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조금씩 하는 것만큼 삶을 확실히 바꾸는 것은 없다. 매일 10분의 명상, 침대 옆에서 하는 가벼운 스트레칭, 균형있는 식단, 사랑하는 사람과의 대화로 하루 시작하기, 가벼운 동네 산책. 이것들은 건강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공통으로 강조하는 아침 습관이다.
#오늘의죽음_Q&A #홍지혜
나는 이런 게 바로 혁명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의 삶을 구하는 구원이자 혁명.
1. 요즘 고등학생들은 운동장 두 바퀴도 힘들어할 정도로 기초 체력이 심각하게 저하.
2. 이에 안타까움을 느낀 한 고등학교 체육 교사가 학교에 '헬스부'를 만듦.
3. 처음엔 강당 무대에서 소소하게 시작했지만, 학교의 전폭 지원으로 교무실 2개를 합친 전용 헬스장 조성.
4. 여기서 학생들이 운동하는 영상들이 SNS 알고리즘을 타며 조회수 수백만 돌파.
5. 학생들은 바디 프로필까지 찍으며 성취감 고조. 태도도 긍정적으로 바뀜.
6. 친구도 없고 무기력에 짓눌려서 자퇴를 고민하던 학생도 학교 헬스장을 통해서 성공적으로 학교 생활에 적응을 함.
7. 체중이 110kg에 달해서 놀림을 받던 학생도 운동을 하면서 폭풍 감량하며 자신감 회복.
8. 스마트폰에서 잠시 멀어져서 쇠질을 하며, 인생의 청신호를 켠 학생들.
9. 이거 기획한 선생님은 나라에 상 줘야...
여의도에 재건축 조합 만든 지 2년 만에 사실상 마지막 관문을 넘은 단지가 나왔다.
집코노미 '총총견문록'이 찾은 곳은 1975년에 지은 여의도 대교아파트. 올해로 52년 차, 네 동 570가구짜리 작은 단지가 여의도에서 가장 먼저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다. 조합 설립부터 이 단계까지만 강남3구 평균이 5년을 넘고, 길게는 15년이 지나도 못 끝나는 곳이 수두룩하다.
빨랐던 진짜 이유는 제도보다 사람 쪽에 있었다.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으로 교통·교육·환경 심의를 한자리에 몰아 받은 것도 컸지만, 조합장은 자문 결과를 시에 올리기 전에 주민총회에서 먼저 공개했다. 보통은 집행부만 알던 결과를 조합원 전원��� 같이 예측하며 가니 합의가 빨랐다는 얘기다.
가장 의외였던 건 노인 데이케어센터다. 바로 옆 시범아파트는 이 시설을 두고 서울시와 부딪혔는데, 대교는 "반대하실 분 손들어 달라"는 자리에서 한 명도 반대하지 않고 박수로 통과시켰다. 시설을 받는 대신 분담금이 얼마나 줄어드는지까지 숫자로 풀어 설명한 게 먹혔다고 한다.
설계는 뉴욕 '베슬'을 지은 토마스 헤더윅이 맡았다. 조합장이 직접 메일을 보내 섭외했는데, 정비사업을 해본 적 없는 그에게 소유주가 570명이라고 하자 기절할 뻔했고 사업 구조를 이해시키는 데만 1년이 걸렸다고 한다. 한강에서 보면 단지가 산처럼 솟은 모양이다.
2032년 준공이 목표, 조합 설립부터 8년이면 한국 재건축에선 거의 반칙에 가까운 속도다. 싸움으로 10년을 끄느니 빨리 지어 시장 평가를 받겠다는 선택이 결국 그 속도를 만들었다.
롯데 김태형 감독의 현재 카톡 프로필. '웃자'.
취임 첫 해부터 가을야구 갈 수 있다고 자신했었는데. 상대가 차려준 밥상을 뒤엎고 안방에서 주말 3연전 스윕패. 튼동은 ��늘도 '웃자'로 버틸듯. 개인적으로 여전히 롯데가 올해 5강 간다고 보지만 경기력은...마!
#롯데자이언츠 #김태형감독 #800승-1
가장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은 수사 인력으로 길러진 2,000명의 검사들을 왜 민생 수사에서도 손을 떼게 하여 피해자들을 희생양으로 삼느냐 하는 것이었다. 더욱 나쁜 것은 이 과정에서 국민들이 수사 단계에서 형사법 전문가인 검사들로부터 무료 법률 서비스를 받을 기회도 빼앗겼다��� 사실이었다.
1. 어떤 변호사를 만나느냐가 중요. 의사, 부동산 중개인도 마찬가지.
2. 적극적으로 자기 권리를 찾자. 형사사건에서 피해자는 당사자가 아니다. 피고는 적극적으로 방어권을 행사하지만 피해자는 소송에서 사실상 배제. 법률 시장이 돌아가는 원리?
#탁월한_피해자#곽아람#스토킹범죄
졸업식에서 학자금 대출 115억 전액 상환 레전드
26년 5월, 미국 윌슨 섬유대 졸업식에서 나온
역대급 선물. 연사로 나선 아닐 코차르가 예고도
없이 폭탄 선언을 했다.
