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KEEHO
Q. 자신의 표현 스타일의 특징은?
제 노랫소리는 굵고, 끈적하면서 쫀득한 느낌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평소 리드미컬한 K-POP을 부를 때는 가능한 한 가볍게 부르려고 의식하고 있어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리듬을 따라가지 못하게 되거든요.
최근 투어에서 커버한 Radiohead의 「Creep」은 제 목소리가 가진 매력을 잘 끌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Q. 자신을 형성한 문화는?
리프를 살린 가창을 잘하는 Ariana Grande와 Tori Kelly의 음악이에요. 특히 Tori Kelly의 「Funny」는 15살쯤에 매일 샤워하면서 노래하며 연습했어요. 처음에는 정말 엄청 못했지만, 계속해서 노래하다 보니 잘하게 됐어요!
그리고 제 인생을 형성해 준 영화는 누나와 남동생과 반복해서 봤던 「이웃집 토토로」와 영화 「코렐라인: 비밀의 문」이에요. 두 작품 모두 가족에 관한 작품이라,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것을 배웠습니다.
Q. NYLON 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한 곡은?
「ICE (VVS)」 노래가 흘러나오는 순간 텐션이 올라가기 때문에, 기운을 내고 싶을 때 들으면 최고예요!
#기호#KEEHO 260927
이렇게 제 생일 축하해주신 피스 여러분들 너무 감사하고요. 아주 특별하고 좋은 하루인 것 같습니다. 생일이라는 게 참 저랑 좀 어색한 것 같아요. 저는 솔직히 모르겠어요. 제가 성격이 좀 이상한 게 누군가가 저를 챙겨주고 뭔가 제가 해왔던 노력들이랑 고생한 부분들을 뭔가 알아봐주고 하는 거는 너무 좋아하긴 하지만, 뭔가 특별한 생일날에 또 많은 사람들한테 또 이렇게 한 번에 사랑을 받고 관심을 받으면 또 그것 나름도 부담스럽더라고요.
그래서 어린날부터 생일이라는 거를 좀 즐기기가 좀 어려웠었는데 이게 당연히 이제 진짜 사랑하고 소중하게 아끼는 사람들이 생일 축하해주고 좀 특별하게 대해주면 저야 기분 좋고 너무 감사하죠. 그런데 그게 항상 조금 어려워했던 부분들인데 매번 항상 피스 여러분들 그리고 멤버들이 항상 오늘만이라도 되게 특별한 사람을 만들어주는 것 같아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특별한 만큼 저도 더 빛나게 가수 활동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 특별함을 눈앞에 계속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거고, 피원하모니도 계속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곧 다시 새로운 음악으로 여러분들을 다시 만나 뵀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뭔가 올해 솔직히 유니크 빼고 막 투어도 없었다 보니까 뭔가 저희끼리도 대화할 시간도 좀 많았고 뭔가 피원하모니 앞으로에 대한 계획이나 어떻게 해나가야 될지에 대해서 많은 고민들과 대화를 많이 했거든요.
그런데 진짜로 다시 초심을 다시 붙잡고 진짜 6명이 다같이 한마음으로 많이 많이 열심히 하고 싶어 하거든요. 그래서 물론 항상 아쉬운 점들도 있고,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아쉬운 점들도 있고 저희가 더 잘하고 싶은 마음들이 너무나 많긴 하지만 그런데 진짜로 회사도 그렇고 피원하모니 멤버들도 그렇고 다 같이 한마음으로 여러분들한테 더 멋진 모습들 많이많이 그리고 더 자주자주 찾아 만나 뵐 수 있는 시간이 더 찾아올 것 같아서 안심하면 될 것 같고, 그리고 시원함의 더 다양하고 더 긴 미래에 많은 것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