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끄기의 기술>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간단하게 시도하기 좋으면서도 근거가 마음에 드는(?) 내용이 있어 공유합니다
✔5분의 시간 두기
-무의식적으로 폰을 확인하려고 한다면 딱 5분만 멈춰 기다린다
-이렇게 폰을 확인하는 건 일시적인 충동이자 순간적인 반응임
-하지만 우리 뇌는 이를
하루에 담배 15개비를 피우는 것만큼, 혹은 하루에 여섯 잔의 술을 마시는 것만큼 건강에 해로운 음식이나 환경이 있다면 우리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를 피하려 할 겁니다. 다만 그 몸에 나쁜 대상이 공기처럼 눈에 잘 띄지 않는다면, 우리는 이를 피하는 게 상책이라는 생각조차 못 하겠죠. 하루 담배 15개비, 술 여섯 잔보다 우리 건강에 더 해로우면서 잘 보이지 않아 생각하기 어려운 게 있습니다. 바로 ‘외로움’입니다.
인간은 사회적인 ���물입니다. 사회를 이루고 그 안에서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사회적 연결은 수렵과 채집을 하던 때부터 농경 시대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생존에 필수 요건이었습니다. 진화론의 관점에서 살펴보더라도 사회적 연결은 도움을 받는 집단과 주는 집단에 모두 이득을 가져다줍니다. 한 신경과학 연구에 따르면, 개인이 사회적으로 거절당할 때 활성화되는 뇌 부위는 신체적으로 통증을 경험할 때 반응하는 뇌 부위와 동일합니다.
최근 넷플릭스에 공개된 다큐멘터리 “100세까지 살기: 블루존의 비밀”은 세계 곳곳의 장수 마을을 찾아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결을 취재하고 기록한 작품입니다.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기발한 아이디어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대신 다들 알면서도 여러가지 이유로 실천에 옮기지 못했던 요인들이 나열됩니다. 건강한 식습관, 적당한 운동, 삶의 목표를 세워놓고 스트레스 받지 않으면서 지내기 등이죠. 많은 요인 가운데 '외롭게 지내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수 마을 사람들은 대부분 나이가 들어서도 서로 함께 어울리며 같이 먹고, 같이 놀고, 함께 울고 웃으며 시간을 보냅니다. 건강하고 서로 연결된 공동체가 장수의 또 다른 비결일지도 모릅니다.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닉 크리스토프가 ‘외로움이라는 질병’에 관해 칼럼을 썼습니다. 학술적으로 '외로움'은 '개인이 바라는 수준의 사회적 연결감과 현실 사이의 괴리에서 발생하는 주관적 고통'을 의미합니다. 칼럼에도 소개된 미국 의무총감(Surgeon general: 미국의 대통령이 임명하는, 이른바 ‘국가의 의사’) 비벡 머시 박사는 올해 펴낸 보고서에서 외로움을 “시대의 전염병”으로 규정합니다.
전염병은 엄연히 의학 용어인데, 외로움을 의학 용어로 정의하는 게 어딘지 어색하기도 하지만, 사실 의학적 근거를 충분히 댈 수 있습니다. 외로움은 치매 발병률을 50%, 심혈관계 질환 발병률을 30%, 그리고 조��� 사망률을 26% 증가시키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런 연관성은 우울감을 비롯한 다른 의미 있는 건강 요인을 통제한 뒤에도 유지됩니다. 또한, 외로움은 우울증, 불안, 자살 위험을 직접 증가시키는 요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죠.
한국은 외로운 나라입니다. 1인 가구가 어느덧 전체 인구의 30%를 넘어섰으며, 고독사는 지난 5년간 40%나 증가했습니다. 또 20대 10명 중 6명이 외로움을 느낀다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10대, 20대, 30대 사망 원인 1위는 자살입니다. 한국이 OECD 자살률 1위라는 사실에 안타깝게도 우리는 너무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충격적이어야 할 뉴스에 무감각해진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자살을 학문의 영역에서 처음 다룬 사회학자 에밀 뒤르켐은 한 사회의 결속력이 떨어질수록 그 사회의 자살률은 높아진다고 주장했습니다. 현대의 자살 연구자 토마스 조이��는 좌절된 소속감(thwarted belongingness), 즉 타인으로부터 연결과 지지를 받지 못하는 경험을 자살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습니다.
