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서부터 흐른 피 때문에 눈앞이 가려져
영감 찾으려 눈 벅벅 닦으며 흥분하는 신부에
뒤에서 신부 팔까지 급하게 끌어안아주곤
-신부님 나 여기있으니까 이제 그만해요. 눈 다 상한다구요!
검사라는 안정제 투여받은 후 바로
얌전이 모드되는 신부
-…나 눈 좀 닦아줘봐요 아무것도 안보여.
-……뭐하는 짓이에요?
-아니, 그……………..반가워서^^! 추우니까 얼른 들어가요…!
돌아선 신부 손에 있어야할 담배가 없어서
당황한 나머지 얼른 신부 피해서 안으로 대피하는 검사에 아직도 얼얼한 등짝 손에 닿지도 않아서 어깨만 주물거리고 궁시렁거리며 따라들어가는 신부
나참… 검사 납치되고 피범벅 방에 갇혀서
검사 온몸에 영문도 모르는 피로 얼룩진걸 본
신부가 다음의 할 행동은 ㄱㅊ다는 검사 말에도
다급히 팔 소매랑 바짓단 걷어서 직접 확인해 보겠지;;;ㅠ 정작 본인은 머리 깨져서 머리에서 피 뚝뚝 흘리는 중^_^
걱정을 과도하게 하는 게 너무 마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