문가나 기업만의 기술이 아니라 국민 누구나 경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되어가고 있다는 점이 더 중요합니다.
AI챔피언·AI루키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1,124개 팀이 도전했고, 현재 200개 팀이 본선에서 각자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겨루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AI를 게임처럼 체험할 수 있는 클릭온AI도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현장 등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고, 지금까지 70만 명이 AI를 직접 체험했습니다.
앞으로는 전국 곳곳에서 AI로 동화와 웹툰을 만들어보는 AI 창작대회도 이어집니다. 장애인, ‘쉬었음 청년’, 고령층 등 AI를 접할 기회가 더 필요한 분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AI를 써보고, 만들어보고, 자신의 일상과 일에 연결해 보는 경험이 쌓일 때 대한민국의 AI 경쟁력도 더 단단해집니다.
과기정통부는 전국민AI경진대회를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AI 축제로 키워가겠습니다. AI가 일부의 기술에 머물지 않고 모두의 가능성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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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AI, 이제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 피지컬 AI 얼라이언스 2기 출범식에 앞서 리얼월드와 마음AI의 기술 시연을 참관했습니다. 두 대의 로봇이 역할을 나누어 물건을 옮기고, 또 다른 로봇은 주변 환경을 인식하며 스스로 판단해 움직였습니다. 우리 기업들이 개발한 피지컬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실제 로봇의 행동으로 구현되는 모습을 보며, 국내 피지컬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개회사에서도 강조했듯이 AI는 이제 화면 속에서 답을 생성하는 단계를 넘어 산업과 일상 전반을 혁신하는 단계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AI G3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기술을 활용하는 것을 넘어, 현장에서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학습과 고도화에 활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합니다. 데이터 확보와 활용 체계는 AI 경쟁력의 핵심 기반입니다.
피지컬 AI의 경쟁력 역시 결국 데이터에서 시작됩니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 축적되는 작업 데이터와 함께 시뮬레이션 및 합성데이터가 결합될 때 AI는 보다 다양한 환경을 학습하고 현실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최근 글로벌 AI 기술 경쟁과 주요 AI 모델에 대한 접근 제한 사례는 기술주권 확보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출범한 피지컬 AI 얼라이언스 2기는 기술 개발에 그치지 않고 실증과 확산까지 연결하는 실행형 협력체계입니다. AI 모델, 데이터, 반도체, 로봇, 네트워크, 컴퓨팅 인프라가 하나의 풀스택 생태계로 연결되고,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대학, 연구기관, 정부가 유기적으로 협력해야만 피지컬 AI가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피지컬 AI의 주도권은 앞으로의 산업 경쟁력과 직결됩니다. 지금부터 차근차근 기반을 마련한다면 대한민국의 강점인 제조 역량과 AI 기술력을 결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정부도 현장 데이터 확보부터 기술개발, 실증,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에 걸쳐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피지컬 AI 얼라이언스 2기가 대한민국이 피지컬 AI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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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가 새로운 발견의 길을 더 크게 열어가길 기대합니다>
오늘 세종 청사에서 장석복 기초과학연구원(IBS) 신임 원장님께 대통령 명의 임명장을 전수했습니다. 다시 한번 임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장석복 원장님은 유기화학과 촉매반응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온 석학입니다. IBS 분자활성 촉매반응 연구단을 이끌며 연구 현장에서 IBS의 성장 과정을 함께해 오신 분이기도 합니다.
IBS는 우리나라 기초과학의 대표 기관입니다. 대학과 출연연이 하기 어려운 근원적 질문을 붙잡고 긴 호흡의 공동 연구를 수행하는 곳입니다. 논문 수나 단기 성과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새로운 발견과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내는 일이 IBS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초과학은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러나 한 번 열린 발견의 길은 산업과 기술 그리고 미래 세대의 가능성을 바꿉니다. AI와 양자 바이오 우주 등 미래 첨단기술 경쟁도 결국 탄탄한 기초과학 위에서 시작됩니다.
장 원장님께서 강조하신 것처럼 IBS가 연구 성과의 양을 넘어 새로운 발견과 개념을 제시하는 기관으로 더 크게 도약하길 기대합니다. 젊은 연구자들이 과감한 질문을 던지고 세계 연구자들과 경쟁하며 과학계가 자부심을 느끼는 기관으로 성장해 주시길 바랍니다.