그런 면에서 사실 외로움부가 가장 절실히 필요한 나라는 한국이 아닐까요? 자살률이 우리나라보다 더 낮거나 한때는 높았지만, 성공적으로 이를 낮춘 나라들의 경험이 있다면 여기서 배울 수 있는 건 최대한 배워야 할 겁니다. 외로움을 개인의 문제나 감정으로만 여기지 말고,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는 것이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정부가 이를 공중보건 문제로 인식하고 체계적으로 정책을 펼 수 있도록 부처나 기관을 만드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합니다.
https://t.co/tNkboCp3qi
<창업: 탈락시키기>
0. 나는 왜 창업을 할까 이유를 깊이 생각해본다
- 소명이나 미션도 좋지만 너무 이상적이면 탈락
- 세상을 바꾸고 싶다거나(과하게 이상적)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다(사실 사업은 남이 원하는 거 해주는 것���) 이러면 탈락
- 안정적인 거 좋아하는 성격이다 탈락
- 본인이 생각한 창업 이유가 인생 이력에서 증명되어야 (몸으로 한 것이 아닌 말로만 혼자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실제로는 진짜 이유가 아닌 경우)
- 퇴사를 해야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으면 탈락
- 아이템이 있는데 이걸 구현하려면 자꾸 사이트가 앱이 큰매장이 있어야 할 것 같다 하면 레드 플래그
1. 아이디어 착안
- 아이디어: 문제가 있고, 그걸 해결하는 솔루션을 착안하는 게 아이디어 (ㅈㄴ빡치네 이게 왜 없지 내가 만든다 이런 게 제일 좋음)
- 존재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게 아닌지 깊이 생각 (제일 흔한 케이스)
- 솔루션을 들고 문제를 찾아다닌 케이스가 아닌지 확인. 반드시 문제에서 시작되어야 함. 아니면 탈락
- 아이디어는 누가 들었을 때 10초 내로 딱 이해돼야 함. 주절주절 설명해야하는 거면 탈락
- 아이디어와 내가 핏이 좋은가 확인. 어떤 이유로든 내가 남들보다 잘할 수 있어야 좋음
- 그렇게 좋은 아이디어인데 왜 지금까지 구현이 없었는지 설명 가능하면 좋음 (내가 천재라서 이런 이유 탈락)
- 그게 그렇게 심각한 문제면 어떤 식으로든 사람들이 해결하고 있음. 어떤 식으로 해결하고 있는지 찾지 못한다면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 문제일 가능성 있으므로 재검토
2. 아이디어 -> 구체적인 상품/서비스로
- 가격 정하면 팔 수 있을 정도로 구체화. 구체화 안되면 탈락
- 누구한테 팔 수 있는지 사람 이름 댈 수 있을 정도로 고객 특정 가능해야(예: 동네 커피숍 김사장님). 애매하면 탈락
- 기획한 상품/서비스를 내가 직접 만들거나 같이 만들 사람을 구할 수 있는지? 없으면 탈락
- 상품/서비스는 아이디어가 맞는지 확인용임. 왜냐하면 아이디어는 얼마든지 틀릴 수 있음(겸손). 만약 아이디어 이상의 기능이 들어있다면 그 기능은 다 탈락. 뼈대만 남��다.
- 바로 그 상품/서비스로 돈을 받을 수 없을 거 같다 하면 탈락후보. 사용자 많이 모이면 어떻게된 돈 되지 않을까 하면 탈락
3. 상품/서비스 테스트
- 그 생각한 고객에게 팔아본다. 반응이 뜨겁지 않고 뜨듯미지근하면 탈락. 다시 생각
- 반응이 뜨거울 때까지 반복. 뜨거운 반응 계속 없으면 탈락
4. 상품/서비스 만들기
- 뜨거운 반응이 있는 그 뼈대만 있는 상품/서비스를 더 잘 만든다
- 다른 기능 붙이지 않음 (기능 자꾸 붙이면 10초 내 이해 가능 조건에 탈락). 살을 붙이는 게 아니고 뼈를 두껍게 만든다
- 알린다. 알렸는데 줄을 안 선다(내 응대 속도보다 주문이 더 몰리지 않는다) 하면 시간을 두고 보아 가며 역시 탈락 후보로 올린다
- 이때까지 퇴사하지 않음
이 정도만 해도 시행착오를 많이 줄일 수 있음
물론 창업의 방식은 수없이 많고 이대로 해야하는 것 아님
여러 케이스 보고 직접 해본 결과로 하는 추천이다
💡출판사 직원의 독서노트 작성법
📘 노트가 있다면? 생각 독서노트
저는 오랜 시간 동안 독서노트를 작성해왔지만, 효율적이지 못한 방식으로 사용한 기간이 훨씬 길었어요. 책에 나온 각종 정보들을 암기과목 요약하듯 베끼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거든요. 하지만 이런 방식은 며칠이 지나면 금방 잊어버리게 될뿐더러, 독서노트를 쓰다가 되려 힘이 빠져버리는 경우도 많았어요. 그렇게 제 독서노트 작성법에 회의를 느낄 무렵, 우연히 김익한 교수님이 출연한 세바시 영상에서 효과적으로 독서노트를 작성하는 법을 만나게 됐죠.
