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비 내용보다 대놓고 “청각장애인 시각장애인 불쌍하다 장애인 묘사는 모욕이다” 혐오를 하는 사람들이 상처를 더 준다. 난 농인(청각장애인)이고 뮤비를 보면 망해가는 세상에서 사고를 당했구나 생각을 했고 어른이 사고로 청력을 잃거나 눈을 잃으면 혼란이 오는 것이 당연하다. +
[앵커의 마침표]설날은 Seollal
이 논란을 BTS, 방탄소년단이 한 마디로 정리했습니다.
'Happy Seollal'
우리 발음을 알파벳에 맞춰 '그대로' 쓴 겁니다.
이걸로 논쟁 끝, 거기에 우리 고유문화를 알리는 여유까지 역시 다르군요.
마침표 찍겠습니다.
[설날은 Seollal.]
https://t.co/q6mGycbzAe
친구가 그러더라고요. 농인을 위한 접근성에 대해서 아무리 민원을 넣어도 꼼짝도 안 하던 것들이 방탄 영향력으로 미디어에 여기저기 알려지는 것이 참 신기하면서도 고맙다고요. 그때 제가 아미인 것이 너무 자랑스러웠습니다. 이 시작은 탄이들의 선한 영향력인 것이 너무 고맙고 자랑스러워요.
ㅎㅇㅂ에 수어통역사가 있거나 고용한 것이 아닌 제가 적극적으로 신청을 해서 가능한거였습니다. 2018년부터 방탄���서트 수어통역사를 제가 신청을 했고 2019년 수어통역사 두명을 미국처럼 앞에서 하는 것도 끈질기게 요청을 했고 또 트친 아미들이 리트윗 많이 해주셔서 가능했습니다.
흔히 하는 오해: 청각장애아동이 인공와우 해서 잘 들리면 그걸로 됐다고 생각한다. 들리면 뭐합니까? 아무리 들려도 일반인처럼 잘 들리는 건 아닙니다. 초��착 집중력이 필요하며 발음교정에 시간을 많이 투자합니다. 공부는 언제 합니까? 그냥 수어로 공부를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데 말입니다.
‘그 음성이나 문자, 그리고 [수어] 따위의 수단. 또는 그 음성이나 문자, 그리고 [수어] 따위의 사회 관습적인 체계’ 로 업그레이드가 시급합니다. “언어를 언제 시작했어요?” 음성만 언어가 아닙니다. 시각언어 수어도 언어입니다. 작은거라도 업그레이드해서 빠른 정보와 개선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