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뇨..! 저 혼자 갈게요! 가서 미안하다고 할 거예요"
"응 조심히 가야해"
"네!! 형 감사합니다!!"
뛰어가는 어린 동혃이를 보자니 현재의 동혃이가 보고 싶어짐
"동혃아 알고는 있었지만 너 어렸을 때 되게 귀엽다"
멀리서 '당연하지 내가 누군데ㅋㅋ'라는 웃음 가득한 목소리가 들림
그때는 내가 많이 혼냈지 이러면 안 된다고 그 후에 나한테 사과하긴 했는데 이렇게 미안해했었구나
"... 음 형이 대신 말해줄 수는 있는데 미안하다고는 직접 말하는게 좋을 거 같아"
"무서운데...."
"맠크도 동혃이가 사과하면 받아줄 거야"
"우움.. 네에"
"응 맠크한테 데려다줄까?"
형? 그 반응 뭐예여 되게 몰랐던 사람같이 반응하네요
....
..형? 진짜 몰랐어요?
어어... 꽤 빨리 발라야 하네..
3개월쯤부터 배 불러오기 시작한다고 하더라고요
나보다 잘 아네..
넹 인터넷 찾아보면 다 나오니까요 그나저나 형이 모르면 어떡해요ㅜ 형 남편분도 아무 말 안 하셨어요??
아....
남편 앞에서 다른 남자한테 선물 주면서 하기는 애매한 말임 근데 그걸 이맠크랑 나 제민이랑 둘 다 알아차렸을 듯
"형ㅠㅠ 너무 예뻐요 고마워요. 아 잠깐만요"
이러고 안쪽 다녀오는데 쿠키 하나 건넴
"이거 몸에 좋다는 걸로 만들어봤어요 처음 만든 거여서 이거밖에 없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