김익한 교수님은 독서노트를 열심히 적었는데도 기억에 남지 않�� 이유로 '너무 많이 적었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생각 독서법'을 제안하셨는데, 방법은 아래와 같아요.
📖순간의 생각 몇 페이지를 읽은 뒤, 책에서 눈을 떼고 읽은 내용의 핵심 키워드들을 작성한다.
📖생각의 이음 그다음 여전히 책에서 눈을 뗀 채로, 작성한 키워드들을 ���결해본다. 이때, 자신의 생각을 덧대어 정리하면 좋다.
책을 보지 않은 채 내게 인상을 준 몇 개의 키워드를 독서노트에 옮긴 후, 그 키워드들을 연결해보는 생각 독서노트 작성법. 책을 읽을 때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지 의문이 든다고요? 독서노트는 기본적으로 책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쓰는 것이 아니라 그 내용을 내가 이해한 대로 쓰는 것이 중요해요. 모호한 내용들을 자기식으로 종합·해석·요약하다보면 자연스레 내용을 받아들이는 것에서 나아가 책과 저자를 향해 더 적극적인 질문을 던지고 내 삶과 맞닿는 부분들을 비교해가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죠.
이런 작성법은 책과 내가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진정한 의미의 독서노트 작성법이라 할 수 있어요.
📝 노트가 없다면? 책 + 독서노트 올인원
하지만 별도의 노트가 없어도 독서��트를 만들 수 있어요. 포스트잇과 인덱스만 있다면, 책은 독서노트의 역할까지 수행하는 '올인원'이 된답니다. 아래 사진을 통해 제가 어떻게 인덱스와 포스트잇을 사용하는지 보여드릴게요.
🟧분홍색 인덱스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장
🟪보라색 인덱스 생각해볼만 한 문장
📑포스트잇 저자의 이력이나 가치관 등 정리
*tip 위의 사진처럼, 저는 책장에 책을 꽂았을 때 인덱스가 접히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얇은 마스킹테이프를 인덱스처럼 사용한답니다.
이렇게 인덱스를 활용하면 시간이 흘러 다시 책을 펼쳐봤을 때 내가 어떤 지점에서 감응했는지, 어떤 생각의 흐름을 거쳤는지 한눈에 파악하기 용이하답니다. 무엇보다, 책이란 물리적 실체에 시간과 정성을 가득 들이는 만큼 책에 대한 애정도가 커지죠.
한편, 저는 작가의 대한 관심이 독서의 즐거움을 극대화한다고 생각해요. 따라서 책을 읽은 후엔 작가의 이력이나 인터뷰를 찾아본 후 포스트잇에 적고, 책에 붙여놓죠. 제 경우를 살펴볼까요? 한때 저는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을 이해하지 못해 괴로워했던 적이 있어요. 그래서 헤세의 삶과 가치관을 인터넷으로 검색해보았죠. 그 결과 그의 소설들은 언제나 '방황'을 키워드로 했다는 것, 그리고 방황의 해답을 그만의 종교적인 관점에서 찾았음을 알게 됐죠. 현실적이지 않아 이상하게 느껴졌던 《데미안》의 결말을 이해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지금은, 헤세의 책들을 여러 권 읽어보며 그의 문학 세계를 이전보다 잘 이해하게 되었다고 자부해요. 계란이들도 책을 읽을 때 저자에 대한 호기심을 가져보세요. 또 다른 세계를 만날 수 있을 거예요.
이번 주 계발메이트에서는 '독서'에 대해서 다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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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함을 완화하는 8가지 방법>
1. 밤 11시 이전에 잠들고 숙면하기
2. 반신욕이나 족욕하기 (혈액순환)
3. 운동으로 면역력 높이기
4. 불필요한 나만의 규칙 없애기
5.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6. 스스로에게 보상주기
7. 트라우마 드러내기
8. 사실을 기반으로 피드백하기