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솔직하게 얘기할게요, 이게 군대를 가고 나면은 이제 스무 살에 데뷔를 했잖아요. 그러면은 항상 그 군대라는 게 그 마지막 어떤 나의 아이돌로서의 수명?이라고 하는 그런 말들이 괜히 생각을 하게 돼요. 왜냐면 군대를 다녀오면은 이제 그 전과는 확실히 다른 아이돌로서 그런거다라는 생각을 참.. 모르겠어요 그냥 나도 모르게 뭔가 하게 되기도 했던 뭐 그런 생각인데 막상 이제 딱 군대를 가고 나서 들어가 있으니까 완전 이제 혼자 있잖아요 홀로 있고 여러분도 없고 혼자 있는데 이게 그런 사랑이 진짜 당연한 건 없고 영원한 건 없겠다 싶은 생각을 되게 많이 했어요. 그래서 물론 많이 또 저를 까먹으시고 제가 있는 동안 그렇게 해도 저는 물론 다시 제 할 걸 할 거예요. 해서 결국엔 다시 만날 거지만 그렇게 되더라도 참 그렇게 될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기는 했었어요. 왜냐면 활동이 없고 보여드릴 모습이 없으면 잊혀질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을 하긴 했는데 그러면서 그래도 제 그때 당시에는 군복무를 충실히 하면서 나올 때쯤 되면서 그래도 내가 할 거는 계속 열심히 해야겠다 이런 마음이었었어요. 더 내가 이루고 싶은 것들 하고 싶은 것들 이룰 수 있도록 더 노력을 해봐야겠다는 마음가짐이었는데 근데 딱 그런 좀 공허한 마음에서 나왔는데 그 전역식 때도 너무 사랑을 보내주시고 계신다는 게 그런 때 이제 실감이 나는 거죠. 그니까 막 부대에 있을 때도 형 거기 부대 앞에 내 얼굴 걸려있다고 막 전역 얼마 안 남았다 그런 얘기도 해주고 뭐 이제 전역식 왔는데도 너무 반겨주니까 여러분이 참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정말 새로 반겨 주시는 분들도 너무 감사드리고 그동안 기다려 주셨던 분들도 너무 감사드리고 반겨주셔서 너무 따뜻했고 감사했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 저는 계속해서 음악과 하고 싶은 것들 열심히 달려볼 테니까 여러분도 많은 응원 계속해서 부탁 드리고 제가 어떻게 보면 군복무가 저의 일상이라고 할 수 있었죠. 거기서 지내고 나서 여러분이 반겨주신 덕분에 이렇게 에너지가 좋아졌죠. 반대로 여러분도 저의 무대와 노래를 오늘 이렇게 듣고 가서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순간이 한 번이라도 있었다면 너무 뿌듯할 것 같고 여러분도 여러분의 일상생활을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같이 특별하고 소중한 이 일이 아니라면 느껴보지 못할 이런 관계에 대해서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할 테니까 여러분도 늘 힘내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260607 MONO 엔딩 멘트 #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