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헌 사랑한다는 말도 태어나서 제대로 뱉어본 적도 없을 것 같다는 게 존커
김솔음은 백사헌한테 종종 사랑한다 좋아한다 잘만하는데 백사헌 절대 안 해줌 좋아한다는 말도
그러다가 한 번 겨우 좋아한다는 말 뱉으려고 치면 말 더듬고 식은 땀 흘리고 토마토 그라탕급으로 ���개져서
근데 솔샇 사귄다쳐도
백사헌 김솔음한테 함부로 아양 떨고 애교 부리진 않을 듯 그래본 적이 없어서
오히려 김솔음 생활 애교 많아서 사헌아 이거 해줘 (빤히) 사헌아 나 이거 먹고 싶은데 (빤히) 순수 얼굴 체급으로 밀고 가는데
백사헌 그럴 때마다 지한테 저러는 상대가 없기도 했고
원래 무자각 삽질 쌍방 짝사랑만큼 맛있는 게 없는데
그래서 누가봐도 친구라기엔 가까워보이는데 지들도 모르고 서로도 모르고 남들만 아는 염병짓거리 해가며 10년 친구로 지내다가 머리 다 크고 각자 마음에도 없는 연애하는데 데이트 하다가��� 상대 다치거나 아프다 그러면 쏜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