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도 사랑지상주의니?
사랑은 언제나 행복과 기쁨과 설렘과 용기만을 줄 거라고? ”
“ 고통과 원망과 아픔과 슬픔과 절망과 불행도 주겠지. 그리고 그것들을 이겨낼 힘도 더불어 주겠지. 그 정도는 돼야 사랑이지. ”
괜사가 말하는 사랑이 담겨져 있어
이런 사랑을 얘기하는 그들을 사랑할 수밖에
“ 내가 부탁했었지. 나는 엄마가 20년 넘게 다른 남자랑 불륜하는 걸 봐서 섹스는 나쁜 거라고 생각하는 정말 이상하고도 끔찍한 병을 앓고 있다고. ”
자기 자신을 비정상이라고 지칭하는 지해수 꼭 안아주고 싶어.. 최호는 진짜 개새끼다
진짜 300일이 아깝니 해수는 평생을 기다렸는데
아니 와 질투의화신 개큰장점이 주인공 둘이 공효진 조정석이라는 건데 이 장면이 그게 진짜 개크게 보임
둘다 문장마다 화면마다 표정 톤 대사 동작에 변주 줘가면서 너무 잘 살림
장소도 평범한 길이고 둘이 서서 대화만 하는데 그냥 존나 재밌고 요즘 드라마 압살함 말이안됨 걍
좋아하는 질투의화신 장면 뽑으라고 하면 이정도 뽑을수가 잇음이
1. 병원에서 키스하고 짝사랑 끝 선언하는 장면, 그 후 뒤돌아서는 표나리의 복잡미묘한 표정
2. 정원나리 소개 시켜줘놓고 가슴이 타는 숯불갈비 앞에서 가슴이 타는 이화신
3. 딴놈한테못보낸다… 해놓고 고정원한테 보내는 이화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