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h 처음 포지션 바텀으로 시작했는데 너무 별로고... 좋은지도 모르겠고... 몇 번 더 시도해보다가 영 아닌 것 같아서 탑으로 전향함
음.. 익숙한 맛... 걍 이냥저냥 살고 있었는데
프로필 속 너무도 취향인 남자 발견(kdy)
근데 탑이래
아 어떡하지 다시 한 번 도전해봐?
고민하다가 연락함
모델 정쟤현과 사진작가 김됴영으로 재도..
만성적인 불면증에 시달리는 김됴영 밤샘 작업이 일상이라 이틀 꼬박 지새고 사흘째 오후 되도록 한숨도 못 자서 예민MAX 상태로 있었는데 보조개 미남 모델 애인 정쟤현이 찾아와서 밥 해먹이고 씻기고 섹* 다섯번으로 보내버려서 그제야 곯아떨어짐...
아 진짜.... 돈은 많구 세상물정은 딱히 몰르는 도련님 같애
근데 이제 김도엉이랑 정략결혼한........
회장님이 김도엉 점 찍어서 결혼 시킨 거라 둘이 딱 세번 만나고 바로 결혼해서 아직 존댓말 쓰고 겁 나 어색한 사이인데
어느날 갑자기
[언제와]
이러고 셀카랑 같이 김도엉한테 문자 보냄
재도.. 정쟤현이라는 남성 키스 폭신하게 할 것 같애 근데 행위 자체는 집요하게 하는 타입이라 김됴영 좀 힘에 부쳐서 단단한 가슴팍 슬쩍 밀어내면 맞닿은 입술 사이로 짐승 앓는 소리 같은 거 내더니 나 밀지 마.. 그러고선 김됴영 양 손목 한 손으로 꽉 잡고서 급하게 다시 입술 감쳐무는 정쟤현
재도 개싸움하다가 개빡친 김됴영 커플링 빼가지고 아스팔트 바닥에 냅다 던진다.. 땡그랑 소리 내며 바닥 굴러가는 반지 말 없이 눈으로 쫓던 정쟤현 고개 들고 김됴영 보는데 처음 보는 표정이지. 분위기 험악해지고.. 홧김에 반지 던진 김됴영 아 이건 돌이킬 수 없게 됐구나 이제 진짜 끝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