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행정부가 전략비축유 1.8억 배럴을 풀면서 가격은 빠르게 꺾였고, 9월부터 $4 아래로 내려왔다. 12월에는 $3.3 수준 — 연초보다 오히려 낮은 가격으로 한 해를 마감했다.
여기서 하나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전기차 수요는 결국 유가에 큰 영향을 받는다는 점이다.
테슬라는 AI기업이므로 판매대수와 실적은 중요하지 않다?에 동의하기 힘든 상황이다. 판매대수는 잠재적인 FSD구매자이다. 지금 올라가는 구독률도 어느 수준이 되면 정체될거고 결국 판매대수가 중요하다. 실적은 옵티머스, 로보택시 투자를 위한 자금줄이다. 즉 막대한 Capex를 버티는 힘이다.
테슬라 차량이 많이 팔리기 위한 유가는 브렌트유 기준 95달러 안팎 수준이다. 지금의 유가 수준에서 차량 구매자는 기름값을 아끼기 위해 전기차를 고민하게 된다. 유가가 130달러 이상으로 너무 높아 경기침체로 수요 자체가 사라질 위험도 없다. 지금이 딱 좋은 유가 수준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미국 중간 선거 때까지도 유가가 떨어지지 않을 가능성을 인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주 까지는 일시적일 것으로 생각해서 소비자들이 고유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적극 대응할 것이다. 전기차 판매량의 폭발을 예상해 본다.
언젠가부터 석유는 흔하고 낮은 가격이 당연시 되어 왔다. gs칼텍스가 최고의 직장이던 시절이 까마득하게 잊혀져 간다. 이러다보니 석유에 대한 CAPEX는 누적적으로 적어졌다. 과소공급이 누적되고 있는 셈이다. 이란과의 전쟁은 유가 상승의 촉매제가 되었을 뿐 유가상승은 곧 다가올 미래였다.
캘리포니아에서 최선의 부동산 투자 전략은 처음부터 좋은 것을 사서 평생 팔지 않는 것이다. 재산세는 매년 2%로 고정되므로 20년을 보유하게 된다면 재산세는 사실상 거의 내지 않는다. 팔지 않고 다음 세대에 넘기면 양도세는 "0" 이 된다. 돈이 필요하면 대출받는다. 대출에 대한 세금은 "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