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이 늘 비주류 소수 타겟으로 벌어지는거 정말 폭력적이다.
힘없는 지망생 거 뺏는 기성작가,
비주류 장르(BL, 2차연성) 거 뺏는 메이저 장르 작가..
이번에 또 터졌던데 몇 번 논란돼도 근절이 안 됨.
더 열받는건 논란돼서 작품 내려가도 웹소판이 작가 얼굴 모르고 필명으로 돌아가다보니 그 작가 분명 필갈(필명갈이)하고 신인인 척 돌아올게 뻔하다는 거.
확실한 건 한번 표절한 사람들은 절대 표절 못 끊음.
개가 똥을 끊지ㅋ 표절 없인 집필 자체가 제대로 안될걸?
그래서 한번 논란난 작가들은 끊임없이 논란남.
드라마판만 봐도..
표절 확정난 작가들 출판사들은 정체 다 알잖아요.
블랙리스트 추가해서 아예 업계에 발도 못 붙이게 해야한다고 봄.. 필갈하면 그만이야 낄낄 대지 못하게.
물론 이렇게 해도 타인명의로 돌아올거 같지만.
그리고 애초에 창작의 정의도 다르더라구요. 저는 인간 탐구를 통해 감정을 변주하는게 창작의 본질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떤 이들은 문장을 쓰는게 창작이라고 생각해요.
뜨개질 도안을 가지고 똑같이 따라서 뜨면 다 떠낸 완성품은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떴으니까 내 소유다, 이런 감각으로 받아들입니다.
‘왜 하필 인기작을 표절하지? 언젠가는 들킬텐데.’
‘왜 저런 것까지 따라했지? 표절 증거가 될 텐데.’
이런 독자분들의 의문을 종종 접하는데요. 그들이 원하는 건 ‘독보적인 아이디어’가 아니라 이런 균형 감각을 통해 한 차례 입증이 된 ‘검증된 욕망’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것까지 베껴야 성공 도식에 가까워진다고 생각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