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러다 타이밍 놓칠까 봐 지금 말할게요!!
트친님들이랑 안 친해지고 싶은 게 아니라 제가 3n이어서 부담스러우실까 봐 멀리서 응원하고 있는 거구요 독서계 시작하기 전에 혹시 몰라 독서계 매너, 독서계 규칙 검색했는데도 나오는 게 없어 미처 못 익힌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 그렇지만 제 행동에 악의 없는 건 확실하니까 혹시라도 제가 실수하는 게 있다면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바로 반영할게요‼️
참고로 전 우리 트친님들이라면 언제든 상관없으니까 편하게 반모로 언니, 부기 해 주셔도 됩니다〰️💌
#도서협찬
책 표지랑 제목 보고 이 계절에 꼭 읽고 싶었어요 트친들 서평 보면서 장바구니 위시템이었는데 진짜 읽을 운명인듯🌿
『우리의 여름은 문장이 된다』, 이시은
일본 광고 카피 속에서 사랑•청춘•인생을 길어올린 문장들, 장면들🤍
정말 기대되고 설레요🍉🌳
읽고 후기 쓸게요 감사합니다🙇🏻♀️
[토마토 손수건 나눔 RT(재게시) 이벤트]
토마토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예전부터 토마토를 참 좋아했는데요✨️👀✨️
그런 토마토를 담은 다양한 굿즈를 만들다가 여름 기념으로 손수건을 제작 맡기게 되었어요 :D
🍅 𝑻𝒐𝒎𝒂𝒕𝒐 𝑯𝒂𝒏𝒅𝒌𝒆𝒓𝒄𝒉𝒊𝒆𝒇 🍅
사이즈는 50*50(cm)로, 손수건 기능 말고도 평소 읽는 책 한 권을 포장할 수도 있고, 스카프로 쓸 수도 있답니다!
다양하게 활용해보세요.
이 글을 RT(재게시)한 열 분께 손수건을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당첨 발표는 7월 30일 목요일에 진행될 예정이에요.
※현재 토마토 손수건은 비매품입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쌔끈빠끈 책 소개드립니다...
<A가 X에게> - 존 버거
모든 본문이 편지이며
오직 단 한 사람에게 바치는 소설이라는 거
서랍 안에 넣어뒀던 오래된 편지 꺼내보는 느낌
세 묶음의 편지로 이루어져 있고
펼치자마자 빨려들어가서 1/4 정도는 읽어버렸음
맨 앞장에 있는 한국 독자에게 바치는 글마저도 섹시함
이게 실제 편지인지 아닌지는 중요한 게 아니라고,
다 읽어보고 다시 올게 아 마음 좋아 진짜
#광고
"누구나 아플 수 있다."
"그러니 살아 있기로 해."
상처 입은 마음으로도 계속 걸어가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우울함’과 잘 지내는 법을 이야기하는 <우울은 초록의 마음> 🐢💚
📌 현재 온라인 서점에서 선착순으로 재고 소진 시까지 이옥토 작가님의 책갈피도 함께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벌써 2쇄 진행 중임)
☕️💬 저는 처음, 우울은 초록의 마음이라는 제목을 보고 '음... 뿍이님이 우울로 고생하고 계시고, 뿍이님은 초록이니까 우울은 초록의 마음이란 제목은 뿍이님의 마음이란 뜻이겠구나?'라는 아주 엉뚱한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뿍이님의 우울 극복기를 들려주는 에세이일거라고 추측했고요.
ㄴ 책 소개에는 왜 ‘우울’은 ‘초록의 마음’일까? 당신의 마음에도 한없는 초록이 움트기를,이라고 적혀있답니다.
트위터를 하면서 '뿍이'라는 사람을 오래 봐왔고, 그 사람의 트윗에 늘 공감하던 사람이었기에 뿍이님의 진솔한 이야기가 궁금해 책을 펼쳐보았으나, 뿍이님의 이야기를 읽기 위해 책을 펼쳤던 저는 그만 너무나도 많은 위로와 응원을 받게 되었어요.
그리고 가만히 생각해보았어요. 나는 어째서 이 책에 많은 위로를 받은 걸까?
결론은 쉽게 났습니다. <우울은 초록의 마음>은 내 안의 우울을 부정하지 않아요. 우울함, 무기력함, 그 외 나 혹은 누군가가 부정적으로 여기는 그 감정들을 마땅히 느낄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해줘요. 저자가 겪은 이야기들과 생각은 나와 너무나도 닮아있고, 그것을 무찌르자는 말이 아닌 보다 날 지키며 공생할 수 있도록, 내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어떤 기분'인지 깨달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책의 서두에서도, 말미에서도 이 책을 읽는 독자를 응원해요. 당신을 항상 응원한다고. 그러니 함께 살아가자고.
<우울은 초록의 마음>이라는 제목에 이끌린 독자라면 내 안의 우울 때문에 많은 고민을 했던 분들일 텐데요. 그런 분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 우울하고 무기력한 마음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
✅ 위와 같은 감정을 '잘' 받아들이고 싶은 사람
✅ 나같은 사람이 나뿐만이 아니라는 걸 알고 싶은 사람
✅ 무한한 응원과 지지를 받고 싶은 사람
✅ 종종 모든 걸 포기하고 싶고, 죽고 싶다는 생각도 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살아가고 싶은 사람
✅ 에세이는 남 일기 보는 느낌이라 뭔가 별로~ 출처가 분명한 사례를 제시하는 게 좋은 사람!
