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에서 퍽하면 2030 2030하는데 지금 전당대회를 보면 2030이 싫어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극우가 전세계적으로 난리인 이유도 여러가지 갖다 붙이지만 예전에는 민주주의를 외쳤던 사람들이 ���프(남성성)가 매력적이였어다.
지금 민주주의는 그 터프(남성성)를 잃고 서로의 약점과 아님말고 관계적으로 편가르는 정치가 돼버렸다.
���재자들에게 매럭을 느낀다. 다 쓸어버리고 원하는 목적을 위해서라면 거칠어도 된다는 매력이 그리운 시점이라는 것이다.
왜냐... 학교, 사회에서 남성들이 원하는 것을 다 거절하는 사회가 되버렸기 때문이다.
그러니 김민석의 스마트한 독재가 먹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우리는 오답을 알고 있고 스마트하게 이 상황을 역이용한다. 스마트하고 터프한 민주주의로
일단 자리 차지하고 그때부터 착하게 살아야지. �� 많이 벌면 어려운 사람 많이 돕고 살아야지.
내가 가장 믿지 않는 인간의 언어다.
늘 그렇게 살 수 있다.
김민석, 정민철, 명민준, 신인규, 김규현, 노영희 등 친명팔이 하는 것들에게 그게 보인다.
한국 보수가 망한 게 이것 때문 아니였나?
판사 못 믿으니까 보완판결
기자 못 믿으니까 보완기사
국회 못 믿으니까 보완입법
공무원 못 믿으니까 보완행정
선생님 못 믿으니까 보환교육(사교육)
친구 못 믿으니까 보완우정
의사 못 믿으니까 보완생명
주식 못 믿으니까 보완상한가
감독 못 믿으니까 보완감독
경찰 못 믿으니까 보완수사??
대한민국 시스템 다 보완해라... 전부 대책 내놓으면 나도 보완수사 인정할게.
인생 망한 사람들은 보완인생으로 다 구제하라.
나는 김민석이 길게 ��하는데
도대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간다.
언어 사용이나 문장의 연결이나 그걸 뜻으로 조합해야되는데 장황한 말 중에 머릿속에 남는 게 하나도 없다.
지금까지 일처리도 그렇다. 장황하고 큰 뜻이 있는 거 같지만 과정이 보이지 않는다. 맥락이 없고 두리뭉실? 정보는 많은데 출력이 엉망인 AI같은 느낌...
도대체 겸손이 하나없고 어떻게 자신이 99.99% 당대표가 된다는 거야? 다 자리 하나 줄게 나 찍어줘인데.
나는 정민철이 참 안타깝다.
홍대병에 시달리던 20대의 나를 보는 기분이 든다.
어른들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을 이용해 먹으려고 달려드는 하이에나 같은 어른들의 목소리는 아주 잘 들릴 것이다. 관심을 가져주고 인정해주는 것에 대한 욕구가 크게 솟구칠 것이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나를 리스펙해줬다? 뽕에 차올라 두뇌 회전이 예전보다 수십 배, 수백 배는 빠르게 돌아갈 것이다.
그리고 티끌 같은 명예에 매달려 언제든 다시 그 자리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반대 입장을 증명하려고 하루에도 몇 번씩 구렁텅이 같은 것만 찾아다닐 것이다. 그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며, ‘너희보다 내가 우월하다’는 것을 증명하려 할 것이다.
그러다 세상에서 잊힐 것이다. 아무도 그를 쳐다보지 않을 것이다.
그때 ���달을 것이다.
아, 내 능력이 출중했던 게 아니라 출중한 어른들의 소모품이었구나.
그렇게 도태된 사람들이 백 트럭은 되는데도, 이를 깨닫는 데는 엄청난 시간이 들 것이다.
나는 이런 일이 민주당 안에서 벌어졌다는 게 슬플 뿐이다.
두고 봐라. 가장 자신을 부추겼던 인간들이 나중에는 “술이나 한잔하자”며 멀어지기 시작할 것이다. 이용 가치가 없다고 판단되는 순간부터다. 그래서 더 발악하게 될 것이다.
이 모든 과정이 안타까워 딱 한마디만 하고 싶다.
‘겸손’, ‘감사’.
이 두 가지만 해도 살아날 구멍은 보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