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나 캐스퍼와 유사연애 ㅈㄴ 잘할수 있음 자자 생각해보자 다들 2017년으로 회귀
빠순이였던 ‘나’ 엑소 오빠들 보러 sm 드림콘서트감 공연 열심히 즐기고 오빠들 퇴근길 가려다 인파너무 많아서 결국 놓침..ㅜㅜ 속상해서 시무룩하고 있는데 내 어깨를 치는 25살 까리남 캐스퍼
솔직히 나 캐스퍼와 유사연애 ㅈㄴ 잘할수 있음 자자 생각해보자 다들 2017년으로 회귀
빠순이였던 ‘나’ 엑소 오빠들 보러 sm 드림콘서트감 공연 열심히 즐기고 오빠들 퇴근길 가려다 인파너무 많아서 결국 놓침..ㅜㅜ 속상해서 시무룩하고 있는데 내 어깨를 치는 25살 까리남 캐스퍼
탁탁탁 뛰어오는 소리랑 함께 김태우 넓은 보폭으로 뛰어옴
잘멋한것 마냥 스카프 뒤로 숨김
김태우 힘든지 숨 가쁘게 쉬면서
헉..헉…아직 조각 남았는데 하면서 큰손에 꽉 쥐고 있던 조각내밈
진짜 급하게 뛰어왔는지 손에도 땀 범벅이라 조각들이 축축해짐
아..감사합니다..근데 이 스카프…
‘휴..뭐야 저 사람..’ 지하철 와서 숨 좀 돌리고 있는데 손에 꽉 쥐고 있는 눈물,화장 범벅 스카프 발견
‘ 어떡해…딱봐도 비싸 보이는데..망했다..
근데 어떻게 다시 드리지..?? 연락처도…ㅎㅎ 못물어봤는데..무슨생각하는거야’ 그나저나 이걸 어떻게 주지 생각하고 있는데
‘아니 이렇게 잘생겼었나…뭐야 키도크고‘
적잖이 당황해서 빨리 줍는척 했는데 김태우 손까지 잡아버림‘손 엄청 크다..따뜻해..‘ 김태우 당황해서 바로 손 치우니까 나도 덩달아 당황해서 ���떡 일어나서 바로
어엇! 감사합니다!!
멀리서 나 부르는거 같은데 그냥 무시하고 지하철 역까지 뛰어가버림
떨리는 목소리로
감사합니다… 하는데 이런내가 너무 한심해서 꾹 참고 있던 눈물이 터져나옴
김태우 쪼그려서 같이 주워주며
액소 진짜 좋아하시나보다…저 친한데
나 거짓말 치는줄 알고
아니 무슨..거짓말 치지 마세요 하며 그쪽 돌아봤는데 아까 스카프에 가려져 있던 얼굴 환하게 들어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