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부의 이어달리기>
평화적 정권교체와 경제위기 극복을 해 낸 김대중대통령, 정의와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보여준 노무현 대통령에 열광했고, 박근혜 탄핵이라는 혼란을 빠르게 안정시킨 문재인대통령에 안심하면서 성공을 진심으로 바랐습니다. 그런 정치적 토양 위에 이전 민주정부에서 부족했던 것들을 해결할 것이라는 기대를 안고 출범한 이재명정부와 대통령을 열렬하게 응원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정부는 이전 정부의 성과 위에 실패를 교훈삼아 이어달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 이어달리기가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고일석 기자
곽상언 의원님.
유시민 전 이사장은 앞으로의 비평 활동 때문에 재단이 혹시 겪게 될지도 모를 어려움을 예방하기 위해 떠났습니다. 그런데 님의 정치 활동 때문에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기리고 지켜야 할 재단이 어려움을 겪는 것은 미래의 걱정이 아니라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그러니 일각이라도 지체하지 마시고 지금 바로 떠나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 당장 많은 후원자들께서 후원 끊겠다고 격분 중이신데 몇 분 말렸지만 이젠 더 말릴 수도 없습니다. 님의 경거망동을 기화로 안 그래도 노무현을 지우려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자들이 너도나도 달려들어 노무현재단을 물어뜯고 있습니다.
님이 그렇게 눈엣가시 취급하던 유시민도 떠나고 님께서 그렇게 걱정했다던 일베 대응도 어떻게든 할 것 같으니 님은 민주당 국회의원 뱃지 떼고 어디 가서 뭘 하든 해주시기 바랍니다.
님은 오로지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기리고 이어받을 것이라는 기대 하나로 민주당 국회의원의 뱃지를 달았지 인간 곽상언이 어디서 뭘 하던 분이었는지 민주당 당원과 지지자들이 알 일이 뭐가 있었겠습니까.
그런 뜻으로 민주당 국회의원이 된 분이 "노무현 대통령이 시계를 받은 것은 사실"이라는 망발을 저지르고 반성도 한 적 없는 자를 일부러 찾아가 응원하는 이해난망의 광경을 연출한 데 이어, 노무현 대통령을 기리는 노무현 재단이 님의 경거망동 때문에 현실적인 어려움에 처하고 앞으로의 고난이 예정되는 상황을 더 이상 지켜볼 수는 없습니다.
지금도 노무현 대통령을 그리워하고 앞으로도 가슴에 품고 살 우리들의 눈 앞에서 사라져주십시오. 님 바라는 거 다 이루지 않았습니까. 그게 인간의 도리입니다.
윤미향
뒤돌아보면, 당대표가 바뀌더니, 민주당 소속으로 이제 막 국회의원이 되어 활동을 시작했는데, 검찰이 기소했다고 하여 당 사무총장이 연락하여 투표권도 아무 권한도 행사할 수 없는 당원권을 박탈하게 했다. 물론 형식은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내 자신이 스스로 당원권 박탈을 당에 요청해달라는... 그런데 내 마음은 진짜 선당후사였기에 그렇게 따랐다. 아니 불가항력이었다고 표현해야 할까?
게다가 회기가 지나 대표가 또 다른 사람으로 바뀌더니 난데없이 곽상도의 영향이었을까? 나를 부동산 투기범으로 만들어 당에서 완전히 쫒아 내 무소속으로 만들었다. 소명의기회도 없었다. 나는 천부적으로 허락받은 땅을, 바다를 ‘돈 장사’로 해서는 안된다고 늘 말해왔고, 그렇게 살았다고 자부한다. 내 부모님으로부터 어린 시절부터 받아왔던 교육이었다. 지금도 마찬가지, 그것은 내 신앙이었다. 따라서 민주당의 이 조치는 평소 내 신앙이 부정당하는 순간이었다. 그로 인해 또다시 나는 별 건으로 경찰 수사를 받아야했고, 경찰이 시간을 한참 끌던 끝에 무혐의, 불기소, 그 때도 했던 말이 있다. 검찰이 다시 ‘보완수사’ 하라 하면 자신들도 어쩔 수 없다고. 자유가 없었다. 그러나 다행히 보완수사는 없었나보다. 그러면 뭣하나? 곽상도가 현금으로 집 5채 샀다는 것을 민주당이 확인사살해준 것이나 마찬가지인 그 낙인은 지금도 나에게 그대로 남아있는 것을...
