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서 가영이 죽는줄 알았다가 살았을때 곧장 안심한 얼굴이 아니라 짧은 시간 동안 숨이 턱 막힐 정도로 지옥과 천국을 오가고 절망을 느꼈던게 고스란히 드러나서 좋음. 이 장면 오백번 돌려봐 이누야샤 감정폭 극적으로 넓히는 사람이 유가영인건 더 좋음. 가영인 이누야샤의 세상 전부다 이거지
이때 대화가 짱귀여움 초면에 반말하고 대체품 취급하는 금강한테 한마디는 하고싶은데 또 성격이 그러질 못해서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러구 있음 ㅋㅋ 요 말랑콩떡아 그렇게 착해가지고 세상을 어찌 살아가려구 그래..?
ㅁㅊ 이게 딱 대무녀를 ���인으로 둔 이누야샤 마음일ㄲㅏ
이누야샤가 직접 "나는 가영이를 만나기 위해 태어났다" 고백한건 이누야샤 전체 스토리를 관통하는 말임 작품 내내 가영이의 시점으로 진행되며 전국시대를 둘러싼 모든 인연들로 애매함과 의문으로 가득차있던 독자들의 궁금증에 한번에 명쾌한 해답을 내놓는 주인공의 고백.. 효과가 굉장함
애초에 내가 가영이였으면..을 어케함
가영이가 해온 모든 선한 선택들은
평범한 사람이라면 절대 못했을것들인데
현대에 있었으면 가영이 본인이 더 불행했을거라는데
자기가 더 행복할 길을 선택해 떠난건데
현대에 남았을때야말로 동정심이 들어야지
엄마라면 그냥 웃으면서 보내줘야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