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란히 느껴질텐데, 얼굴은 새하얗게 질려있고 염증 때문에 열감은 슬슬 올라와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어있는데도 얼굴은 무슨 일 있냐는듯 평온함. 키드 자기 표정이 비정상적이라는 자각조차 못하고 있다가 탐정이 넌 무슨 로봇이냐고 질린다 50%, 대단하다 50% 섞인 말투로 말해줘서 알게될듯
괴도키드 병적으로 포커페이스에 집착하는거 좋음.
입에선 피가 나오고 흰 정장이 검붉게 물들고 있는데 얼굴은 너무 평온한거. 키드가 지금 정신력으로 의식 붙들어매고 있다는게 짐작될 정도로 눈에 보이는 상태가 심각한데다가 거친 호흡 때문에 말할 때마다 마디마디 끊겨서 나오고 일어나지도
곤란한 상황을 마주하면 반사적으로 나오는게 포커페이스 장착한 무덤덤한 표정이라 그런거. 그래서 키드 자신조차 다쳤을 때 무덤덤한 표정 외에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하는지 모르는거지. 근데 이게 어느정도냐면 부상 때문에 기절해 있는 상황에도 보통의 진통제에는 내성이 생겼을거라 고통이
카이토 가끔 키드 상태로 탐정 앞에서 무해하게 웃었으면 좋겠다. 라이벌인 탐정한테 악의 1도 없는 순수한, 이 사람이 나를 신뢰하고 있구나 하는 호의가 담긴 미소 보여주는 키드 너무 사랑스러움. 그리고 그 미소 보고 괜히 마음이 간질간질하고 평생 쟤를 책임지고 데리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하쿠바랑 카이토 다루는 법 너무 쉬울 것 갈음
카이토는 하쿠바는 잘하던데 <<이 한마디면 됨. 귀찮다고 안해주던 카이토한테 아쉬운 척 은근슬쩍 하쿠바는 쉽게 하던데 이러면 자기가 해주겠다고 하면서 하쿠바는 몇분만에 끝냈냐고 물어볼듯ㅠㅋㅋㅋㅋㅋㅋ 반면 하쿠바는 이런 승부욕에 은근 안
넘어갈 것 같단 말이죠. 대신 카이토가 부탁한거라고 하면 바로 해줄 것 같음. 그녀석이 부탁을?+혹시 키드일 관련해서? 같이 정말 키드 일이랑 관련있을 것 같아서 들어서 해주는 것도 좋은데 이것보단 그냥 카이토 좋아해서 카이토 관련 일이면 해주는 츤데레 남친롤이 더 좋음. 근데 하쿠바는 자기
밀어내고 황급히 목숨과도 같은 손 살피는데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다 해도 회생 불가한 상태에 이성 잃게되고 다급히 자기를 부르는 말에 정신 차리고 주변 둘러보면 거의 반죽음 상태가 되어있는 범죄자랑 그 앞을 간신히 막아선 탐정, 방금 전 찔렸던 그 손으로 칼 들고있는 자기의 모습까지...
괴도키드 칼 들고 자기한테 달려드는 범죄자 제압하려다 중심 잃어서 넘어졌는데 그 틈에 자기 목 찌르려는거 반사적으로 손으로 막았으면 좋겠다. 칼날 키드쪽으로 향해있는데 그걸 그냥 맨손으로 막아버리니 손은 그대로 뚫리고 얼굴이랑 모노클에 피 뚝뚝 떨어지고 있는거지. 순간 주춤한 범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