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정 주인인 홍OO양이 49일 전에 주님의 품으로 돌아갔음을 알립니다.
유언에 따라 49재인 오늘 다시 계정을 열어 남깁니다.
장례는 성당에서 가족 미사로, 유해는 어머니가 묻힌 곳 옆에서 수목장으로 치뤄졌습니다.
"만나서 나눌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마지막 말이었습니다. 평안하십시오.
이 사악한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없다. 우리가 겪는 어려움조차도.
(Nothing is permanent in this wicked world - not even our troubles.)
- 찰리 채플린
자기 전에 채플린 영화를 보는 것은 정신 건강과 숙면에 큰 도움이 된다.
"우리가 서로의 비밀을 알고 있다면 과연 위안이 될 수 있을 것인가"
- 존 처튼 콜린스
타인을 지인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에서는 두 눈을 크게 뜨고, 지인이 된 이후에는 한쪽 눈만 뜨고 바라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어느 작가가 결혼에 대해 말할 때 제시한 방법인데, 인간관계의 최선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