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리나라가 높고 새로운 문화의 근원이 되고 목표가 되고 모범이 되기를 원한다. 그래서 진정한 세계의 평화가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로 말미암아서 세계에 실현되기를 원한다.” - 김구, <나의 소원> 중.
40여 년 전 이 글을 처음 접했을 때, 한 이상주의자의 몽상…https://t.co/i7aV1fMJ7v
오늘 이재명 대통령의 타운홀미팅을 본받아 취임 한 달 반만에 첫 번째 ‘전직원 소통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직원들의 여러 가지 제안과 건의에 성심껏 대답했고, 저도 직원들에게 다음 두 가지를 부탁했습니다.
첫째, ‘인류의 문명사는 보살핌으로부터 시작했다’는…
https://t.co/FvndckZhDK
오늘 문체부, 현대자동차, 세종학당재단, 케이모빌리티브릿지재단이 '제조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 대상 한국어 교���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지원으로 세종학당재단이 국내 자동차 산업부문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한국어 학습을 돕기로…
https://t.co/ry0cdbAIZL
지난 24일 인도네시아 국민평의회(국회) 에디 바스코로 유도유노 부의장과 의원 10명 등 24명의 인도네시아 방한단이 세종학당재단을 방문했습니다.
재단 설립 이래 최대 규모의 손님을 맞느라 직원들이 애를 많이 썼습니다.
인도네시아 의원들은 예상보다 훨씬 진지하게…
https://t.co/EiOe5CbAck
“1973년, 세 사람의 파블로가 죽었다.”
서울 태생 일본인 작가 이츠키 히로유키의 소설 <계엄령의 밤> 첫 문장으로 기억합니다.
파블로 피카소, 파블로 카잘스, 파블로 네루다는 모두 천재적 예술가였을 뿐 아니라 견결한 반(反)파시즘 운동가이기도 했습니다.
같은 해…
https://t.co/lwKgW7SgYh
정지영 감독, 염혜란 주연 영화 <내 이름은>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영화 시작 전 무대 위에 오른 배우들이 "즐거운 시간 되세요"라고 얘기할 땐, 거부감이 일었습니다.
우리가 아직 제대로 된 이름도 붙이지 못한 '제주 4.3'에 '즐거움'이나 '재미' 같은 단어를 결부시키…
https://t.co/WweT3TWMIO
‘견리사의(見利思義)’
논어에 있는 구절이자 안중근 의사가 휘호로 쓴 구절로 ‘이해득실과 시비선악을 함께 따져라’는 뜻입니다.
반대말은 ‘견리망의(見利忘義)’로서 ‘이익 앞에서 시비선악은 따지지 말라’는 뜻입니다.
‘견리망의’는 사람의 도리가 아니라 짐승의 습성입…
https://t.co/UFKjmCERaZ
홀로코스트를 겪은 뒤, 유대인들은 자기 동족들이 학살당하는 참상을 수수방관했다며 전 세계인을 비난했고, 그 결과 인류는 ‘반인도적 범죄’를 규탄, 응징해야 한다는 데에 합의했습니다.
피해자라고 해서 ‘가해권’을 얻는 건 아닙니다.
‘나쁜 짓’은 누가 해도 ‘나쁜 짓’…https://t.co/LhuGhUKOij
지난 목요일,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제가 어떤 생각으로 이 일을 맡았는지는, 다음 취임사를 통해 짐작하실 수 있을 겁니다.
축하 메시지 보내주신 페친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10여 년 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https://t.co/wRNEH1WUXA
“이재명이 주범이 되고 이화영 본인이 종범이 되는 진술을 해야 봐줄 수 있다”고 했던 박상용 검사가, 국회 증언을 거부함으로써 윗선을 주범으로 만들고 자기는 ‘종범’이 될 수 있는 기회를 포기했습니다.
아직도 정권은 유한하고 검찰 권력은 무한하다’고 믿기 때문일…https://t.co/uxg3K7j0ak
트럼프 요구대로 이란에 한국 군대를 파견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언론인'과 '지식인’이 많습니다.
만취한 친구가 싸울 땐, 자리를 피하는 게 상책입니다.
취해서 난동부린 놈보다, 맨정신으로 가담한 놈이 더 ‘나쁜 놈’되는 법입니다.
게다가 만취상태에서 깬 놈은, 그 일을 기억조차 못할 겁니다.
많은 사람의 예상과 달리, 트럼프가 “앞으로 2-3주간 이란을 극도로 강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2-3주간 유가와 주가가 계속 널뛰도록 해서 내 가족과 측근들이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로 들립니다.
그동안 ‘미국식 시스템 정치’를 동경…
https://t.co/MURjmhBghe
2002년 10월, 서울중앙지검 검사와 수사관들이 피의자를 고문하다가 죽음에 이르게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은 담당 검사는 후일, “시스템과 관행의 문제를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는 건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 박상용 검사의 생각도 …
https://t.co/ylAjuPhNZV
지방 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 지지 의사를 표명하는 건 자연스런 일입니다.
하지만 특정 후보만 ‘친명’이고 나머지는 ‘반명’이라는 둥, 특정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의 ‘낙점’을 받았다는 둥 하는 글을 올리는 분이 너무 많습니다.
대통령이 공천에 직접 개입이라도 한다는…https://t.co/JdX6sMKqdn
이재명 대통령이 4.3을 앞두고 제주를 찾아 ‘국가폭력 범죄’의 공소시효를 폐지하고, 책임자급 인사들이 받은 서훈도 취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도 관련 사실 조사에 착수했답니다.
마침 내일(3.31) 백범기념관에서 <반헌법행위자열전> 출간 기념 기자회견이 열립니다…
https://t.co/8JeEJQiyiN
공자는 ‘정치는 바로잡는 것’이라 했으며, 가장 먼저 바로잡아야 할 것이 ‘이름’이라고 했습니다.
‘정명(正名)’은 정치뿐 아니라 모든 일의 기본입니다.
사람은 사안이나 사물의 본질을 먼저 ‘이름’으로 이해합니다.
그래서 이름을 잘못 붙이는 건, 사람들을 잘못된 길로 …
https://t.co/CQ9jCAIu8q
박상용 검사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의 ‘주범’ 누명을 씌우기 위해 이화���의 변호사를 회유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됐습니다.
박상용 검사에게 이런 짓을 ‘시킨’ 자뿐 아니라, 이런 수법을 ‘가르친’ 자도 밝혀내야 합니다.
검찰 내부에서 전승돼…
https://t.co/DyNHDQOdVz
30여 년 전, 사실상의 ‘노인대학’이라고 해도 좋을 ‘시민대학’ 학생들을 인솔하여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답사한 적이 있습니다.
고문 재현실 등을 들러본 후 나와 잠시 쉬는 사이에 한 노인이 말을 걸었습니다.
“일본놈들, 잠 간악한 놈들이야. 사람을 저렇게 고문하고…
https://t.co/JBCWIQcOJG
“군자는 의(義)를 따라 모이니 이를 붕(朋)이라 하고, 소인은 이(利)를 좇아 뭉치니 이를 당(黨)이라 한다.”
송나라 사람 구양수의 ‘붕당론’입니다.
��간을 ‘가치추구형’과 ‘이익추구형’으로 나누는 건 아주 오래된 구분법입니다.
상식적인 구분법에 분개하는 사람이 많은 건, 아주 해괴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