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개소리야 하이브는 처음 민희진이 기자회견 했을때부터 뉴진스 끼어들이지 말라고 계속 입장문 냈는데 민희진이 뉴진스 끌고 라방 시키고 계약해지 발표 기자회견 시키고 소송 막 걸게 한거 아니냐고
다니엘은 회사 개무시하고 따로 화보 찍고 광고 찍는데 가만히 있는 회사가 어디있니 대체
카톡 하나 잘못 깔았다가 인생 통째로 바뀐 벨라루스 여자 이야기
2013년 겨울, 벨라루스에 살던 사샤라는 여자애가 있었음
얘가 영어 공부 좀 해보겠다고 카톡을 깔았는데
추천친구에 웬 한국 남자가 떠 있었다
그래서 얘가 먼저 연락을 걸었음
그 남자가 바로 지금의 남편 제이임
둘이 나라도 다르고 얼굴 한 번 본 적도 없이 계속 연락만 이어갔는데
마침 제이가 영국에서 유학 중이었고
큰맘 먹고 벨라루스까지 직접 찾아갔다
그렇게 처음으로 서로 실물을 봤음
여기서부터가 진짜인데
결혼하려고 했더니 제이네 부모님이 극심하게 반대했음
결국 제이는 부모님이랑 연을 끊고
경제적 지원 하나 없이 맨몸으로 신혼을 시작했다
근데 사샤도 사연이 만만치 않음
20대 초반에 친정 엄마를 암으로 먼저 보냈고
아빠는 이혼 후에 새 가정을 꾸려서
벨라루스에 사실상 기댈 가족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사샤가 남편을 계속 설득했음
나는 엄마를 잃어봐서 아는데
당신은 부모님이 살아계신데 이렇게 남남으로 지내는 게 너무 안타깝다고
몇 번이고 마음을 두드렸다
결국 사샤 덕분에 제이는 부모님이랑 극적으로 화해했고
지금은 시부모님이 사샤를 친딸처럼 아낌
임신 소식이랑 성별 공개 이벤트까지 같이 축하해주는 사이가 됐다
반대하던 그 부모님이 말임
그런데 시련이 하나 더 있었음
오랫동안 2세 소식이 없다가 드디어 찾아왔는데
안타깝게 유산이라는 큰 아픔을 겪었다
그 힘든 시간을 서로한테 기대고 팬들 응원으로 버텨냈고
최근에 다시 임신 소식이랑 성별 공개 영상으로
또 한 번 크게 축하받았음
마지막으로 하나 더
한국에서 늘 외롭게 지내던 사샤한테
벨라루스에 혼자 남아있던 사촌 동생이 한국으로 영구 정착했음
이제 사샤 곁에 진짜 가족이 생긴 거임
카톡 추천친구 하나로 시작된 인연이
반대, 이별, 상실 다 이겨내고
여기까지 왔다는 게 진짜 신기함
이게 실제로 구독자 310만 명 넘는 국제커플 채널 이야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