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순수 궁금인데 그....pc 행동할때 결과를 정해놓고 과정(목적)은 빈 상태로 세션가는 이유가 있는거임?
예를들어 시나리오상 '에너미와 싸운다' 라면 pc의 행동에는 이유가 없고 '에너미니까'싸우는거랑 '에너미는 pc의 원수!'라서 싸우는거랑은 천지차이니까...
부스에서 4인 은닉시날 둘러보다가 너무너무 귀여운 시나리오를 발견함....
은닉 4인 시나리오인데 탐사자들이 전부 >>강아지(개)<<임
NPC 설명도 강아지라서 NPD(OG)로 되어 있는 거 보고 그냥 함박웃음 지엇어요ㅠㅠ
심지어 로스트율에도 "강아지는 로스트 시키는 거 아니야" 라고 써잇음하
TRPG에서 캐릭터 운용에 제일 중요한 요소는 (성장이나 변화를 위한 충분한 서사상 빌드업 없이는) 일관성이라고 생각했는데, 하긴 이건 내가 서사/드라마주의자라 이야기의 완성도를 중시해서 그러는거고, TRPG를 하는 목적이 시뮬레이션이라면 그때그때 자기가 하고싶은걸 하는게 제일 중요할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