정부도 연구자들이 긴 호흡으로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IBS가 세계를 선도하는 기초과학 연구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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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에서 한-EU 과학기술 협력의 다음 단계를 논의했습니다>
대통령님 벨기에·EU 국빈 방문을 수행하며 브뤼셀 일정을 마치고 어젯밤 이탈리아로 이동했습니다. 조금 늦었지만 브뤼셀에서 있었던 과학기술 협력 소식을 전합니다.
예카테리나 자하리에바(Ekaterina Zaharieva) EU 스타트업·연구혁신 집행위원(@EZaharievaEU)을 만나 한-EU 과학기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다뤄진 AI, 디지털, 연구혁신, 인력교류, 딥테크 스타트업 협력을 실제 연구 현장과 기업 협력으로 이어가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특히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참여 성과를 함께 확인했습니다. 한국은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이 된 뒤 짧은 기간 안에 여러 국제 공동연구 과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우리 연구자들이 유럽의 세계적 연구기관들과 함께 경쟁하고 협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앞으로 AI for Science, 첨단바이오, 양자 분야에서 협력을 더 넓혀가기로 했습니다. K-문샷과 국가과학AI연구센터를 바탕으로 과학데이터와 AI 활용 연구 협력도 구체화해 나가겠습니다.
브뤼셀 방문 첫 일정으로는 벨기에 루벤의 반도체 연구기관 IMEC에서 활동하는 한인 연구자들도 만났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AI·양자 연구 현장에서 뛰고 있는 분들을 보며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무대가 이미 세계와 깊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다시 느꼈습니다.
이번 방문이 한-EU 공동연구와 연구자 교류, 딥테크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귀국 후에도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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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AI 생태계, 이제 세계와 함께 더 크게 뛰겠습니다>
오늘 NVIDIA 젠슨 황 CEO와 단독 면담을 갖고 국내 AI 기업과 연구자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자리에도 참석했습니다.
젠슨 황 CEO는 단독 면담 때부터 위스키 한잔 하자며 친구가 되자고 했고, 리셉션 스피치때도 위스키를 주길래 한국 스타일로 “러브샷을 같이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격식보다 신뢰와 친근함이 먼저 느껴지는 자리였습니다.
행사 전 단독 면담에서 앞으로의 협력 방향을 구체적으로 논의했습니다. 저는 한국이 AI 전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큰 규모의 투자와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는 점을 공유했고 NVIDIA에도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한국 AI 생태계에 대한 실질적 투자와 협력을 더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젠슨 황 CEO도 한국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차세대 AI 컴퓨팅 플랫폼인 베라 루빈의 한국 우선 공급 요청에도 긍정적으로 답했습니다. GTC Korea 개최 방안에 대해서도 한국 정부와 협력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고 NVIDIA AI 테크센터를 연내 한국에 설립하는 방안을 포함해 피지컬 AI 생태계 협력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히는 등 한국 정부와 함께 한국 기업을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젠슨 황 CEO가 한국의 강점을 분명하게 짚어준 것도 인상 깊었습니다.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받아들이고 실행하는 문화, 중공업과 전자 등 탄탄한 제조 산업 역량, 그리고 동서양 모두에 열려 있는 전략적 위치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한국은 AI와 반도체 통신 제조 문화가 함께 움직일 수 있는 매우 드문 생태계를 가진 나라라는 취지였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AI 경쟁은 이제 모델만의 경쟁이 아닙니다. 컴퓨팅 인프라와 데이터 전력 네트워크 제조 현장 인재가 함께 움직이는 국가 역량의 경쟁입니다. 대한민국은 AI의 두뇌와 몸을 함께 만들 수 있는 나라입니다. 독자 AI 모델과 반도체 제조 현장 통신 인프라 그리고 빠르게 움직이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이 강점들을 하나의 생태계로 연결하는 일입니다. 한국 안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세계와 함께 경쟁하고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구조로 키워야 합니다.
