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샘 자존감 많이 낮은 편이라
누군가 "나는 당신이 할수 있을거라고 믿는다" 라는 기대를 걸어버리면 진짜 그 기대를 이루기 위해선 모든 것을 다 할 것 같음
Hazmat 팀에 들어오기 전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다녔을 것 같은 느낌...
"이 기대마저 저버리면 안된다"
기존의 존재와 완전히 동일하지만 통용되는 말로는 한 번 죽었다는 사실만이 불쾌감을 불러 일으키는 괴리 속에서 ��아 숨쉬고 있는 론
껍데기는 똑같지만 내면은 전부 다 왜곡되고 변이되고 늘어나고 뜯어지고 기어코 스스로가 누군지도 기억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러서 자기 이름의
내면의 붕괴라는 건 금세 일어나다가도 오랫동안 진행되는지라 서서히 하나둘씩 배웠던 것들을 잊는다는 것은 스스로가 괴물이 된다는 생각을 반추하게 만들고 그 생각이 또 생각을 먹어치워서 결론적으로는 간혹 강박의 존재 이유조차 잊어버려서 멍하니 침대위에 얹혀 있는 모습을 자아냈으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