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던 솔로몬 외, 《슬픈 불멸주의자》 (2016)
"이 책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누구나 언젠가 죽는다'는 사실이 어떻게 가장 고귀한 인간 행동이나 가장 비도덕적인 인간 행동 양쪽 모두의 가치를 이루는지를 밝히고, 이러한 통찰이 어떻게 개인의 성장과 사회의 진보로 이어질 수 있는지 고찰하는 것"
이번 주(2025-08-23) 한 미국의 대규모 연구에서 평균적인 하루 동안 여가 시간에 독서하는 사람이 16%에 불과해 20년 전 28%에서 크게 줄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독서 감소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플로리다 대학교와 런던 대학 연구진은 23만6천 명의 미국인이 기록한 24시간 일기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런 결과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사람들이 독서를 포기하고 그 대신 끝없이 소셜 미디어를 스크롤하거나 틱톡, 인스타그램 등에서 짧은 동영상을 보는 활동에 빠지고 있다는 다른 증거들과도 일치한다.
신경과학자들과 사회심리학자들은 책이나 신문에 정기적으로 몰입하는 것이 정신 건강과 웰빙 향상에서부터 교육적, 문화적 풍요로움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점을 가져다 준다고 지적한다. 빠르게 성장하는 출판 분야인 오디오북 청취도 종이나 태블릿으로 읽는 것과 비슷한 혜택을 제공한다.
미국 시간 사용 조사에서 발견한 중요한 점은 독서자와 비독서자 사이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책을 전혀 읽지 않는 사람은 빠르게 늘어나고 있지만, 꾸준히 읽는 사람들은 20년 전보다 여가 시간에 더 많은 독서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이 점이 출판 산업이 여전히 건재한 이유를 설명해 준다.
영국에서는 출판사 협회가 지난해 소비자 시장에서 매출과 책 판매량이 5% 증가하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영국 최대 서점 체인인 워터스톤즈는 약 300개 매장에 새 지점을 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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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은 사회적 재난이란 관점에서 정책 패러다임을 전면 전환해야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자살 문제가 정말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다"면서
"자살예방 예산과 인력 확충은 물론이고 책임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서
범부처 전담총괄기구 구성을 포함한 자살예방 정신건강지원 정책을
정교하게 만들어서 추진해주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주요 국가들의 자살률이 감소 추세를 보이는 것과 달리
우리는 20년 넘게 OECD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며
"자살로 내몰린 국민을 방치하면서 저출생 대책을 논하는 것은
���백한 모순이고, 국가의 책임을 방기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조만간 미국과 일본 순방을 가게 된다”며
“현재 국제 정세와 무역 질서가 재편되는 중에
풀어야 할 현안들이 너무 많다”고 밝히고
“참으로 어려운 환경이긴 하지만, 국민을 믿고 국가 이익을 최우선에 두고,
호혜적인 외교·안보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도 계속 찾아나가겠다”고 덧붙혔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정책브리핑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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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포스트의 기사 중. 약간의 의역과 윤문.
(...) 미국 신문에서 “단순한 서평”(just reviews)이 드물어졌음에도 헌신적인 서평가들은 여전히 우리의 문학 문화를 가꾸고 다듬는 귀중한 일을 하고 있다. 사려 깊고, 분명하고, 폭넓은 지식을 풀어내는 독자�� 쓴 서평은 통찰을 주고, 재미있으며, 때로는 삶을 풍요롭게 해준다. 좋은 서평은 단순한 소비자 보고서를 넘어, 책이 대중들에게 그 가치를 시험 받고 약점이 드러나게 해주며, 인간 지식의 생태계에 기여한 바를 기리는 공적 무대를 제공한다.
베스트셀러 목록, 유명인 북클럽, 댓글 40만 개가 달린 북톡(BookTok) 영상, 그 막강한 홍보력을 폄하하려는 의도는 없다. 하지만 지금 해체되고 있는 대중매체의 바닷속에서 우리는 여전히 특별한 책이 주는 친밀한 경험을 갈망한다. 서평은 방황하는 독자가 기분이나 삶을 바꿔줄 특정한 책을 찾도록 도와준다. 신인 소설가에게는 다시 글을 쓸 용기를 북돋아주고, 출판사에는 또 다른 기회를 잡게 해준다.
그 효과는 분명 작다. “단순한 서평”이 오늘날의 비즈니스 모델이 요구하는 웹 트래픽을 끌어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리고 이 통계 수치들이 업계를 만들어가고(또 파괴하는) 방식은 과장이 불가능할 정도로 엄청난 영향력을 띤다. 하지만 통찰력 있는 서평이 꾸준히 나오지 않는다면, 책의 세계는 “잡초만 무성한 정원”이 될 위험이 있다. 결국 우리는 소규모 인맥의 입소문 네트워크만에 의존하면서 똑같은 참치 캐서롤 요리(*다양함과 신선함이 없는 진부한 책의 비유)를 서로 돌려먹는 꼴이 되고 만다. (...)
AP통신(The Associated Press)이 주간 서평란 운영을 종료한다고. 8월 초, AP측에서 서평가들에게 보낸 메일을 통해 밝혀졌다. 이는 AP가 제공하는 기사와 콘텐츠를 “면밀히 검토한 후 내린 결정”으로 “서평 독자층이 상대적으로 낮아 서평 기획, 조정, 집필, 편집하는 데 드는 시간을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이 이유다. 9월부터는 도서를 ‘기사’(stories) 형식으로 다루며, 외부 서평가 대신 AP통신의 직원들이 전담하게 될 거라고. 이에 관해 워싱턴포스트가 “서평의 암울한 미래”라는 제목으로 비판 기사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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