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 보러 올래?' 라는 문구 하나에 얼마나 마음 졸였는지.. 너는 다음에 와도 괜찮다고했지만 그냥 가버렸다.
비는 계속 내렸고, 시간은 이미 새벽을 가리키고 있었지만 그래도 괜찮았다. 늦어도, 비에 흠뻑 젖더라도.
네 옆에 가고 싶었으니까.*
📱:[지금 왔는데 있어?]
@Nowoo__ *'딴 말을 왜 해요, 제가.'
그 말에 가슴 한구석을 짓누르던 불안이 거짓말처럼 사라지고 입꼬리가 저절로 올라갔다.*
진짜?
*다시 한번 확인하듯 물어놓고도 이미 얼굴에는 웃음이 번지고 있었다.*
그럼, 점이라도 찍어놔야겠다.
*그를 꼭 끌어안고선 ,그의 뺨에 살포시 입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