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ㄱㄹㅇ
그러니까 공식적으로, 인간에게는 불가능이 없단 소리임.
사실이 아니어도 계속 같은 믿음을 가지고 행동하면 뇌는 그게 사실이라고 믿고 되게 만든다는 소리니까.
20년 전에 나를 본 사람은 내가 미래에 사람답게 살고 있다 말하면 코웃음을 치고 믿지 않았을 것이고
10년 전에 나를 본 사람은 내가 성악을 하며 발레를 하는 사람이 되어 있다 말하면 역시 믿지 않았을 것임.
나만 믿었다.
그리고 나만 믿으면 된다.
내가 가장 힘들 때 인생은 가장 크게 바뀐다.
사람은 보통 모든 게 잘될 때는 변화할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익숙한 삶, 익숙한 관계, 익숙한 방식 안에서 그냥 흘러갈 뿐이다.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인생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믿었던 사람이 떠나가고 하던 일이 끊기고 내가 쌓아온 것들이 한순간에 흔들린다. 그때 인간은 처음으로 자기 삶을 온전히 들여다보게 된다. 고통은 인간을 멈춰 세우기 때문이다.
니체는 고통이 당신이 살아 있다는 유일한 증거라고 말했다. 너무 편안한 삶 속에서는 자기 자신을 바꾸려 들지 않는다. 아무것도 안 해도 평온한데 왜 굳이 자신을 바꾸겠는가. 오히려 벼랑 끝까지 몰려야 묻기 시작한다. 나는 정말 어떻게 살고 싶은 인간인가, 지금까지 왜 이렇게 살아왔는가.
그래서 인생이 완전히 바뀌는 순간은 대부분 가장 괴로운 시기에 온다. 재밌는 현상은 그 시간을 버텨낸 사람들이 대부분 나중에 똑같은 말을 한다는 점이다. 그때는 죽을 것 같았는데 지나고 보니 그 일이 내 인생을 바꿨다고 말이다.
인생에 큰 시련이 찾아왔다고 해서 너무 빨리 자기 인생을 실패라고 단정하지 마라. 지금은 오래된 삶이 부서지고 완전히 새로운 삶이 만들어지는 가장 시끄러운 공사 현장일 뿐이다. 이제 곧 진짜만 남을 것이고 완벽히 다른 인생을 살게 될 것이다.
인생은 완벽할 필요가 없다
1 자야 한다는 압박을 느낄수록 잠이 안 오는 것처럼 완벽하게 잘 보이려고 힘을 주는 순간 우리 뇌는 비상 사태로 인식함
2 이때 스트레스 호르몬이 폭포수처럼 뿜어져 나와 이성적 사고와 자연스러운 대화를 담당하는 전두엽 회로를 마비시킴
3 남의 눈치 보느라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가면 자기도 모르게 원래 실력의 50퍼센트도 발휘하지 못하는 로봇 상태가 됨
4 어색한 침묵이 흐를 때 억지로 아무 말이나 내뱉는 것보다 차라리 긴장했다고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이 뇌과학적으로 매력도를 높임
5 완벽을 기하는 사람일수록 아직 일어나지 않은 실패를 실제 위협으로 착각해 행동 스위치가 아예 꺼져버리는 분석 마비가 옴
6 해결을 위해서는 오늘 밤 설거지 그릇 하나를 일부러 싱크대에 남겨두고 그냥 자보는 의도적인 불완전함 실험이 필요함
7 세상은 아무 일 없이 평온하다는 감각을 뇌가 직접 체험하게 만들어 예민해진 뇌를 무뎌지게 만드는 탈감작 기법임
8 남의 시선에는 딱 3분의 유통기한만 설정하면 됨 내가 한 사소한 실수에 타인은 길어야 3분 생각하고 다들 자기 걱정하기 바쁨
9 결과는 운과 타이밍 같은 외부 변수가 섞인 영역이므로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과정에만 정성을 다하고 결과는 하늘에 맡겨야 함
10 완벽이라는 괴물과 절교하고 망해도 상관없어 대충하자고 마음먹을 때 뇌는 비로소 가장 창의적이고 유연하게 변함
사람은 의외로 자유도가 높으면 혼란스러워하고 불안해함
20대가 불안한건 가능성의 가지가 무한하기때문
30대에 편해지고 안정된다는건 몸으로 부딪혀가며 가능성의 가지를 소거해냈기때문(뭐가 맞고 안맞는지)
직접 몸으로 부딪혀가며 스스로에 대해 알아내지 않으면 20대나 30대나 사실상 똑같을것
<독자 되는 법> - 한소범
아직 읽는 중이긴 한데 이 책이 바로 이걸 말하고 있음
요즘 웹소설도 독서지? 웹툰도 독서지? 묻는 트친 많은데
모두모두 독서가 맞음!!
📖
1. 지루한 책을 포기하는 만큼 내가 좋아하는 책을 읽을 시간이 늘어난다.
7. 읽고 있는 책과 완전히 다른 책이 읽고 싶어질 때, 참지 말고 그냥 읽으라. - p. 25
다들 그냥 읽자
이 책은 우리의 독서 트렌드를 꽤 잘 담아내고 있음.
그냥 가볍게 읽기 시작한 책인데 고개 끄덕끄덕하면서 읽게 됐고 페이지 넘길 때마다 탐라에 공유하고 싶은 내용으로 꽉꽉 차있음!
💬 무인도에 딱 한 권의 책만 가져갈 수 있다면 - p. 47
본문과 상관없이 내 경험을 말해보자면 난 실제로 해외살이를 위해 출국할 때 딱 한 권의 책만 가지고 갔었음.
그 책은 바로바로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어렵기로 유명한(?) 책인데 n년간 다회독 하면서 나름 깊게 이해했고 영원히 반복해서 읽어도 새로운 게 발견될 것만 같았음.
💬 나에게 주어진 다른 선택지는 전혀 없고 시간은 계속되고 오로지 하나의 세계만 있을 때,
종이책 VS 전자책 파트는 다음 타래로~
#깨니독서
피부 일주일내내 보들보들해지는법
ㅈㄴ유명한 때르메스를 산다(ㄹㅇ요물임)
때비누도 같이산다
스크럽처럼 일주일에 한두번씩 해준다 (너무자주X)
매일 샤워해도 한 삼일이면 때밀리는느낌나서
꾸준히 해주고있음 지금 몸 피부 커하찍는중
그리고 보습 꼭 하셔야됩니다
사시사철 바디로션 잊지말고 발라주시긔
칫솔 협찬도 많이 받았었는데 결국 내가 정착한 건 다이소의 이 2천원에 2개짜리 칫솔임. 농담 아니고 진짜 최고의 칫솔이다.
가성비를 떠나서도 ㄹㅇ 치석이 다 빠질 지경. 치아에 뭐 잘 끼는 사람들에게도 완전 추천함. 칫솔 헤드가 별로 크지 않아 부담스럽지도 않은데 아무튼 말하면 뭐하노 2천원이니 함 써 보삼.
스케일링 한 기분 듦 타나베 쥬키치 씨 얼굴 한 번 본 적 없지만 당신은 나의 위인이다
#다이소추천 #다이소 #다이소칫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