"나와 내 아내는 오늘, 우리 아버지를 기리는
마음으로 올해 졸업생 전원의 4학년 학자금
대출을 전액 상환하기로 했습니다"
순간 졸업식장은 그야말로 난리가 났고,
이 발표로 202명의 졸업생이 빚 없이
사회에 첫발을 ��디딜 수 있게 되었다.
이미 그는 2달 전부터 115억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며 이 날을 위해 몰래 준비를 해왔던 것.
그의 아버지 프라카시 찬드 코차르는 1946년,
인도에서 미국으로 건너온 초기 유학생이었는데,
당시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역사상 두 번째 인도인
학생으로서 척박한 환경을 견뎌내며 가문의 기반을
닦았던 사람.
자신의 아버지가 겪었던 고단한 유학 시절의
무게를 알기에, 아닐은 이 졸업생들에게
'학자금의 굴레'를 벗겨주었고,
"이제 더 큰 자유를 가지고 마음껏 도전하며
자신의 삶을 개척하세요." 라는 말을 남겼다.
단순히 돈을 준것 뿐만 아니라,
이제 세상에 첫 발을 내딛는 이들에게
가장 값진 응원이자 어른의 플렉스였다.
영국 프리미어리그가 세계 최고의 리그인 이유를 방증한 사건.
-사우스햄튼 승격 플레이오프 퇴출.
영국의 정치와 경제가 현재 어떤 수렁에 빠져 있는지는 굳이 논하지 않겠다. 브렉시트 이후의 혼란과 저성장의 늪을 걷고 있다 한들, 적어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왜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하는 세계 최고의 무대인지, 그 견고한 왕좌를 결코 내어��지 않는 이유만큼은 이번 사건을 통해 서늘할 정도로 명확해졌다.
승격을 눈앞에 두었던 사우스햄프턴 FC가 하루아침에 자격을 박탈당할 위기에 처했다. 구단의 전술 담당자가 골프장 수풀에 숨어 상대 팀의 훈련 세션을 몰래 녹화하다 발각되었기 때문이다. 경기 72시간 이내에는 상대의 훈련을 관찰할 수 없다는 규정을 어긴 대가로, 그들은 승격 시 쥐게 될 4,000억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자본을 통째로 허공에 날려버릴 처지가 됐다.
지극히 세속적인 계산기를 두드려보면 이 징벌은 가혹하다. 현대 축구에서 상대의 전술을 훔쳐 안다고 한들, 그라운드를 뛰는 선수들의 실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승리는 불가능하기에 그런 꼼수자체를 몰랐던 선수들은 프리미어리그 선수라는 타이틀을 눈앞에 두고 놓쳐버리게 한 구단을 향해 단체 고소를 준비중이다.
만약 룰의 ��엄보다 생존 본능이 앞서는 어떤 '다른 무대'였다면, 수뇌부는 어떻게 이 위기를 탈출하려 했을까. 그 시나리오는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하고 투명하다.
가장 먼저 등장할 마법의 언어는 단연 '꼬리 자르기'일 것이다. "나는 그 전술 담당자가 누군지 모른다", "하위 실무자의 과도한 충성심이 빚어낸 개인적 일탈일 뿐, 윗선과는 철저히 무관하다." 거대한 반칙과 편법 앞에서도, 결재권을 쥔 책임자는 쏙 빠진 채 꼬리표가 붙은 실무자들만 벼랑 끝의 희생양으로 던져졌을 것이다.
그것으로도 부족하다면, 아예 룰을 집행하는 협회를 악마화하는 단계로 넘어간다. 징계 위원회를 향해 "편파적이고 악의적인 표적 탄압"이라며 핏대를 세우고, 맹신적인 강성 훌리건들을 동원해 본부를 점거하려 들었을 것이다. "규정집의 죽은 글자보다, 승격을 향한 팬들의 뜨거운 열망이 더 중요하다"는 축축한 감성 팔이로 룰 자체를 무력화하려는 시도. 불리할 때는 규정을 찢어버리고 군중의 함성 뒤로 숨는 것, 그것이 책임지기를 거부하는 자들의 뻔하고도 오래된 수사학이다.
그러나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다.
4,000억 원이라는 자본의 무게나 개인의 일탈이라는 얄팍한 핑계 앞에서도, 그들은 자신들이 만든 규정집의 건조한 텍스트를 글자 그대로 차갑게 집행했다. 게임의 공정성은 그 어떤 변명으로도 타협할 수 없다는 단호한 선언. 영국 축구가 위대한 진짜 이유는 스타 플레이어의 화려함이 아니라, 시스템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기꺼이 결단을 내릴 줄 아는 이 냉정한 규정의 실행에 있다.
