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 된지도 15년이 되어가고
데뷔한지도 20년이 가까워지는데
한국에서 홍보 한 줄 없이
외국 인스타에 올라 온 화보 하나에도 여전히
지금 막 데인 화상처럼 뜨거움.
과하다 별로다 갖갖의 흠집을 내면서
결국, 곧,
은근슬쩍 끼워 넣거나 ‘흔한 컨셉’ 이라며
한번쯤 흉내내고야 마는
마치 선악과와 판도라의 상자처럼.
결국 너희들도 그 사과를 먹을거고
결국 너희들도 그 상자를 열거면서.
다른 분들이 말했지만 저런 기회가 있을 때 함께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로 거론한 사람이 김종현이라는 게,, 이태민이 그런 식으로 형에게 존경과 사랑을 보인다는 점이 너무 이태민이라 고개를 계속 끄덕이게 되는 거야. 사방팔방에 울형아개짱임너무존경하고사랑해요 해도 그렇지맞아맞아 할 판에 같이 공연하고픈 아티로 김종현을 꼽으며 그가 펼쳤을 멋진 미래를 말하고 리스펙을 표현하고 담담하게 사랑을 말하는 점에서 나 역시 이태민에 대한 존경심이 든다,, 내가 말주변이 없어서 그릏지만 뭔 말 하는지 알지
건강하게 추억하며, 그러나 여전히 남아있는 슬픔을 천천히 흘려보내는 걸 나름 우리 다 같이 하고 있다는 거,, 그리고 난 그게 앞서 간 사람과 남은 자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해.
Q.평소에도 이렇게 진지하게 대화하시나요?
종현: 저는 평소에도 사실 멤버 중에서 가장 진지한 대화를 가장 많이 나누는건 태민군이라고 생각을 해요
태민: 네 저도 형이랑 가장 진지한 얘기를 많이 하는거 같아요 멤버들이랑 있으면 시끌벅적하잖아요 근데 단둘이 있으면 우린 옛날부터 조용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