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거대 야당 상대로 힘든 싸움… 힘 보태겠다”
“참으로 오랜만에 여러분을 뵙습니다. 처음 뵙게 되는 분도 계시지만, 익숙한 분들도 이렇게 보이셔서 정말 반갑습니다.
지난주 원내대표께서 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의원 연찬회에 오셔서 좋은 말씀을 부탁드린다' 이렇게 얘기를 하셨을 때 선뜻 대답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대표님의 진정 어린 부탁을 마냥 거절하는 것이 예의가 아니다 싶어서 힘이 들어도 여러분을 뵙기로 했습니다.
며칠 동안 여러분께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까 생각을 했습니다. 소수 야당으로서 거대 야당을 상대로 힘든 싸움을 하고 계시는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힘이 되는 말씀을 드려야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박근혜 “정치 핵심은 신뢰”
“정치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일이 신뢰라는 기반 없이 되는 일이 있겠습니까. 신뢰를 얻는 방법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어떤 일을 하더라도 국민을 위해 진정성 있게 하는 것입니다. 진정성이 없으면 잠시는 세상을 속일 수 있겠지만 오래가지 못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