제가 AI 분야에서 오랫동안 품어온 꿈도 여기에 있습니다. 한국인이 만든 AI를 한국인이 자랑스럽게 사용하고 세계인이 한국에서 만든 AI를 인정하고 활용하며 대한민국이 AI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역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그 가능성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정부도 NVIDIA와의 협력이 우리 기업과 연구자 스타트업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챙기겠습니다. 대한민국 AI 생태계가 세계와 함께 더 크게 뛸 수 있도록 함께 뛰겠습니다.
#NVIDIA #젠슨황 #GTCKorea #베라루빈 #AI테크센터 #AI인프라 #AI팩토리 #피지컬AI #AI3대강국 #과기정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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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국력이 되고 기술이 미래가 되는 나라>
지난 1년 동안 과학기술이 대한민국 성장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도전적 R&D 생태계 복원, AI 3대 강국 도약, 첨단 전략기술 확보, 과학기술 인재 양성, 디지털 혁신과 국민 체감형 AI 확산까지. 하나하나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그 과정이었습니다.
국민께 드리는 과기정통부의 다짐,
그동안 대통령님과 함께 했던 회의 내용들을 모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오늘의 기술이 내일의 일상이 되도록 과기정통부는 멈추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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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과학기술 강국 달성을 위해 더 큰 꿈과 도전이 필요한 시점>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과기정통부 기자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지난 1년 동안 많은 정책을 추진했지만, 요즘 제가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은 “지금 우리의 속도가 충분한가”라는 질문입니다.
세계는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AI는 이미 단순한 기술 경쟁을 넘어 국가 경쟁력과 경제안보, 그리고 미래 세대의 기회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막대한 자본과 인재를 바탕으로 프론티어 AI 개발 경쟁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AI가 과학 연구와 산업 혁신을 다시 가속하는 새로운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도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정부는 AI와 과학기술을 국가 성장전략의 중심에 두고 기반을 구축해왔습니다.
AI 기본법과 AI 데이터센터 특별법을 마련했고,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연구개발 예산 확대와 연구행정 혁신, 글로벌 인재 유치를 위한 톱티어 비자 역시 같은 방향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변화는 대한민국이 AI를 단순히 활용하는 국가를 넘어 직접 개발하고 공급하는 국가를 지향하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저는 여기서 만족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은 매우 중요한 출발점입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이를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론티어 AI 개발 역량까지 확보해야 합니다.
프론티어 AI는 단순히 더 좋은 모델 하나를 만드는 문제가 아닙니다. 기술 표준을 결정하고, 반도체·컴퓨팅·데이터·서비스 생태계를 성장시키며, 미래 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국가 전략 자산입니다. 결국 AI 시대의 주도권은 프론티어 기술을 보유한 국가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 제가 가장 고민하는 것도 바로 이 지점입니다.
대한민국은 그동안 빠르게 추격하며 성장해 왔습니다. 그러나 AI 시대에도 과연 추격 전략만으로 충분할까요? 이제는 일부 분야에서라도 세계 최초, 세계 최고에 도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AI뿐 아니라 반도체, 양자, 바이오, 우주, SMR, 첨단 제조 등 미래 전략기술 분야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실패 가능성이 있더라도 도전해야 합니다. 도전하지 않는 국가에는 미래도 없습니다. 과학기술의 역사를 돌아보면 국가의 도약은 언제나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에 도전한 연구자와 기업가들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정부의 역할은 그들이 더 크게 도전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고, 규제를 혁신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인재가 대한민국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봅니다.
대한민국은 이제 추격자가 아니라 개척자가 되어야 합니다.
지난 1년이 방향을 정하고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국민이 체감할 성과를 만드는 시간으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이 AI 3대 강국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과학기술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치열하게 고민하고, 더욱 과감하게 실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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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초엘리트 신입사원, 연예인을 공개합니다>
(연)구개발 (예)산심의를 돕는 (인)공지능, 연예인 시연 평가 영상입니다.
과기정통부는 수 많은 연구개발 문서를 자동으로 요약해주고 유사 중복 사업을 초고속으로 검증/정리해주는 예산심의 특화 AI 서비스 만들어 활용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활용 가능한 독자 AI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하여 만들었고 실제 예산 심의에 활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1차 시연평가에서 제가 다소 박한 점수를 줬으나 곧 연예인은 신입사원 수준을 넘어 전문가로 발전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영상 재밌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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