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타페스11 후기(매우 김)
1년정도 전부터 기획은 했지만 주 100시간 가까이 일하면서 십자수 한다는게 슬슬 체력이 모자라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고, 설상가상으로 주말에 아예 쉴 수가 없는 일정 속에 놓이면서 사실 잘 할 수 있을지 어쩔지 굉장한 부담감을 안고 시작했던 행사였어요.
그래서 되면 하고 안되면 말자는 느낌으로 주말 2일 쉬겠습니다! 라고 선언했는데, 한창 바쁜 시기임에도 대타까지 뛰어주신 저희 (전)사장님, 본사 대표님께 먼저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거치용 이젤을 수십만원어치 구매를 했으나 반 이상이 파손된 상태로 배송되어, 전시 도중에 십자수가 떨어져 파손되는 최악의 수도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인파가 그렇게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분들이 조심히 다뤄주신 덕분에 단 하나의 파손 없이 무사히 마무리 되었습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