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그냥 캐스팅 하고 계약하기 전에 전과 이력부터 까고 시작하지 그러냐. 그만한 이력과 성과를 이루어냈음에도 30년 전의 잘못으로 인해 한순간에 대중에게 내쳐질 수 있음을 봐버린 현재의 소년범들은, 과연 갱생의 의지를 다질 수 있을까. 노력해봤자, 성공해봤자던데? 에라이! 상상에 맡기겠다.
내가 죽기 전에 기초적인 공공질서가 지켜지고 서로 간의 존중과 예의가 기본이 되는 사회를 볼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은 더이상 품지 않는다. 오늘은 그래, 몸이 좀 안 좋아서 괜한 말을 뱉은 거야. 바랄 걸 바래야지. 바라지 말고 그저 바라보기만 하자. 어차피 뭘 더 할 수 있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