그런데, 그것으로도 부족했던 것일까? 국회 윤리특위에 윤미향을 국회의원에서 완전 제명시키라고 계속 계속 요구했다. 2022년 3.1절을 앞둔 2월 28일, 그 대표의 페이스북에는 ‘윤미향을 제명시키라’는 글이 도드라지게 보게 만들어 언론의 윤미향 마녀사냥에 기름을 더 붙여줬다. 아직도 그 글은 그의 페북에 남아있다. 그 때 나에게는 민주당 대표가 조중동과 국힘의 지휘를 실행시키는 도구로 느껴졌다. 겨우 겨우 그 후 당시 이재명 당 대표가 ‘나조차도 몰랐다’고 ‘얼마나 억울했겠느냐’고 하며 ‘미안하다’고 공개적으로 사과해 줘서 그 후부터 상처를 치유해 가고 있는 중이다.
지금은? 나는 여전히 당에서 쫒겨난 ‘전 민주당 당원’이다.
이 인터뷰 기사가 참 고맙다. 나의 긴 이야기를 하게 해주고, 많은 사람들이 읽고 알게 해 준 딴지일보 편집인들, 금성무스케잌님, 공 기자님께 감사드린다.
혹시, 앞 인터뷰 기사를 읽지 못하신 분들에게 부탁드린다. 1편부터 이 마지막 인터뷰 기사까지 함께 시간을 걸리더라도 읽어주시길...
https://t.co/piBEx715vm
이재명 대통령이 당원 주권 강화해야한다고 제일 처음 얘기했었고, 정청래 대표 25년 11월에 당원 의견을 묻기 위해 당원 투표를 진행한 결과, 찬성 86%, 반대 13.2%로 압도적으로 찬성이 높았는데, 뭔 소리..?
당원들은 그럼 선거때 나가서 운동해주고 표주는 그런 존재임..?
지들 권력 욕심에 선거 져 놓고 1인1표제가 문제라고 하는거 너무 사악하네..
김종훈 기자
오늘 새벽 3시까지 일한 터라 아침에 보고를 마치고 잠깐 눈을 붙이려는 찰나, 스픽스 전계완 대표에게 전화가 왔다. 어제 진행된 이화영 국민참여재판 1일차에 대해 총괄적으로 짧게 전화 인터뷰를 해줄 수 있느냐는 요청이었다.
좀 놀랐다. 적확한 순간에 전화가 왔고, 무엇보다 전계완 대표가 모든 기사를 이미 다 체크한 덕분에 현장 분위기를 정확히 알고 질문하더라. 물론 나는 이번 국민참여재판의 의미, 특히 배심원단 눈높이에 맞춰, 친절하고 쉽게 내용을 풀어가야 한다는 걸 강조하며 설명했다. 짧은 인터뷰를 덧붙인다.
https://t.co/kvikOQ4x7a
추가로, 어제, 정확히는 오늘 새벽에 쓴 기사가 국민참여재판 1일차의 핵심이다. 김성태가 증인으로 나왔는데, 이화영이 교사해 김성태에게 이재명 후원금을 쪼개기 방식으로 내게 했다는 것이 주된 혐의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화영이 무죄를 받을 가능성은 상당하다. 아니 이 혐의는 99% 무죄받을 것이다. 공소사실의 근거가 김성태의 진술인데, 김성태가 이를 부인했다. 이를 정리한 기사다. 오마이뉴스가 유일하다.
https://t.co/65gWdZpfrU
이화영 국민참여재판 끝장 연속보도와 <시끌법정>을 통한 매일 해설 방송까지, 마음을 다하고 있다. 새롭게 론칭한 <시끌법정>에도 구독과 좋아요를 부탁드린다. 오늘 새벽 방송 덧붙인다.
https://t.co/g5rBKPPtcG
정청래 책임지라는 글이 많이 보인다. 전당대회 때문에 3개월 정도면 대표 끝난다. 만일 정청래가 연임하겠다면 그때가서 심판하면 될 일이지 비대위 만들어 1인1표제 무산시키고 기득권 컴백시키겠다는 거냐 뭐냐. 쓸데없는 일에 신경쓰지 말고 개혁에 집중해라. 머리가 달렸으면 생각이란 걸 해라.
<국제 우편 소포 전부 우편집중국에서 검색하는 시스템을 설치한 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벌써 효과가 나고 있습니다. 이제 국제우편 소포로 마약 구매하면 다 걸립니다.>
'마약 2차 저지선' 첫 성과…합수본, 마약 밀수 일당 기소 - 아시아경제 https://t.co/4Bk26dPo1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