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는 이런 페미니즘 메시지를 설파하듯 담은 게 아니라는 점도 대단한 것 같음 여성주의를 대놓고 주지시키는 게 아니라 그냥 여성이 꿈꿔온 삶도 사랑도 주도적으로 이끄는 세계 속 인물들을 자연스럽게 조명함 이런 서브텍스트까지 못보는 사람들에겐 그냥 재밌는 드라마 정도로 느껴지게끔
자가께서 살아야 그 사람도 삽니다 <<< 라는 말 들었을 때 이현 분명 가슴 먹먹했을 거 같은데 겨우 눈 뜬 단심이 입에서 "누구세요...?" 하는 거 들었을 땐 이기적인 마음이 올라왔을 거 같음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 하는 이 여자 마음을 차지하고 싶다는 욕심 같은 거
그래 진짜 예전드라마나 몇몇 드라마 보면 강압적인 장면이 많았는데 멋진신세계는 그걸 비판해서 진짜 좋았음 로맨스 음악만 깔아놓고 여주가 싫다고 거절하는 상황인데도 이건 로맨스니 너네가 받아들여 <이런 느낌이라면 여긴 신서리가 오히려 차세계를 불쌍할만큼패고 남근주의를 비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