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계속 거절당하다 보니.
아기가 11개월 된 지금은.
남편을 봐도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연애할 때부터 남편은 성욕이 거의 없었습니다.
늘 제가 먼저 조르고.
분위기를 만들고.
다가가야 했습니다.
거절당할 때마다 자존심이 상해 울기도 했고.
화도 내보고 솔직하게 하소연도 해봤습니다.
그럴 때마다 남편은 같은 말을 반복했습니다.
“미안해.”
“요즘 몸이 힘들어서 그런 것 같아.”
“앞으로는 노력할게.”
하지만 달라지는 건 없었습니다.
임신 기간에는 관계를 가진 게.
전부 합쳐 세 번 정도였습니다.
임신 초기에는 조심해야 한다고 했고.
중기에�� 아기가 보고 있는 것 같아 불편하다고 했습니다.
후기에는 배가 많이 나와 위험하다며.
조금만 참자고 했습니다.
출산 후 몸이 회복된 뒤에도.
6개월 만에 한두 번 가진 게 전부였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매력 없는 사람처럼 느껴졌습니다.
부부인데 왜 나만 계속 원하고.
왜 나만 자존심�� 내려놓아야 하는지 서러웠습니다.
그런데 거절당하는 시간이 길어지니.
이제는 저도 남편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절반은 더럽고 치사해서 먼저 다가가기 싫은 마음이고.
나머지 절반은 정말 남편을 봐도.
그런 감정이 생기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부부 사이가 나쁜 건 아닙니다.
남편은 결혼 후 혼자 약속을 나간 적도 거의 없고.
어디를 가든 저를 데리고 갑니다.
술을 좋아하지도 않고.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가정적이고 착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더 혼란스럽습니다.
나쁜 남편은 아닌데.
부부로서 중요한 무언가가 사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저도 원하지 않으니 편하지만.
이대로 몇 년이 지나면.
남편과 아내가 아니라 아이를 함께 키우는 동거인처럼 될까 두렵습니다.
계속 거절당�� 사라진 마음도.
다시 노력하면 돌아올 수 있을까요?
아니면 한쪽만 원하고 한쪽은 계속 피했던 관계는.
이미 ���전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걸까요?
에너제틱 피아노를 살린데는...
일단은 첫파트가 민현이였다는 거
민현이였기 때문에 피아니스트 #황민현
너무잘어울리지않아요애가
깔끔하고 키도 크고 뭔가 젠틀하고
피아노치면 너무 섹시할 거 같은 거에요
피아니스트 부분을 굉장히 잘 살린 민현이✨
🔒영준쌤최소피아노치는황민현낳앗음ㅋ
#이자리에#정식오픈#4월1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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