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매매 계약은 일종의 선물(Futures)적 성격을 띔.
계약 시점에 12억 원이라는 가격을 확정(Lock-in)했음.
만약 계약 후 잔금 치르기 전까지 아파트 시세가 1억이 떨어졌다면, 매수자는 그대로 12억에 사야 하거나 계약금을 포기해야 함. 반대로 시세가 1억이 올랐다면 매도자는 12억에 넘겨야 함.
그런데 매수자가 돈이 없다는 이유로 계약금을 전액 돌려받는다면, 매수자는 ‘오르면 먹고, 내리거나 돈 없으면 원금 보장받는’ 무위험 옵션(Free Option)을 공짜로 행사한 셈이 됨. 금융 시장에서 이런 상품은 존재하지 않음.
이게 우리나라가 또 전체자산 투자비중 중 금융자산 비중이 낮고 부동산에 몰빵되있으니, 재산 상방이 딱 강남아파트 가격에서 멈춰있더라고요. 그걸 뛰어넘으려면 미국처럼 금융자산비중이 높아야 상방이 확 뚫리는데... 결국 자산이 다 부동산에 묶여 있으니 그 ��에서 세밀하게 급을 나누며 자아실현과 보상심리를 채우려는 거겠죠
@mad_dogdebt 채권이 안전자산이라는 건 주로 선진국 국채 얘기고, 회사채 특히 BBB급 이하는 신용위험이 상당히 큽니다. 2월 당시 JTBC 회사채는 BBB(부정적)이었으니 정크본드는 아��었지만, 이미 등급이 낮고 부정적 전망이었습니다. 투자는 본인책임이 아닐까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