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쉐밀 계속 쓰는 건 물론 몇 분들이 비판하듯이 재정관련 측면도 없지 않아 있겠지만 스토리적으로 봤을 때 나름 타당하다 생각함
비스트들 아직 안 풀린 떡밥이 많아서 스토리는 뒤에 계속 풀어줘야 하는데 그러려면 전개를 이끌고 나갈 한 놈은 살려둬야 했고 거기에 쉐밀이 가장 적합했던 거지
근데 선지자 시절을 보면 쉐밀이도 확실하게 남들과 소통하는법을 대화하는 방법은 알고있음.
'잘못을 전가할 희생양'
이 희생양을 뜻하는건 지식을 담당하는 쉐밀이라고 생각함.
모든 궁금증을 해결시켜주고,지식을 전파하고 진리를 알려주었지만 이기적인 쿠키들에게
좋을대로 이용만 당하고, 뭉쳐다니며 험담하는 쿠키들로 인해서 마음이 신념이 무너져내려버린게 아닐까
당장 사회만 해도 혼자 할수있는건 없음,여럿이 뭉쳐다니며 저 녀석이 잘못했다며 뒷담하면 피해자는 그 무엇도 할수가없음.. 그 소식이 본인에게 닿았다면 너무나도 많이 크게 커져 닿아버린것이니까
작은 풍선은 그저 귀엽게 보일뿐이지만
소문으로 거짓으로 거대해져버린 풍선은 위협적이고, 그게 터져 사라진다고 해도 그 안에 차있던 소문과 거짓은 숨을쉬는 산소처럼 남아 계속 맴돌게 되어있잖아
그 방향이 완전히 뒤틀려버리기는 했지만 , 시작은 결국 누군가의 거짓과소문이 문제였던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