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앞으로도 무던히,
고단한 사건들은 어김없이 나를 찾아올 테다.
끔찍하지만 다행이라 여겨 볼 일은
나만큼 허우적대는 누군가에게
손 내밀어줄 마음도 커지겠구나 싶은 것.
"여기 있어! 그 거지 같은 너의 기분을 이해하는 사람이"
하면서..
-달다<일단 좀 울고 시작할게요>
누군가와의 만남이 편안하다면, 그 사람이 나를 위해주는 마음이 내내 흐르고 있다는 뜻이다. 세심한 눈으로 나를 살피며, 나의 편안함을 위해 배려하고 있는 것이다. 침묵마저 편안하다면, 끊킨 대화 속에 서로를 생각하는 고마운 마음과 배려를 했던 시간이 채워져 있기 때문이다. 시간이 흘러도, 당연히 여기며 소홀해지지 않길. 이토록 자연스럽고, 다정을 선물해 주는 사람과 찬란한 시절을 함께 하길. 당연한 것은 사실 아무것도 없으니까. 지금의 고마움을 잊지 않길.
(퍼온 글)
멘탈이 강한 사람들은 삶을 의지대로 통제하며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살아간다고 흔히들 생각하지만, 이것은 흔한 오해 중의 하나다. 오히려 멘탈이 약한 사람일수록 자신의 삶을 통제하려 애쓰며, 멘탈이 강한 사람들은 인생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할 수 있는 일에만 집중한다.
세상일 중에 내 뜻대로 되는 일은 별로 없다. 사람들의 평가도, 인간관계도, 일도, 성취도, 모든 것이 의지와 상관없이 제멋대로 이루어진다. 이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모든 것을 통제하려 할수록 오히려 더 큰 에너지만 낭비하고 결국엔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되는대로 살게 된다.
멘탈이 강한 사람은 인생을 자기 손아귀에 넣으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다. 그저 당장에 주어진 일과 해낼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있을 뿐이다. 바람에 저항하는 뻣뻣한 가지는 결국엔 꺾이고 말지만, 바람따라 흔들리는 유연한 가지는 부러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