축구 종가의 이 차가운 징계를 보며, 나의 시선은 자연스레 우리가 발을 딛고 있는 사회의 가장 높은 또 다른 '리그'로 향하게 된다. 단 한 사람의 리더십이 지닌 치졸한 생존 본능 때문에, ���많은 실무자가 감옥으로 내몰리거나 스스로 목숨을 끊고, 규정의 공정성이 매일같이 조롱당하는 척박한 무대. 타인에게는 현미경을 들이대면서 자신의 반칙 앞에서는 심판을 겁박하는 억지가 일상이 된 풍경 말이다.
공놀이조차 이토록 엄정하게 룰을 수호하거늘, 한 사회의 명운을 쥐고 흔드는 거대한 무대가 얄팍한 변명과 훌리건들의 떼법에 휘둘려서야 되겠는가. 규정은 인간을 편안하게 만들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공정한 경쟁과 무한한 탐욕을 묶기 위해 모두가 기꺼이 감수해야 하는 불편한 족쇄다. 룰을 찢고 부하의 등 뒤로 도망치는 리더를 방관하는 사회에, 어쩌면 진정한 1부 리그로의 승격은 영원히 허락되지 않는다.
1등주 매매법 조던룰ㅣ260430
김장섭님이 만든 조던룰은 세계 1등주에만 집중 투자하면서 시장 변동성을 피하는 단순한 전략임.
핵심은 나스닥 일간지수가 -3퍼센트 하락하는 날 전량 매도하고
한 달 플러스 하루 뒤에 다시 -3퍼센트가 추가로 나오지 않으면 전량 매수하는 구조임.
여기에 금리 상황에 따라 -2.5퍼센트나 -5퍼센트 하락마다 10퍼센트씩 분할 매수하는 말���박기
전고점 대비 -2.5퍼센트마다 10퍼센트씩 매도하는 리밸런싱
그리고 1등주와 2등주 순위가 바뀌면 50퍼센트씩 분할 교체하는 룰까지 더해져 있음.
초보자도 따라 하기 쉽다는 장점으로 유명하지만, 실제 시장에서는 이 단순함이 오히려 약점이 되곤 함.
(이어서 계속 🔗)
미국에서 <학교 안 보내기> 트렌드가 확산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한 세대짜리 기획입니다. 한국에서 잘 다루지 않는 것 같은데, 자세히 알려드릴께요.
현 트럼프 행정부의 목표는 연방 교육부 폐지입니다. 공립학교를 없애고, 사립재단이 굴리는 시스템으로 교체 중이죠.
공립학교 예산으로 갈 뻔한 세금이 -> 개인 감세 크레딧으로 -> 민간 장학단체로 -> 기독교 사립학교와 홈스쿨 교재 업체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1. 벳시 드보스는 트럼프 1기 교육부 장관이었습니다.
그리고, 20년 넘게 같은 한 가지 아이디어를 밀어온 사람입니다.
"스쿨 초이스"라는 "학교 선택권"을 밀고 있습니다.
그냥 표면적으로는 멋진 말입니다. 전문가가 만져줘서 그런지 워딩이 너무 잘 되었어요. 전형적인 미국 우파 네트워크 워딩입니다. "선택과 자유" 부모가 자기 아이의 학교를 고를 권리! 누가 반대할까요?
실제 내용은 이렇습니다.
지금까지 미국 공교육은 주와 지역 세금으로 공립학교를 운영하고, 모든 아이를 받았어요. <돈은 "학교"에 갑니다.> 반면 스쿨 초이스는 <돈을 학교가 아니라 "학생에게" 주자는 주장>입니다.
그러면 학생(의 부모)은 그 돈을 들고 공립에 가도 되고, 사립에 가도 되고, 종교학교에 가도 되고, 집에서 교재를 사도 됩니다. 교육이 공공 서비스에서 ��인 소비로 형태를 바꿉니다.
벳시 드보스의 고향은 미시건입니다. 고향에서 이 아이디어를 2000년에 주민��표에 부쳤다가 69% 반대로 무산되었어요. 미국은 9/11 테러와 여러가지 경제 공황과 팬더믹을 아직 겪지 않았었거든요.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federal 차원으로 밀었다가 의회에서 또 막혔습니다.
20년 동안 안 통했던 이 아이디어가 이제 먹히기 시작했습니다. 2022년 애리조나가 모든 K-12 학생에게 연 7,000달러를 주는 '보편적 ESA(교육저축계좌)'를 도입했고, 2026년 현재 23개가 넘는 주가 이런 프로그램을 돌립니다. 거기에 작년 미국 독립기념일에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이 아이디어의 연방 버전인 '자녀교육선택권법(ECCA)'에 서명했습니다.
무엇이 바뀌었을까요. 한 개인의 집요함이라고 설명하기에는, 움직인 돈의 단위가 너무 큽니다.
(계속해서)
KBS <다큐 3일>이 다시 시작해 너무 반갑다. 신혼 시절 일요일 저녁에 <다큐 3일>, <개그콘서트>를 차례로 시청하며 주말을 마무리했던 기억이. 자극적인 유튜브 시대에 잔잔한 다큐가 얼마나 반가운지. 여자친구 보고 싶다고 우는 예비신랑 너무 귀엽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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