타래로는 <우울은 초록의 마음>을 읽으면서 좋았던 부분을 이야기 해볼게요! ⤵️
#하독하독
『인 메모리엄』, 앨리스 윈 • 이나경 옮김
🔖다산북스
—
너는 시를 더 쓰게 될 거야. 네 시는 사라진 것이 아니야. 네가 바로 시니까.
너의 곤트
p.82
—
가장 부질없어 보이는 시절에도 사랑은 존재하고 영혼을 구원해낸다.
『인 메모리엄』 속에는 시와 편지가 가득하고, 사랑과 낭만을 은유한다. 전쟁의 참혹함은 날것 그대로 옮겨와 그 대비가 극적이다.
1914년 1차 세계대전이 시작될 무렵, 영국 명문 기숙학교 프레슈트의 일상은 여전했다. 학생 대표단은 긍지를 가졌고 학교 교지에 시를 싣고 동급생들과 주먹다짐을 하고 저마다 우정을 쌓는 일에 열중했다. 전쟁 영웅을 추모하지만, 청춘에게 죽음과 절망은 먼 일이다.
어느 때든 인용할 시구를 외울 수 있고, 시인 테니슨에 자신을 투영하곤 하는 아름다운 문학도 엘우드와 독일계로 압도적 체격을 지녔고, 희랍어와 권투에 능한 곤트 역시 프레슈트 재학생이다.
그들은 서로를 향한 끌림에 간신히 우정이라는 이름을 붙여둔 채다. 누가 봐도 특별한 친구 사이로 각자의 곁을 내준다. “인정하고 싶지 않은 감정으로 살갗이 활활 타고“(p.44) 있더라도.
둘에게선 친구라는 이름으로 묶이기에 경계가 흐릿한 순간이 잦다. 엘우드는 시드니라고 이름 부르지 않는 곤트에게서, 곤트는 다른 친구들처럼 스스럼없이 맞닿는 일이 좀처럼 없는 엘우드에게서 어떤 ‘감정’을 느낀다. 자꾸만 신경을 갉아대고 영혼을 목마르게 하는 게 뭘까.
아슬아슬한 감정선과 성적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 그리고 전쟁이 차례대로 두 사람을 끌어들인다.
먼저 입대한 곤트와 참혹한 전장에서 마주한 엘우드. 전쟁은 사람의 목숨은 단번에 앗고 영혼은 공들여 시들게 했다. 곤트는 이제 전쟁 이전의 곤트가 아니다. 엘우드도 전쟁 밖, “프레슈트에서 테니슨을 읽“(p.160)으며 그를 위로하더니 기어이 전쟁 속에 들어섰다.
기숙학교 프레슈트에서 상상하던 전쟁은 낭만의 껍데기를 두르고 있었지만 참호를 두른 모래주머니는 곤죽이 된 시체와 흙이 뒤섞여 있을 뿐이다.
죽음에 무감해지고 절망에 익숙해질수록 불면하는 밤은 잦고 악몽은 몸피를 불린다. 잔혹한 전쟁은 인간의 광기를 부추기고, 사랑과 낭만을 무력하게만 보이게 할 뿐이다. 그러나 내장이 튀고 뇌가 쏟아지고 얼굴이 반쯤 날아가도 산 자는 살아서 삶을 이어간다.
“살갗이 다 타버리고 너덜너덜한 뼈다귀만 걸어 다니는 느낌“(p.162)에 허덕일 때, 사랑은 여전히 존재함을 실감하게 된다. 영혼을 다독이고 일으켜 세운다. 생의 목적과 동기가 된다.
진흙과 시체 더미, 악취, 죽음 등 전쟁이 거느리는 갖가지 ”순전한 추함“(p.150)으로부터 놓여나기까지,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예감하고 친구를 잃고 미움과 증오가 소용없음을 깨닫고 시와 문학도 사치와 허영에 지나지 않는다. 숱하게 절망하게 된다.
그리고 모든 것을 내려두었을 때 비로소 사랑 앞에서 가장 솔직하게 되는 두 사람의 서사시.
전쟁은 참혹하고 사랑은 절절하다.
@summer__z 이 기쁜 소식을 이제야 보다니💢 늦었지만 언니 생일 정말정말 축하하구 이 세상에 태어나줘서 고마워 언니랑 트친으로 만나거 얼마나 기쁜지 몰라🥹🫶 앞으로 더 많이 친해져서 다음 생일은 같이 축하하자🌷‼️ 그 어떤 날보다 사랑 많이 받는 하루가 되길 바랄게〰️🎁💐🎂🍰🧁
얘들아 사실 나 오늘 생일이야 🎂
요즘 넘 피곤+일 많아서 내 기분 좋아지고자 회사에서 저 내일 생일이예요~ 농담처럼 떠들고 다녔거든? 근데 회사 동료분이 케잌을 사왔어.. 정말 생각지도 못해서 민망 기쁨 콜라보인 하루였다.
날씨는 꿀꿀하지만, 울 트칭들도 마음만은 즐거운 하루였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